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2일간 안산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한다. 이번 감사는 2017년 도 종합감사와 2018년 감사원 감사 이후 3년 만에 실시되는 기관 운영 종합감사로 분야별 24명의 감사관과 20명의 시민감사관이 투입된다. 도는 감사를 실시하기 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위임사무와 시에서 제출한 216개의 자치사무를 대상으로 감사대상 선정의 적정성 등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사전조사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도정 주요사업 ▲공공재정 부당청구 ▲세원 누락 및 예산낭비 ▲반복적, 상습적 관행 불법행위 및 특혜시비 ▲인허가 위반사항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에서 보조기관 등에 지급한 2020년 보조금, 보상금, 출연금 등 1,388건 6,017억 원을 집중 확인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위청구, 과다청구, 목적외 사용, 오지급한 내역을 찾아내 부정이익금의 경우 환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사회복지, 도시계획, 환경, 안전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10일까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반 1·2기 교육생 총 90명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은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및 저작권 등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의 전반적인 기초를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입문반 1·2기는 기수별 각 45명을 모집하며, 약 1개월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 중 채널 보유자라면 누구나 아카데미 입문반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70% 이상 수료 시 전액 환급한다. 교육생은 교육기간 내 교육운영사 스튜디오 무료 이용(아프리카TV, 사전예약제)이 가능하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운영사의 지원프로그램 제공,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정 홍보물의 성인지성을 점검하는 ‘2021 경기도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단’을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단은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에서 제작한 다양한 홍보물에 대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관찰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성차별적 표현, 외모지상주의,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및 편견, 성별 대표성 불균형 등을 살핀다. 올 하반기에는 개선의견을 통보한 홍보물에 대해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희망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5명 내외다. 선발된 인원은 도정 홍보물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6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게시 홍보물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성평등 의식이 점차 향상되면서 홍보물 성인지성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도정 홍보물의 성인지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25호 업체로 뉴로팩(대표 고의석)을 선정하였다. 뉴로팩은 혁신기술 기반 대학연구실(LAB) 청년창업기업으로, 천연 항균물질을 활용한 농산물 선도유지용 항균 포장재를 제조·판매하는 새싹기업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보관 기간 중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뉴로팩 고의석 대표는 대학에서 패키징학을 공부하면서 향균 포장재에 대한 수요를 예상하고, 천연물질을 활용하여 유해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포장재를 개발하였다. 뉴로팩에서 개발한 향균 포장재의 주요 특징은 식물에서 유래한 원료로 제조하여 독성이 없고, 생분해된다는 점이다. 전분을 사용하여 만든 포장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는 바이오플라스틱으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포장재에 도포되어 향균작용을 하는 은행나무 추출물은 유해미생물(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생육을 억제함으로써 농식품 유통 및 보관 시 선도유지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무해하다. 뉴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병무청은 26일 순천공업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들이 입영 전에 적성·전공과 군 복무를 연계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병무청의 전문상담관이 병역의무자 대상으로 입영 전에 개인의 적성뿐만 아니라 전공과 군 특기를 연계해 군 복무를 어떻게 할 것인지 설계해주고, 군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정보 등 군 생활 정보제공,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해소를 위한 군 적응 체험 프로그램으로 병무청이 교육부, 국방부(각 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해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 관련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해 주었다. 이날,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한 학생은“막연하게 생각했던 군 생활에 관한 정보를 얻고 나의 진로와 연계된 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반부패·청렴 혁신 10대 과제] 중 하나인 ‘지방자치단체 반부패 협력 강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울산광역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울산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와 울산광역시는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및 청렴교육과정 운영,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옴부즈만 제도운영의 전문성・공정성 확보,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 등 행정심판 제도발전,법령・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 및 권고의 적극적 수용・이행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민권익위 김의성 행정심판 상임위원은 장수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양 기관의 행정심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선대리인 제도의 효과적 운영 등 행정심판 제도 발전을 위한 중앙 행정심판위원회와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 간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권익위-지방자치단체 간 반부패 협력 강화’는 국민권익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21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안양시 등 6개 기관의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전반의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도와 시군의 우수한 민원제도 개선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 속에 도 본청과 공공기관, 31개 시군에서 접수된 총 94건의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건의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민원서비스의 ▲창의성 ▲실용성 ▲효율성 ▲민관협업·협치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안양시의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 구축’ 사례가 수상했다. 한 번의 가입으로 전국 어디서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자치단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전국으로 통합 확대하고, 도민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4일 청정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화성시 입파도 연안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화성시 자율방재단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입파도 해안가에 산재한 쓰레기 10.4t을 수거했다. 입파도 전역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어선을 이용해 경기청정호로 수거한 뒤 전곡항으로 이동, 처리했다. 경기청정호는 지난해 12월 경기바다 및 도서지역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건조한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선박이다. 