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상 운영 중이던 신고리4호기에 터빈 정지(5.29, 09:28경)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신고리4호기 터빈 정지 원인은 터빈/발전기 부속기기(여자기)의 화재로 추정되고 있으며, 화재진압은 10:29분경 완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현재 신고리4호기는 원자로 출력 약 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소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동 사건의 상세원인 및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31일자로 제2기 과학기술전문사관 20명이 중위(육군 16명, 해군 1명, 공군 3명)로 전역한다고 밝혔다. 제2기 과학기술전문사관 20명은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3년간 연구개발 장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주요대학에서 학업을 계속하거나 연구소, 기업체 등에 취업 혹은 기술 창업을 통해 국방 R&D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펼칠 계획이다. 과학기술전문사관은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우수한 이공계 학생을 선발하여 국방과학기술교육·창업교육·ADD 현장실습 등의 후보생 양성과정을 거친 뒤, 현역 장교 신분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연 25명 내외로 선발하고 군 복무로 인한 이공계 우수 인재의 경력단절을 해소하고,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전역하는 가동원 중위(남, 육군, 25세)는 “ADD에서 국방 R&D를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여 보람차다”며, “전역 후 해외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여 향후 다시 국방 과학기술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도 19호선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서 화개면까지 총 연장 9.3km에 대하여 4차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 4일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개통되는 하동~화개 국도건설공사는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4월 착공한 후 8년 2개월간 공사를 추진하였다. 총 1,1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해당 구간은 하동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들로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선형 불량에 따른 사고 위험으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확장공사로 이용객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앞서 2016년 2월에 확장·개통한 하동읍~악양면까지 8.6km과 연계하여 섬진강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그동안 도로공사로 인한 여러 불편을 감내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도로이용객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개통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정의당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도 공식회의에서 논의돼 혼란을 일으켰다며 정의당에 공식 사과했다.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31일 관련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는 정의당에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철저한 경위 조사 후 관계자 문책 등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27일 열린 경기도 확대간부회의 중 ‘근로’를 ‘노동’으로 명칭 개정하는 조례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국회 논의 및 진행 상황에 대한 도지사 질문에 대해, 노동국장이 착각에 의한 잘못된 답변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노동국장은 “정의당의 반대로 보류됐다”는 사실과 다른 보고를 했고,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그동안 알고 있던 정의당의 입장과 달라 이상하다. 정확하게 확인하라”고 지시한 뒤, 다른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후 사실관계를 파악한 도는 노동국장의 답변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 노동국장은 이에 대해 “다른 사안들과 함께 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잘못 인지된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채 도지사에게 답변했다”며 “착각에 따라 잘못 보고했다”고 해명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식)은 5월 27일 개관 8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개관 8주년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형태와 복지관 전 직원이 그동안 감사했던 장애인, 지역주민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내용으로는 개관기념 주간을 정하여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이용자, 지역주민 대상 ‘마음이음, 리그램 이벤트’와 종사자 대상 ‘당신과 함께한 8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며, “경기도에서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진식 관장은 “관심 가져주신 시각장애인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파트너로서 장애·비장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위탁받고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좋은이웃과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이웃 창립17주년 기념식과 양승조 지사 특강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국제언론인클럽에서는 이사장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사외이사 박근배((주)삼신 대표이사), 국제언론인클럽 수석상임고문 강대환,장애인문화복지신문 이익재 대표, 류남신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 지회장, 수석사무국장 겸 충남본부장 박상진 우리들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좋은이웃 임원진은 김소당 중앙회장을 비롯해 상임고문 김근종 정성진, 사무총장 손혜정, 중앙부회장 정건희, 정책대변인 차윤희, 중앙자문위원 박종기, 이은숙, 대전광역시협회 최종덕 회장, 아산시지회 손은숙 회장, 오산시지회 노용호 회장, 보령시지회 취웅재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은 (사)좋은이웃 중앙회와 (재)국제언론인클럽은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릴레이 후원과 사랑의 쌀 나눔, 그리고 집수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이웃이 되는 일에 서로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글로벌 통신사 및 국내 언론이 포진한 국제언론인클럽에서 좋은이웃의 활동을 언론홍보를 통해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힘을 보탤 것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형 평화 공적개발원조(ODA)’로 지방자치단체 차원 국제협력사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가운데, 이재강 평화부지사가 ‘지뢰자문그룹(MAG, Mines Advisory Group)’과 함께 지난 28일 파주시 일대 군 지뢰제거 작전지대를 시찰했다. 이번 현장시찰은 지뢰 문제 관련 국제 민간단체인 MAG과 함께 현재 국방부에서 진행 중인 지뢰제거 작전 현장을 살펴보고, 한국의 관련 기술수준과 작전요원 교육과정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도는 이번 시찰을 통해 지뢰제거 작전에 필요한 선진적인 장비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전문요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MAG는 지뢰제거와 관련된 전문기술과 전문요원 교육훈련에 특화된 국제 민간단체로, 대인지뢰금지협약 제정에 큰 역할을 하여 199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국제대인지뢰금지운동(ICBL)’을 주도했다. 특히 MAG는 올해부터 경기도가 평화 ODA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메콩강 지뢰제거 사업’과 관련, 작전현장 시찰과 지뢰제거 전문요원 교육 등에 도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플링크, 모두싸인, 허니비즈 등 비대면 산업 육성과 관련된 3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여 정보기술(IT) 을 통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 2건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한 사례 1건 등 모두 3건으로,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모두싸인”은 ‘.케이(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중기부)을 통해 자사 비대면 전자계약 솔루션을 공급하여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비대면 근무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21. 