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실시간 안전관리를 위한 ‘원격감시 및 제어’ 안전기준을 마련하여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태양광 발전설비의 원격감시 및 제어시스템이 설치된 경우에는 태양광 발전의 안전관리대행 가능 범위가 1MW에서 3MW로 확대된다. 해당 기준에는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이 갖춰야 할 전기적 성능(계통연계, 감시-경보-제어, 통신 등), 설치환경(부지, 시설 등) 등 안전관리에 필수적인 요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하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감시) 태양광설비(태양전지 모듈~인버터) 및 전기설비계통(책임분계점~인버터 접속점)의 운영 상태를 원격지에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기능 부지 등 주변 환경의 취약구간(전기실, 인버터 등)에는 영상감시설비(해상도 200만 화소 이상 CCTV 등)를 설치하도록 규정 (제어) 과부하, 전기적 측정치 이상 등 이상 신호 발생 시 전기안전관리자가 원격으로 차단기 및 인버터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 (경보) 태양광설비·전기설비계통의 이상 발생 시(설정치 초과, 10분 이상 데이터 미전송시 등) 알람 및 소유자·안전관리자에게 통보 기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그린리모델링 분야 “2021년 청년 디지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디지털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직무에 만 15세부터 34세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고용부와의 정책협업을 통해 203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관련 핵심과제인 그린리모델링 분야의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참여기업) 사업의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그린리모델링 관련 사업·업무를 수행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1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그린리모델링 분야 IT 활용 직무에 청년(만 15~34세)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근로계약(정규직 포함)·4대 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련한 인건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 지원대상 승인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채용한 청년에 대하여 채용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및 간접노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 참여희망 기업은 동 사업 누리집을 통해 운영기관 ‘국토안전관리원’을 선택 후 신청(선착순)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공지능(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새로 짓거나 기존 물류센터를 첨단화할 경우, 사업비를 2%p 낮게 대출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물류센터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체별로 최대 1,500억원까지 7년간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2021년 예산 103억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 지원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또는 예비인증을 받은 물류사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물류센터 신축, 리모델링하거나 매일할 때, 또는 물류센터 내 시설을 첨단화하는데 필요한 자금이나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을 지원하면서도 특정 기업이나 사업에 혜택이 집중되지 않도록 기업별, 규모별로 최대 1,500억원의 지원 한도를 둔다. 이차보전 지원금리는 최대 2%p까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등급 및 기업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대출기간도 시설자금은 7년 이내(거치 2년 이내, 연4회 원금균등분할상환), 운영자금은 2년 이내(만기 일시상환)로 설정된다. 2021년 지원예산을 고려할 때, 올해 약 1조원 이상 대출지원이 가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연구원 기본소득연구단이 기본소득 국제세미나를 열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과 재난기본소득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기본소득 정책의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경기연구원 기본소득연구단은 지난 28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독일프라이부르크 기본소득연구소(FRIBIS)와 함께 첫 번째 기본소득 국제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세 기관은 ‘바이럴’(BIRAL: Basic Income Research & Action Lab)이라는 기관을 공동 조직했다. 바이럴은 기본소득 관련 학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기본소득 도입을 주창하는 정치인 및 활동가를 중심으로 기본소득의 정신을 알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개최된 이번 기본소득 국제세미나에서는 경기도와 브라질 마리카 시(市)의 기본소득 사례를 공유하고, 기본소득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는 이한주 경기연구원(GRI) 원장과 버나드 노이마커(Bernhard Neumärker) 독일프라이부르크 기본소득연구소(FRIBIS) 대표, 사라트 다발라(Sarath Davala)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경기도 기본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부대 소유 임야 3개소에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31일 증평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군부대 내 시설은 육군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2021.4.14.)의 결과이다. 이날 착공식은 산림청·육군본부 담당 과장과 시공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군부대에서 실행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산악기상관측기 640개를 설치를 목표로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하여 왔다. 현재 363개소의 산악기상관측시설로 이루어진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청 소유 임야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전국 임야에 고르게 시설되지 못하였다. 