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5월 26일 오후 2시 재단 8층 영상회의실에서「제1차 온라인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SG 경영 흐름과 관련하여 해외투자기업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및 ESG 대응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포럼은 △해외진출기업의 ESG 대응전략 △글로벌기업의 ESG 경영사례 △기업의 인권경영 사례 순(順)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 딜로이트그룹 ESG 센터 백인규 센터장은 ‘ESG 관련 해외진출기업의 대응전략 및 글로벌기업의 ESG 경영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ESG 동향과 각국 정부의 정책 기조, 글로벌 기업의 ESG 경영 패러다임의 진화와 금융시장의 ESG 투자동향 등 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전략고도화를 위한 전반적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ESG 경영 기조 확산에 따른 글로벌 기업의 ESG 경영 이슈별 대응 유형 및 나이키·이케아 등의 기업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지는 ‘기업의 인권경영 사례’는 국가인권위원회 윤석민 전문관이 발제했다. 윤 전문관은 기업의 인권경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7일「제7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논문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는 여러 분야의 연구자 및 대학원생이 산재보험패널 데이터를 이용하여 산재노동자의 재해 이후 직업복귀, 사회경제적 상황, 건강 등에 관한 연구를 공유하고 정책대안을 탐색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1~2차 코호트 산재보험패널조사(2013년~2019년)의 결과를 활용한 연구 논문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올해 대학원생 학술논문 경진대회에서는 총 4편(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의 논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산재보험패널조사는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와 사회경제적 특성을 폭넓게 다루는 조사로서, 산재요양종결자 중에서 선정된 패널의 치료 종결 이후의 상황을 5년간 매년 1회 조사한다. 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일자리 복귀(제1세션)’, ‘산재노동자의 일과 삶(제2세션)’, ‘대학원생 학술논문 경진대회(제3세션)’의 주제로 3개의 연구자 세션을 구성하여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며,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 누리집으로 접속하여 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산재보험패널 데이터는 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이 26일 11시 한국진로교육학회.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52차 춘계학술대회: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를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를 개최한다. 고용정보원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두 단체와 공동으로 진로교육 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 시스템 줌을 활용해 생중계된다. 진로교육 현장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상자별 ▲소외계층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 직업교육 자리매김을 위한 진로교육의 과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연구자 윤리 특강,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대 연구처 연구윤리팀 조진호 IRB 전문위원이 연구자 윤리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한국교육개발원 김태준 선임연구원은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와 교육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세션을 2개로 나눠‘소외계층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직업교육 자리매김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소외계층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5.27. 2020년 신규 개발한 10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이미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 중 개선 작업을 완료한 137개를 확정.고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지난해 확정 고시(2020.6.12.)된 1,022개에 신규 10개를 더해 현재까지 총 1,039개가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고시된 직무능력표준(NCS)에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비대면 산업 육성, 디지털산업 등의 실무인재 양성에 필요한 직무를 선정했으며,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트윈기획, 자율주행하드웨어개발, 인공지능서비스운영관리 등의 직무가 개발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 이번 신규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로, 교육·훈련 현장에서는 산업변화를 반영한 실무 중심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으며, 관련 자격 신설 및 훈련과정 개설도 가능해졌다. 또한 기업에서는 실무형 인재 채용 및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준으로 활용되어 인재 발굴 및 경쟁력 확보에 도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25.~31.)을 맞아 5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KBIZ)홀에서 고용평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기존의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 의 별칭으로, 작년에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산업현장에서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업의 공로를 기리는 의미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평등 한 걸음, 포용사회 열 걸음" 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포상수상자와 행사관계자 등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행사장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 규모는 총 36점으로, 일터 내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12명과 우수기업 16개소,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 8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유공자·우수기업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가족돌봄휴가 부여와 돌봄장려 및 재택근무제.유연근무 활성화 노력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년간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20개 기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인공지능(AI) 응급의료시스템이 5월 26일부터 실제 응급현장에 도입되어 실증에 들어간다.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은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전단계 이송과 응급처치를 보조하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으로 서울 서북 3구(서대문・마포・은평)와 경기 고양시에서 36대 119 구급차와 9개 응급의료기관에 구축을 마치고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의료원 연합체에서 개발한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의 실증 착수 선포식을 5월 2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실증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의료기관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소방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의 개발 성과와 서울 서북3구(서대문・마포・은평)와 경기 고양시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실증계획이 소개되었고, 심혈관 질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이 구축된 구급차 안에서의 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중 석학들과 지방정부의 공무원들이 모여, 코로나 이후 시대의 경제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 김장회, 이하 자치인재원)은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제15회 한․중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세미나는 2008년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과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방정부와 관련된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양국에서 교차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제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중앙·지방간 협력적 거버넌스의 발전적 개선 방안,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한·중 협력강화와 교류 다양화 추진 등 3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중국 측 주요 인사로는 