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5.26.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하여 뿌리산업 및 조선업종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규정에 대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되는 설명회 및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일부 기업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설명회.간담회에 직접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52시간제 확대 시행에 따라 뿌리산업 및 조선업종 등에서 주52시간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이들 업종은 주52시간제를 준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다른 한편 주52시간제 보완 입법 등을 활용하면 대응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동안 정부는 주52시간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제도적 측면의 보완과 행재정적 측면의 지원을 병행해 왔다. 먼저 제도적으로는 기업이 재난수습.인명보호는 물론 돌발상황, 업무량 급증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상황의 변화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연장근로 사유를 확대하고, 성수기.비수기나 계절성에 따른 업무량의 편차 등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3∼6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공사 발주기관 2,300개소를 대상으로 퇴직공제제도 안내자료를 배포함으로써, 각 기관의 건설근로자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퇴직공제제도의 안정적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안내자료에는 건설근로자법 개정 사항인 퇴직공제 적용공사 확대(공공 3억→1억, 민간 100억→50억), 퇴직공제부금 원가 반영 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항, 도급인 공제부금 납부특례제(사업주 회생·파산 등의 경우 도급인에게 공제부금 납부 의무 발생)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퇴직공제제도 이행 단계(입찰·공고, 공사계약, 공사이행, 공사종료)에 따른 발주기관의 역할과 퇴직공제부금 관련 원가비용 산정·정산 시 유의 사항 등 제도 이행을 위한 상세 정보들이 반영되어 있다. 이번 발주기관 안내자료를 통해 건설 발주기관 담당자는 공사 진행 단계별 주요 역할 및 세부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자료는 5월 26일부터 공제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제회 곽윤주 고객사업 본부장은 “최근 건설근로자법 개정으로 퇴직공제 가입 대상이 되는 소규모·단기 공사가 확대됨에 따라, 건설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발주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도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양자암호통신 기반(인프라) 시범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자정보통신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로서, 지난 5.21일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향후 양국 간 양자분야(통신·감지기(센서)·컴퓨팅 등) 기술개발 협력 및 인력교류를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양자암호통신은 다른 양자 기술과 달리 비교적 빠른 초기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어 정부는 본사업을 통해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시장 창출·확산 노력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향후 한미 양자정보통신 협력의제의 첫 번째 후속조치로서 본 사업을 통해 양자 산업경쟁력을 기르고 향후 양국의 산업계·연구계간 교류 및 선순환 생태계 구축의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양자암호통신 착수보고회에는 수요기관, 통신사업자, 장비제조사 등이 참석하여 양자암호통신 사업 추진계획과 한미 양국의 양자암호통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사업은 양자암호통신과 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모든 어린이에게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 학업 경쟁 과열로 인한 학습 시간 과다 등으로 놀이를 잃어버린 아동의 권리 찾기를 위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는 5월 26일 오후 3시, “아이들의 놀 권리,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21년 제3차「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아동종합 실태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9년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아동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수업 등으로 인해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더욱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차 열린소통포럼’은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한 정부의 정책을 진단하고, 민간의 생생한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놀이권 보장을 위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열린소통포럼은 1부 유튜브를 활용한 대국민 공개포럼과 2부 줌을 이용한 소그룹 토론으로 진행되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기후위기 시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환경·산림분야 행동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숲운동장 조성 관계기관 간담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산림청, 인천·경기도 교육청, 울산광역시·경기도·충청북도 담당자,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운동장녹화형 학교숲 조성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성 필요성과 효과를 공유하면서,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제도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 체육기능으로 한정된 공간을 자연 친화적 학습과 운동 공간으로 조성할 시점임을 공감하였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민간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 2022년 사업 추진토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관계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사업 추진하게 된다면 도시숲을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5일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환경에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①자유무역협정(FTA) 이행상황평가 결과, ②FTA활용정책의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 ③무역조정지원제도 개선 추진현황, ④최근 FTA 추진동향이 발표되었고, 이에 대해 참석한 민간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FTA 이행상황평가) 통상절차법에 따라 추진되는 한․인도 CEPA 발효(2010.1.1) 10주년, 한·호주/캐나다 FTA 발효(2014.12.12/2015.1.1) 5주년 계기 이행상황평가가 완료되어 그 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FTA활용정책 성과) 정부의 FTA활용 지원사업의 중소·중견기업의 매출·수출액 증가 등 기업 성장 기여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FTA활용 성과제고를 위한 민간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무역조정지원제도)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을 감안하여, 그간 FTA에 따른 수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은 노지 스마트 팜(지능형 농장) 활성화를 위해 25일 경상북도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디지털농업 현장기술지원 협의회’를 연다. 디지털농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네트워크·데이터 기반 융·복합 사업으로 거듭난 농업 체계를 뜻하며,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의성의 주요 노지 작물에 디지털농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시스템을 설명하고,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영농기술을 발표하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지 스마트 팜 정보를 제공한다. 디지털농업 지원 기술은 의성의 주요 작물인 벼, 마늘, 사과를 대상으로 적용했으며, 이를 관리 통합하는 관제시스템도 구축했다. 벼= 자동 물 관리시스템으로 물 공급 효율을 높이고 물 관리에 드는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토양 정보를 기반으로 직진 자율주행 트랙터와 이앙기를 사용해 경운과 모내기 작업이 가능한 농업기계화 모델을 제시했다. 