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광역버스가 차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 시스템’ 도입 실증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로카 모빌리티㈜와 협력해 이 같은 내용의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 및 모바일 하차-벨’ 서비스 기술실증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실증은 의정부·양주지역과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 간을 운행하는 G1300,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2층 버스와 전세버스 차량은 제외다.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앱’을 설치 후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별도 카드 접촉(태그)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 및 결제가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버스 차량 내에 설치된 비콘(Beacon)이 탑승객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신호를 감지해 승·하차 여부 등을 판별하는 원리다. 비접촉 요금결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하철 및 버스와 환승할 경우에는 스마트폰 스크린을 켠 상태에서 카드 단말기에 접촉(태그)하면 환승할인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승객이 버스에서 하차하기 전에 앱의 모바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6․25전쟁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콜롬비아를 방문하여 참전용사 현지 위로 행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으로 콜롬비아 현지시간 5월 25일 오후 4시에 콜롬비아 참전용사 우호회관 감사패 및 마스크 전달식과 참전용사 ‘리멤버 유(REMEMBER YOU)’ 명패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황기철 보훈처장은 콜롬비아 참전용사 우호회관을 방문하여 회관에 감사패를 부착하고, 콜롬비아 참전협회장, 콜롬비아 참전용사 후손협회장 등에게 마스크 만 장을 전달하였다. 보훈처는 작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콜롬비아 마스크 14만 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콜롬비아 참전용사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에 마스크 만장을 추가로 지원하였다. 이어 황기철 보훈처장은 유엔 참전용사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보훈처가 제작한 ‘리멤버 유’ 명패를 콜롬비아 우호회관에서 알바로 로사노 차리(ÁLVARO LOZANO CHARRY) 콜롬비아 참전용사 협회장에게 수여했고, 그리고 길예르모 로드리게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장마철을 대비해 공공조달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 조달청은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 중인 20개 공사 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시공사와 합동으로 6월 1일부터 2주 동안 장마·태풍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 피해가 없도록 배수로, 침사지, 절·성토지 등 관리 상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지적된 취약점은 즉시 보완하고 필요한 경우 부분 작업 중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풍에 취약한 비계, 작업발판, 낙하물방지망 등 설치상태를 점검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백승보 시설사업국장은 "장마철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로 사고 우려가 높다."며 "재해발생 징후를 집중 점검하고 근로자 작업안전 준수 여부도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부처와 금융 관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가상통화 관련 행동강령 운영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직무 정보를 이용한 가상통화 거래 등 공직자의 가상통화 관련 「기관별 행동강령」 정비에 나선다. 최근 가상통화 거래가 증가하고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일부 공직자들이 직무와 관련된 내부정보를 활용해 가상통화 투기에 편승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가상통화 관련 업무 담당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2018년 2월에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 직무와 관련해 알게 된 정보를 활용한 가상통화 투자를 금지하고, 직무 관련성이 있는 부서와 직위의 공직자는 보유 현황을 신고하도록 가상통화 관련 내용을 반영해 기관 행동강령을 개정할 것을 통보했다. 「공무원 행동강령」제12조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 수행 중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유가증권, 부동산 등과 관련된 재산상 거래 또는 투자를 하거나 타인에게 정보를 제공해 재산상 거래 또는 투자를 돕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가상통화 관련 업무 담당 기관 여부 및 기관별 행동강령 규정 반영 여부를 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삶의 활력 증진 및 행복지수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휴양림만이 가지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프로그램은 휴양림에 와서 숲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숲캠프 프로그램’과 집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숲키트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숲캠프 프로그램’은 휴양림 숙박과 식사를 포함한 1박 2일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소지한 10명 이상의 단체가 바우처(7~10만원) 카드를 이용하여 전국 6개소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전화문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숲키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휴양림의 오지산간 원거리의 불편함 등으로 여건상, 휴양림에 방문하기 어려운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숲키트와 지역특산물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바우처 5만원권/ 10만원권)되어 있고,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은 5월~1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법제처는 「행정기본법」(2021. 3. 23. 