3월 기준으로 10만 개 이상의 기업·기관과 54만 명의 가입자가 동 사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사용하며 기존 대면 계약 대비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플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5일(토)에 전국 17개 시·도의 59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는 지난 1월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고려하여 확진자 수험생에 대해서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응시를 허용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은 선발예정인원 22,854명에 대해 236,249명이 지원하여 평균경쟁률은 10.3 대 1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19.2 대 1(선발 175명/접수 3,359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충남이 7.9 대 1(선발 1,381명/접수 10,924명)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1.5 대 1(선발 13,802명/접수 158,062명), 기술직군은 8.6대 1(선발 9,052명/접수 78,187명)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8.8%(138,955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1.3%(73,939명), 40세 이상이 9.0%(21,296명), 19세 이하가 0.9% (2,059명)를 차지하였다.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서울시 광진구청과 함께 월별로 해충 관련 민원 발생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충방역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은 행정안전부와 광진구청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광진구청은 방역관련 민원 발생건수, 건축물 대장, 거주인구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행정안전부는 광진구 데이터와 소상공인 업소정보, 기상정보 등 외부 데이터를 결합하여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였다. 방역이 가능한 모든 지역을 100m×100m 크기의 격자로 나누어 격자별로 모기와 바퀴벌레 관련 민원발생 확률을 예측하고 이를 지도상에 시각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온도‧강수량 등 기상 조건과 함께 건축물 연식, 제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개수 등 도시환경이 해충관련 민원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파악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월별 우선 방역지점을 행정동 및 격자 수준으로 파악하여 제시하였다. 아울러 주택가 등에 설치된 해충퇴치기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해충퇴치기 설치지역의 모기 관련 민원이 그렇지 않은 지역 대비 약 62.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나, 모기 관련 민원이 다발하는 지역에 해충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운전면허 갱신기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안내 등과 같은 행정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구삐’가 24시간 채팅으로 행정서비스를 상담해준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서비스에 대해 국민이 궁금한 사항을 알려주는 ‘구삐 챗봇’(채팅로봇) 서비스를 5월 31일(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삐 챗봇 서비스는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24시간 행정서비스와 관련된 채팅 상담을 제공하고, 이 중 간단한 민원사무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도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행안부는 사전에 준비된 질의응답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챗봇의 특성을 고려하여, 본격 서비스 개시에 앞서 답변의 품질을 높이고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구삐 챗봇’ 시범서비스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상단에 있는 ‘상담서비스’에 접속하면 8개 기관 11종 행정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8개 기관 중 산림청의 자연휴양림 ‘숲나들e’, 관세청의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등과 같이 4개 기관은 해당 기관의 업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바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투명 유리창 등 인공구조물에 의해 폐사하는 야생조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시민 참여 조사 지침서'를 5월 31일 발간한다. 이번 지침서는 야생조류 폐사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조사하는 방법, 조사 결과를 기록하는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담고 있다. 아울러 야생조류가 유리창에 충돌하는 이유를 투명유리의 특성과 조류의 생태적 측면에서 설명했다. 야생조류는 안구가 측면에 위치해 원근 구별을 위한 시야의 범위가 좁아 유리창 충돌에 취약하며, 빠른 비행속도와 약한 골격구조로 인해 유리창에 충돌하면 매우 치명적이다. 투명 유리창에 '5×10 규칙'이 적용된 일정 간격의 점을 찍으면 충돌 사고를 막을 수 있다. '5×10 규칙'이란 대부분 조류가 수직 간격 5cm, 수평 간격 10cm 미만의 공간을 통과하려 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일컫는 말로 미국조류보전협회를 통해 알려졌다. 지침서는 조사 시 준비사항, 장소 물색, 사체를 발견했을 때 대처 방법 등 실제 조사 과정에 대해서도 실었다. 조류 충돌 교육 자료 및 1인 조사 활동에도 쉽게 활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1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동안 발생가능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93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을 시공하는 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 중 사고위험이 높은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현장,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특별 점검단은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지방국토관리청,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으로 구성된 총 10개반 1,429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불시점검을 30%에서 40%로 확대하여 안전관리를 일상화 하도록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심의를 통해 관련 법령(「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올여름은 많은 국지호우가 예보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수요자 의견 반영을 통한 과학관 팬 상품의 개발을 위해 국민디자인단을 선정, 5월 29일 발족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디자인단은 MZ세대의 감수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지원자들로 선정되었으며, 과학관의 대표 전시품 및 콘텐츠를 직접 선정‧발굴하고 소비 주체로서 과학문화상품을 구상‧제작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굿즈 문화는 단순 기념품이나 판매상품과는 차별되는 특정 브랜드를 이해하고 소장하려는 현상으로, 최근 사회 관계망을 통해 공유 되며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비대면 전시가 활성화되고 과학관의 기능이 전시·교육 기능뿐 아니라 여가생활의 기회제공으로 확장됨에 따라 전시관람 이외의 재충전 요소에 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과학관 굿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해왔다. 국내 과학관에서는 과학문화상품을 다변화하고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사례가 적은데, 국립중앙과학관이 이러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과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방대한 과학전시품을 국민디자인단이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수요자 시각을 반영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국민디자인단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6월 1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도내 양성평등 의식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김선희 경기양성평등센터장,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에서 추진하는 ‘2021년 마을활동가 양성평등 아카데미’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1년 마을활동가 양성평등 아카데미 사업’은 도내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이다. 성인지 감수성 증진, 풀뿌리 성평등 활동 역량 강화, 성평등한 마을만들기 실행계획 등을 골자로 한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실시, 경기도 및 각 시·군의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직원 및 활동가들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협력해 도내 마을 단위 곳곳까지 성평등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