마늘= 한지형 마늘밭에는 봄 가뭄을 대비해 스프링클러 원격제어시스템을 설치하고 트랙터에 부착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지역 산불에 대한 공동 대처에 기틀을 다지고자 지난 05. 13.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북면 덕구리 소재 덕구온천 주차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역할 분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대형산불 확산에 따른 지휘권 인계·인수 산불가해자 검거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연출, 산불 발생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점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6·25전쟁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콜롬비아를 5월 24부터 3일간 방문한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번 황기철 보훈처장의 콜롬비아 방문을 통해 혈맹으로 맺어진 양국 간의 우호를 공고히 하고, 콜롬비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보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방문의 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24일 한-콜 우호재활센터 및 콜롬비아 해군사령부 방문 등을 진행했다. 먼저 황기철 처장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콜롬비아 내전 피해자에게 재활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한-콜 우호 재활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방문을 통해 관련시설을 돌아보고, 디아나 구티에레스 데 피녜레스 (Diana Gutierrez de Piñeres) 센터장에게 한국과 콜롬비아 우호 협력의 상징인 재활센터 운영이 잘 되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황기철 처장은 콜롬비아 해군사령부를 방문하여 호세 호아킨 아메스끼다 가르시아(JOSÉ JOAQUÍN AMEZQUITA GARCÍA) 해군지원참모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기철 처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지사는 25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디지털네이티브 정책개발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선도적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위원장인 이승윤 건국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대우 플레이스 총괄운영책임자, 이정훈 조호건축사 사무소 대표, 장장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조명광 비루트웍스 대표, 박성훈 SK사회적가치연구원 연구실장, 박영훈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전문위원, 하제리 캠블리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정책이 너무 많아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정보를 아는 특정 소수만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런 일이 없게 앱 하나로 나이, 성별, 사는 지역, 소득수준 등을 파악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통로를 확보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승윤 건국대학교 교수는 “요즘 친구들은 뉴스레터 형태의 긴 글은 읽지 않는다”며 “나한테 혜택이 있으면 계속 거기 머문다. 그게 안되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받는 정보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 관점의 전환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지사는 특히 공약 이행 완료도가 81.37%로 15개 광역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0년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5개 시·도 단체장(서울시, 부산시 제외)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함께 SA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대구광역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는 5월 25일 제155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서면회의로 진행했으며, ‘지방의정동우회법 제정 건의문’,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 및 ‘경기도 공영방송국 협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채택했고,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33,000여 명의 지방의원이 배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령이 없어 다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된 前 지방의원의 노하우가 국가와 시정에 반영되지 못하고 도태되고 있다.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현직 의원과 공유하여 의회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방의정동우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시 지방자치단체의 상호협의 없이 공공시행자인 LH공사가 독단으로 준공 처리함으로써 공공시설물의 부실시공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는 물론, 관할 지자체의 과도한 행정업무 수반 및 재정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며 지방자치단체의 결정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가 주최하고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명예조직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대표조직위원장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 훈민정음독후감 공모대회와 관련하여 전국 주요 시도 교육청을 비롯하여 주요 광역시도 자치 단체 등에서 훈민정음 창제정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문자 강국의 자부심을 갖는 것이야 말로 애국애민의 근간이라면서 공식 후원을 승인하고 상장을 수여하여 성원하였다. 세계의 문자 중 유일하게 창제자와 창제연도는 물론이고 창제 원리를 알 수 있는 독창성으로 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문자인 훈민정음에 대한 바른 이해와 훈민정음 보유국의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되는 제1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경상북도, 강원도, 전라북도, 육군제8군단, 훈민정음주식회사, 훈민정음신문, 경남연합신문, 서울경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은 5월 25일 14시 성남시, 26일 15시 KDB산업은행과 함께 우수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의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동 투자유치설명회는 양 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온 것으로 지난해 ‘성남시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지식재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발굴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성남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해왔다. KDB산업은행과는 2019년 10월, 특허청이 중앙부처 최초로 ‘KDB넥스트라운드’의 공식 파트너기관으로 등록되면서 우수특허 기반의 창업기업이 사업화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상반기 공동 투자유치설명회는 코로나 상황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는 국내 산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특허청에서 수립한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지식재산 혁신전략(2020.2)」에 맞춰 엄선된 ICT 분야 창업기업들이 참가한다. 25일 개최되는 ‘제3회 성남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에는 △전립선암 예측 유전자 검사 키트를 제작하고 분석 SW를 제공하는 ㈜프로카젠, △이동통신 기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달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다수공급자계약, 혁신지향 공공조달, 조달우수제품, 벤처나라 이용, 물품 등록 등 공공조달 참여를 위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중소기업은 다수공급자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가점이 부여돼 공공조달 진입과 공공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19년 11월 상호간 교육 콘텐츠, 시설 등을 공유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교육, 자문 등 협업을 해오고 있다. 나석영 조달교육원장은 "실무 중심 집합교육으로 교육생의 몰입도가 높아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