그동안 경기도는 연안 5개 시와 함께 2018년 1,160t, 2019년 1,457t, 2020년 1,505t 등 해마다 약 1천t 이상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ㆍ처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도서지역 해안가 등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안동광 도 농정해양국장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바다는 우리가 깨끗이 한다’는 도민의 인식개선이 제일 중요하다”며 “도와 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청정계곡 지속가능 운영모델 추진을 선포하며 “청정계곡 복원 사업은 국민들에게 모두가 유익한 새로운 길, 더 나은 미래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가평천 용소폭포에서 열린 ‘청정계곡 생활SOC 준공식’과 가평군 도대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청정계곡 지속가능 운영모델 선포식’에 참석,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 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심규순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경호 도의원, 김성기 가평군수, 배영식 가평군의회의장, 사업지역 마을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 지사는 이날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엄청난 저항으로 충돌과 갈등을 빚을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이고 충분한 대안을 만들어 설득하니 지역주민들께서도 정책 취지에 동의하시고 강제철거가 아닌 자진 철거로 화답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물리력을 동원한 권력행사 없이도 충분한 토론과 합리적인 이해관계 조정으로 모두가 이익이 될 수 있는 합의를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6일 정하영 김포시장과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시․도지사 의견수렴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의 교통소외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경기도가 건의한 GTX-D 원안과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 연장안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김포를 포함한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문제와 불균형에 대해 자세히 전달받았다. 정 시장은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와 25만 명 이상의 시민서명운동,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이 지사에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토부와 실질적 협의가 이루어 지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건의한 김포-서울남부-하남 노선은 사업성이 있다”며 “수도권 교통해소와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발표한 노선은 GTX 기능을 할 수 없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정부의 광역철도 계획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6일 도내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 2차 모집 공고를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원은 2021년 1차 공고를 통해 수원 권선종합시장, 안성 일죽시장, 화성 병점중심상가 등 27곳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73곳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은 지난해 50곳에서 100곳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이는 2019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지원이다. 또한, 상인회 자부담(사업비의 10%)을 시군이 부담하는 조건에 대해서도 기존 점포수 100개 이하 시장에서 299개 이하 시장까지 포함으로 조건을 완화하였다.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경상원에서 적격심사 및 외부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매니저를 지원받을 전통시장을 선발하고 시·군 및 시장에서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매니저를 선발하는 형태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선발된 매니저는 11개월 동안 해당 시장의 회계, 행정업무와 정부 및 경기도 지원사업, 전통시장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7일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아기유니콘 6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으며,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도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아기유니콘200 선정에는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1차 기술평가를 거쳤으며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발표평가는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공동으로 평가해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국민들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기업 평균 업력은 3.7년(2021.4.1 기준), 평균 매출액은 38억8,000만원(2020년), 평균 고용 인원은 20명(2020년)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과 사업성 평가 AA등급 이상이 41.7%(25개)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기업이 많았으며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44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단 콜센터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기관 부문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금융·통신·공공서비스 등 48개 산업 276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년 동안 총 100회에 걸쳐 16개 항목의 결함률을 측정하여 품질지수 90점 이상의 콜센터에 대해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인증했다. 공단 콜센터는 노동자의 산재보상·요양·재활 및 고용·산재보험 가입납부, 일자리안정자금, 임금채권, 근로자복지사업과 각종 증명원 발급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지원으로, 고객의 가치에 맞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관련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상담시스템을 도입하여 밀집된 근무환경을 최소화하고, 업무 공백 없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감염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엔젤투자 확대를 위해 조성한 ‘지역 엔젤투자허브’ 개소식을 5월 26일 대전과 광주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엔젤투자는 소득공제 확대 등 지속적인 정책과 제도를 통해 작년에는 처음 벤처붐이 불던 2000년도에 기록한 5,000억 원을 넘어 7,000억 원에 육박할 만큼 그 규모가 커졌다. 그러나 2018년 엔젤투자액은 전체 6,328억원 중 수도권이 5,166억원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81.6%를 차지한 반면, 비수도권은 1,162억원 18.4%으로 나타나 투자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이는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이 없어 엔젤 투자자의 인식개선 및 발굴, 초기 창업·벤처기업과 투자자의 연계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과 투자 생태계를 비수도권에도 확산하기 위해 광역권을 중심으로 엔젤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기관인 지역 엔젤투자허브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엔젤투자 생태계가 비교적 활발한 충청권과 호남권에 엔젤투자허브를 우선 개소하고 향후 영남권, 강원권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엔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5.26일,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소재 도심 속 유휴토지를 활용한 국민참여 「탄소중립 숲」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남구청,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산딸나무와 단풍나무, 철쭉 등 100여그루를 심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되어 오던 유휴토지(893㎡)를 탄소중립 숲으로 조성하여 광주광역시 남구청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시지역 내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신규 산림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충하고,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하여 도시숲의 탄소흡수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