시행)이 행정 현장에 안착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기본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7일 나주시, 안양시의회 등 3개 기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7개 기관, 약 5,0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관 합동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행정기본법」 교육’에서는 「행정기본법」의 제정 배경 및 법체계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실무행정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조문별 해설이 제공된다. 특히, 국민 권익구제 수단인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이나 ‘처분의 재심사’에 대한 일선 행정의 문의가 많아, 이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섭 법제처장은 “「행정기본법」 제정으로 그동안 불문법으로 존재했던 행정법의 원칙과 기준들이 명문화되고, 제재처분의 제척기간이나 처분의 재심사 제도 등 국민의 권익보호 수단이 확대되면서 행정 현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정기본법」이 행정 현장에 빠르게 안착되어 규제혁신을 촉진하고 적극행정 구현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사)한국축산식품학회와 함께 ‘전염병 시대에 축산식품시장의 위기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53회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축산‧식품 분야의 국가기관을 비롯해 대학, 연구소, 산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7개 세션(분과)으로 나눠져 코로나19 이후 축산식품 핵심 전략, 대체 축산식품의 진실·미래 및 대책 등에 대해 강연과 집중 토론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도입될 새로운 축산식품 생산시스템에 대한 전망’과 ‘변화된 소비 유형에 따른 축산식품의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축산식품의 기능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로 식육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가정식 대체식품 생산 기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장 건강 또는 인지능력 향상 유제품 개발 기술도 소개한다. 이어 축산 가공품에서 설탕을 줄일 수 있는 기술과 축산식품 가공 과정에서 위생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 생산 농산물인 흑삼과 홍잠, 동애등에 유충(애벌레)등을 소재로 반려견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반려동물 식품(펫푸드)을 개발했다. 반려인 대부분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겨 먹이는 식품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반려동물비만예방협회에 따르면 반려견 중 55.8%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었으며, 국내 한 동물병원의 조사에서도 반려견의 약 40%가 비만으로 나타났다. 반려견의 비만은 관절·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질병과 연관되며 수명 단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중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가천대학교와 협업해 흑삼과 홍잠 복합물로 만든 반려동물 식품을 반려견에게 먹였을 때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고열량으로 급여한 반려견 그룹 가운데흑삼과 홍잠 복합물 식품을 급여한 그룹이 급여하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 증가율이 8%P 낮았고, 반려견의 지방 축적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인 신체충실지수(BCS) 증가율도 10%P 더 낮았다. 즉 흑삼과 홍잠 복합물 식품이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새로운 단백질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유용곤충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5.27 14시 한국행정연구원과 함께 「재난안전연구기관 학술대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코로나19 시대, 지방자치단체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이다. 중앙에서는 국토연구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울산연구원, 제주연구원, 고양시정연구원이 참석하여 대규모 재난·사고를 관리하기 위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정부출연연구원·지방연구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종한 안전관리정책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방향’을 기조 발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울산연구원, 제주연구원 등 지방연구원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연구원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두 번째 세션은 ‘재난안전관리의 전문화와 과학화 방안’을 주제로 재난안전인력 전문성 강화방안과 재난안전사업 효과성 분석방안을 한국행정연구원에서 발표한다. 세션 발표 이후에는 국토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김희겸 재난안전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5월 27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국방벤처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방산 전문기업인 풍산FNS와 국방벤처기업 소속 직원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국방벤처 기술교류회’는 군 또는 방산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국방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매칭시켜 방산 협력개발과 사업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방산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이다. 연구소는 기술력 있는 방산 중소기업들이 국방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교류회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탄약용 신관, 관성항법장치 핵심부품인 가속도계 센서 및 솔레노이드에 대한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기업(유일글로비스 등 5개社)과 이 기술들을 필요로 하는 풍산FNS 간 기술협력 매칭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밖에도 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한화시스템(지휘정찰, 유도무기 분야), 현대중공업(함정 분야), LIG넥스원(유도무기, 레이더 분야) 등 방산 대기업과 중소 국방 벤처기업 간 온/오프라인 방식의 기술교류회를 병행하여 운영해 왔다. 