리우쩐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 원장, 주쉬펑 칭화대 공공관리학원 부원장, 리티엔궈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세계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등이며, 거버넌스 및 디지털, 국제교류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박순애 서울대 교수(한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앞으로는 필요한 통계 자료를 얻기 위해 ‘행정안전통계연보’ 책자파일을 일일이 내려받아 목차에서 해당 통계 페이지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연도별 책자로 발간하여 PDF형태로 제공해 온 ‘행정안전통계연보’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5월 27일부터 ‘통계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한 ‘통계시각화 서비스’는 1999년부터 2020년까지 21년 동안 발간된 통계연보에 수록된 8개 분야 328종의 통계를 그래프 및 표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통계연보는 행정·안전 분야 정책수립 및 집행, 학술 연구 등에 필요한 자료를 수록한 것으로 ▴정부조직, ▴행정관리, ▴전자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8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연도별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166종의 통계에 대해서는 시계열 비교가 가능하도록 그래프 형태로 제공된다. 정부24 민원서비스 이용건수, 연도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검사 시설 수 등과 같이 연도별로 변하는 통계는 그래프 형식으로 제공하여 한 눈에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표는 엑셀 파일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완구 등 수입 선물용품에 대해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을 집중 검사한 결과 불법·불량제품 44만점을 적발,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하였다고 밝혔다. 적발된 제품은 완구가 41만 6천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용품인 직류전원장치가 1만 3천점, 전지 9천점 순이다. 특히 완구 제품 중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놀이용으로 사용하는 비누방울총(버블건) 2개 모델은 환경호로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 허용치(총합 0.1 %)보다 120배, 61배 각각 높게 검출되어 4,680점 전량을 통관보류 및 반송·폐기 조치하였다. 이외에도 집중검사 기간 동안 안전인증미필, 허위표시 등으로 완구 제품 41만점을 통관단계에서 적발하여 불법·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하였다. 이번 가정의 달에 대비하여 수입 어린이제품을 포함한 안전관리대상 제품에 대한 집중검사 결과, 적발비율은 전년 같은 시기(적발수량 기준) 31.7 %보다 8.8 %p 감소한 22.9 %로 나타났다. 이는 국표원과 관세청이 시기별, 테마별 사회적 이슈 품목들에 대한 지속적 협업검사·홍보와 더불어 품질을 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26일 전체회의를 열고「2021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역무에 관한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의 정당한 의견과 불만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이용자 규모 및 이용자 민원 등을 고려해 이동전화 등 7개 분야, 총 40개 전기통신사업자(중복 제외 시 3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간통신 분야의 경우 가입자 수 10만명 이상인 서비스를 평가대상으로 하여, 전년과 마찬가지로 이동전화·초고속인터넷·알뜰폰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알뜰폰 서비스의 평가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국회 지적 등에 따라 후불 가입자 수 상위 10개 사업자로 확대하여 KB국민은행, ㈜큰사람, ㈜인스코비 등 총 3개 사업자를 신규로 평가하는 등 총 21개 사업자를 평가한다. 부가통신 분야의 경우 월 이용자 수가 1천만명 이상인 서비스를 평가하되, 이용자 규모·민원 증가 등을 고려하여 그간 포털(네이버·다음·구글, 2016년), 앱마켓(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원스토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5월 26일 제21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 국민의 휴대폰 단말기 구매 부담 완화와 이용자 선택권 강화를 위한 단말기 유통법 및「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기준(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말기 유통법 제정 이후 가계통신비는 인하 추세이나 일각에서는 단말기 비용은 오히려 늘어나 가계 통신비 인하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단말기 등 통신장비 구매비용은 2013년 8천 원에서 2019년 2만 8천 원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단말기 가격은 고가화되었으나 단말기 가격을 할인해주는 공시 지원금은 이동통신사 간 경쟁 미흡으로 이용자의 눈높이에 비해 낮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방통위는 공시지원금을 확대하고 공시주기를 개선하여 이용자의 단말기 구매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 한도를 현행 15%에서 30%로 상향한다. 현재 유통점은 공시 지원금의 15% 범위에서만 이용자에게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림청은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 내 중앙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5개 기관에는 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 추진으로 방제효과를 높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를 이동하면서 큰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 예찰?방제 협력체계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시·군·구청 산림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올여름철 기상전망을 분석한 결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24일 기상청 발표한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사태의 주원인은 전체 총 강수량도 중요하지만, 단시간 내 국지적인 집중호우의 영향이 크므로 올여름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기상청의 30mm/h 이상 호우일 수 분석과 산사태 발생면적의 10년 이동평균을 대조해본 결과 유사한 발생추이를 나타내어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성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4월 말 기준 산사태취약지역 23,194개소, 산사태 피해복구지 2,981개소,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였고, 각종 개발지와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산사태현장예방단(전국 760명),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악기상관측망을 올해 50개소를 추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과 교육부 정종철 차관은 5월 26일 한밭대학교 연구실(실습실)의 안전관리 현황을 합동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2월 9일 대학 연구실 관련 과기정통부-교육부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조치로 대학 연구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 되었다. 한편, 이번 점검에는 양 부처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이공계 및 비이공계 40개 연구실의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연구자 보호를 위한 조치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쌓아온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를 교육부와 적극 공유하여, 젊은 미래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이번 한밭대 합동점검을 계기로 대학 연구실관리에 대한 양부처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연구실 안전환경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한 뜻으로 협업하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도울 ‘스마트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개발사업'의 하반기 지원과제를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 생산성 제고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전용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4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상반기(1차)에는 총 347개 과제가 신청해(경쟁률 약 15:1)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으며, ①기업 내부서비스 혁신을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해 가상 사무실을 구성하고 사용자 아바타를 통해 의사소통과 협업 등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②세차, 세탁 등 동네 소상공인들의 정기구독 주문·결제, 이익분배를 지원하는 스마트 계약 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형의 과제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특정 기업들의 현장 수요에 기반하는 수요기업 매칭형, 서비스 중소기업이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급기업 단독형, 다수 공급기업 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