올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국방부 소유 임야에 설치함으로써, 일반 국민은 물론 군부대에도 보다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최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31 범부처 그린뉴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설명회는 그린뉴딜 각 사업 수행기관들이 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게 금년 그린뉴딜 관련 주요 공모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설명회는 그린뉴딜 주요 사업을 크게 4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순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공공·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2,378억원), 전기차 충전기 구축(885억원), 신재생금융지원사업(5,340억원), 스마트에너지플랫폼(140억원) 등 총 15,373억원 규모의 그린뉴딜의 주요 사업들의 내용, 추진방식, 공모 일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사전·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그린뉴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발표된 그린뉴딜 계획의 주요 내용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설명회는 유튜브 "산업통상자원부" 채널 검색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발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정상회의)의 녹색미래주간 계기로 5월 28일 22시에 ‘전세계 탄소중립과 평화를 위한 산림’이라는 주제로 산림특별세션을 개최하였다. 피포지(P4G)는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분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협력자로 참여하는 21세기 융합형 조직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전지구적 협의체다. 피포지(P4G)는 지난 2017년 출범하여 2018년 덴마크에서 제1차 정상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제2차 정상회의는 당초 작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5월 30, 31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는 5개의 기본세션, 피포지(P4G) 정상회의 2일차 (5.31, 월)와 10개의 특별세션, 피포지(P4G) 녹색미래주간(5.24, 월∼ 29, 토) 등 일반세션이 함께 개최되어, 기후환경 문제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진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특별세션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역할, 그리고 평화 증진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치유농업 분야 전문 인력인 ‘치유농업사’ 양성을 담당할 전문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 지정대상은 치유농업 교육을 위한 시설·장비, 전문 교수요원 등을 확보하고 지정된 교육과정과정 운영이 가능한 도(道) 농업기술원,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등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대학 및 대학부설기관이다. ‘치유농업법’ 시행(2021.3.25.)에 따라 올해 첫 공모하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총 11곳을 지정할 계획이며 서울 1곳, 경기 2곳, 그 외 지역은 도별 1곳이다. 신청 시에는 지정신청서, 운영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한 뒤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홍보-새소식-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양성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7월 1~2주 중에 농촌진흥청 누리집에 공고할 계획이다. 선정된 각 기관에서는 오는 11월 3주와 12월 3주로 예정된 ‘제1회 2급 치유농업사 시험(1, 2차)’에 응시를 원하는 수강생 모집과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2021년은 2급 치유농업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최근 강원도 대관령 지역에서 진딧물이 가장 많이 날아오는 시기(비래 최성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고 있어 이에 따른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대관령 지역의 진딧물 발생은 보통 5월 초부터 6월 말에 집중되나,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비래 최성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올해 대관령 지역의 2월 평균기온은 -2.0℃, 3월 평균 기온은 3.0℃로 최근 10년 평균(2월–4.4℃, 3월 1.6℃) 기온보다 훨씬 높아 진딧물 발생이 빨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 4월 15일에 대관령 지역에서 최초 진딧물(황색수반 포획) 발생이 확인됐다. 또한 5월에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예년과 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딧물은 씨감자에 바이러스를 옮겨 수량을 떨어뜨리고 씨감자의 퇴화를 초래하므로 발견 즉시 방제해야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강원 고랭지 씨감자 채종포 농가에서는 진딧물 발생량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 사이에 약제를 뿌려 진딧물을 방제해야 한다. 농가에서 약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해야 한다. 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여행인 차박 캠핑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차박용 텐트’ 관련 특허출원이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차박용 텐트’ 관련 특허는 지난해 40건이 출원돼 전년(2019) 15건 대비 167%가 증가했고, 최근 10년간 연평균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소 이동이 자유롭고, 최소한의 장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박 캠핑의 인기가 특허 출원량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일반 캠핑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통 방식의 ‘자립형 텐트’ 출원은 같은 기간 48건에서 39건으로 감소하여, 텐트 분야에서 처음으로 ‘차박용 텐트’가 ‘자립형 텐트’의 출원량을 앞질렀다. 2013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던 텐트 분야의 특허출원이 지난해 다시 증가한 가운데(2019년 73건 → 2020년 113건), 이러한 증가세를 ‘차박용 텐트’가 이끌고 있는 것이다. ‘차박용 텐트’의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에는 차량의 트렁크나 문에 연결되는 텐트의 출원이 급증한 반면(19년 6건 → 20년 29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루프탑 텐트의 출원은 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27일∼28일 ‘2021 외국인투자자 대상 웨비나’를 개최해 새만금에서의 사업기회를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미주, 유럽, 중국, 일본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바스프(BASF; 첨단화학소재), 비엠더블유 그룹(BMW Group; 미래형 자동차) 등을 비롯해 해외기업 40여개사가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코로나 19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으며, 사전에 전략산업별로 목표기업을 선정해 새만금사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 후 투자관심을 보인 기업들을 웨비나에 초청했다. 