임영일 연구소장은 “국방벤처 기술교류회를 통해 방산 대기업과 국방벤처기업 간 폭넓은 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5일 광릉숲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담비가 나무를 타는 생생한 장면을 영상으로 포착, 공개했다. 족제비과 포유류인 담비는 잡식성으로 식물의 열매와 꿀부터 포유류, 설치류, 곤충류까지까지 사냥하는 최상위 포식자로서 산림이 울창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이다. 담비는 산림 내 서식지 파괴 등의 이유로 개체수가 급감하였으며 나무를 타고 이동하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습성으로 인하여 실제로 이동하는 장면이나 먹이 활동을 목격하기는 쉽지 않은 동물이다. 이번에 생생한 담비의 모습이 포착된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오래전부터 담비 서식지로 알려져 있었지만 영상으로 촬영된 것은 처음이다. 광릉숲에서 담비가 소나무 사이로 이동하는 생생한 장면은 산불감시 활동을 하던 직원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으며, 광릉숲에서는 2∼3마리씩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이 가끔 목격되고 있다. 김재현 광릉숲보전센터장은 “광릉숲은 이번에 목격된 담비를 비롯하여 20여종의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산림생태계를 잘 보존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목구조 건축물의 규모 제한 폐지(2020.11.9.)로 국내 고층 목조건축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목조건축 시장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를 위한 고층 목조 건축 사용 소재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고층 목조건축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 Cross-Laminated Timber)’과 ‘건조 제재목’의 한국산업표준(KS) 2종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은 나무를 직각으로 교차시켜 붙인 목재제품으로 콘크리트 못지않은 강도를 가지고 있어 목조건축에서 벽과 기둥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고층 목조건축물에서 사용 중인 검증된 건축재료로 ‘미래의 콘크리트’라고 불린다. 국내에서는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한그린목조관’(국립산림과학원, 영주)에 사용하였다. 구조용 직교 집성판 한국산업표준은 제품의 정의와 품질기준을 제시하였으며, 건축물의 구조설계를 위한 구조용 직교 집성판의 성능기준 및 검사판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건조 제재목은 목재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기본 목재제품으로 충분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5월 2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이음 아트홀에서 ‘2021년 문화누리카드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자로는 오영우 제1차관이 참석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21년 기준으로 177만 명에게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와 사업담당자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누리게 된 문화활동에 대한 경험, 문화누리카드 사용으로 일상에 생긴 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부문, 사업담당자(주민센터 담당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주 등)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작품 총 269편이 접수됐다. 이후 정혜윤 시비에스(CBS) 라디오 피디 등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문체부 장관상) 2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2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용자 부문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아버지와 함께 야구를 관람한 것을 계기로 소원했던 부자 관계가 화목해진 이야기를 담은 이 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일상 속 행복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최근의 사회·기술 변화에 따른 미래의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미래 문화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5월 28일 오후 3시 30분에 국립현대미술관(서울) 대강당에서 미래문화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문화·정책·경제·기술·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미래 문화정책 논의 미래문화정책협의회는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과 함께 각계의 민·관·학 전문가(학회, 민간기업, 연구소, 작가 등)들이 모여, 기존 문화정책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 쟁점과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 문화정책이 포용해야 할 의제와 협력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회의를 열고, 10월에는 그동안 논의하고 발굴한 미래 문화 전략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서용석 교수가 ‘미래의 속성과 21세기 환경 변화의 특징’에 대해 발표하고, 문광연 김성진 데이터분석센터장이 ‘코로나 19의 문화·관광·콘텐츠 영향 및 대응 방안’을 다룬다. 또한 참석자들은 미래사회에 영향력이 큰 쟁점들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동부지방산림청 7개 국유림관리소에 소속된 국유림영림단(34개단, 349명)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14개단, 90명) 등 439명이 일하고 있는 산림사업을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①기계톱, 예초기 등 기계장비별 사용방법과 작업요령 ②사업장별 안전 장구류 착용 등 임업기술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①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②응급사항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③MSDS(물질안전보건자료) 취급요령 및 준수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 위주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교육 후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문제점이 있는지도 적극 점검할 계획이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작업자 안전의식 변화만이 최선임을 강조하고, 산림사업장 사망사고 ZERO가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