웨비나는 국가 간 시차와 언어 등을 고려해 이틀에 걸쳐 권역별로 총 4회 개최됐으며, 새만금개발청장의 초청인사와 코트라의 한국투자환경 설명, 새만금 투자환경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새만금개발청은 한국이 투자 적격지로서 갖는 강점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과 미래형 자동차를 비롯한 신산업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 다양한 인센티브(투자혜택)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기업들은 스마트그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말레이시아 정책을 이끌고 있는 국·과장급 공무원들이 한국의 뉴딜정책과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방안을 배운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말레이시아 공무원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제86기 말레이시아 고급공무원과정'을 31일부터 9주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공무원 과정은 초급(실무자급), 중견(사무관·서기관급), 고급(국·과장급) 과정으로 매년 3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말레이시아 국·과장급 고위 관리자들이 참여하는 마무리 과정으로, 교육 참여자들이 자국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 추진과 지도력(리더십) 역량을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정은 온라인(7주)과 방한연수(2주)로 나눠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한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초급, 중견 과정이 한국의 주요 정책 추진 사례를 이해하고 공유했다면, 이번 고급과정은 정책 입안부터 실행까지 구체적으로 다뤄 시대에 맞는 정책관리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학습은 1주 집중과정 후,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6주간 연수회(워크숍·총6회 35시간)로 진행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자국 현안 사항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제1차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취약계층을 먼저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와 ‘국제적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국제형사경찰기구와 공동 대응’, ‘신진예술인 대상 예술활동증명 심의 기준 완화’3건을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해 국민 상시점검(모니터링)단과 직원 평가단의 사전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이번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확정했다.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도입으로 별도 신청 없이 바로 충전 첫 번째 우수사례는 국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편리하게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취약계층을 먼저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이다. 올해부터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에서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2021년 지원금을 충전해 주는 ‘자동 재충전’ 제도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전체 이용자의 71.7%인 127만 명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문화누리카드를 자동으로 재충전해 이용할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28일 임산자원이용연구동 임산자원이용회의실에서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교육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목재의 사회·문화·교육적 가치를 발굴하고 있으며, 목재문화 활성화 로드맵 구축 및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 기반 구축 및 정책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목재문화 체험에 대한 인식도 및 요구도를 조사하고 있으며, 대상자와 프로그램 특성에 따른 목재문화체험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창의목공교사모임 회장인 대광중학교 최창민 선생님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교육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공교육 내 자유학기(년)제, 메이커 교육 등을 통한 목재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토의에서는 공교육 내 목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양교육으로써 목재교육’에 대한 교육학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교육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초·중등교육과정 내 목재교육 지원 방안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소양교육으로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플라스틱은 분해되는데 200년 이상 소요되는 대표적인 난분해성(難分解性) 물질로써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과 유독성 물질들은 지구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유럽은 연간 2.6천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발생시키고, 미국은 플라스틱 생산량 3.5천만 톤 중 9% 만이 재활용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택배 등 비대면 소비가 늘어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연구가 시급하다. 시대적 필요성에 따라 세계 각국은 기존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거나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화이트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 등 바이오플라스틱 개발에 관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바이오플라스틱 분야 연구역량 강화 및 바이오플라스틱 원료로서의 목재의 활용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8일에 ‘국내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소재 연구단장이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