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과 충청남도는 25일 충남도청에서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에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시키고 우수한 창업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는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 발굴,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실증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달청은 충청남도에서 추천한 상품에 대해 기술·품질 평가 지원과 벤처창업 조달상품 심사·지정 등을 지원한다. 충남지역에는 현재까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4개사, 혁신시제품 5개사, 기타 혁신제품 7개사 등 총 16개사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이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혁신조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조달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공공이 먼저 혁신제품의 처음 수요자가 되어 그 시장성과 성장성을 일으키고 이를 민간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며 "혁신성장의 선순환을 위해 충청남도는 조달청과 협력하여 지역 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판로확대와 공공수요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5월 25일, ㈜LG유플러스가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를 폐업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에 신청한 "2세대 이동통신(2G) 사업폐업 승인 신청”건에 대해 이용자 보호조건을 부과하여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LGU+는 KT, SK텔레콤이 2012년, 2020년 2세대 이동통신(2G) 사업을 조기 종료하여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2G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이번 승인에 따라 2세대(2G) 주파수 할당기간이 만료되는 6월말까지 망을 철거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2월 23일 이용자 보호계획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며, 한 차례 LGU+ 2세대 이동통신(2G) 폐업승인 신청(1.15일)을 반려한 바 있으며, 4월 7일 LGU+로부터 이동통신(2G) 폐업승인 재신청을 받아 현장점검 5회, 전문가 자문회의 3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승인 여부를 최종 판단하였다. LGU+는 2세대 이동통신(2G) 폐업으로 4세대 이동통신(LTE) 이상으로 서비스를 전환해야 하는 14만명(2021.5.22일 기준, LGU+ 전체 이용자의 0.82%)의 잔존 이용자를 위해 다음과 같은 이용자 보호방안을 마련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추첨결과는 6월 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사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해당 당첨이 취소된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상황에 따라 성수기 추첨에 당첨되었어도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지난해와 달라진 주요 사항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전체 객실 중 1,055(49%)개 객실만 6월에 진행된다. 6월 추첨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객실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등을 고려하여 7월 중 추첨 접수 예정이다. 숲나들e 누리집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객실 또는 야영시설 1회에 한하여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정한 추첨제 운영을 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5일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의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등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국민권익위와 대전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공유 및 컨설팅 등 협력체계 강화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소속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충민원 조정‧해결, 지방 옴부즈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행정심판 제도발전을 위한 중앙-대전 행정심판위원회간 협력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와 대전시의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협력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준수 ▴반부패·청렴 정책 시행을 위한 협력 등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대전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력의 첫걸음으로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대전시 관계자들과 만나 제도개선 권고 과제 이행실태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에서는 2021년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18일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의 가축 사육 가구(농장)를 대상으로 2/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농장)수와 연령별·성별 마릿수를 파악하여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며, 6월 1일 0시 기준으로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기간 중에 담당 직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CATI, 전화, FAX, E-mail 등을 이용하는 비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호되므로 담당 직원의 가축동향조사 시 가구의 성실한 응답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7월에 공표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년간 생활 속 불편과 불공정을 개선해달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개선으로 이어진 주요 사례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국민콜110」,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 그리고 「민원분석시스템」 운영기관으로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분석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관련기관에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국민권익위는 최근 4년간 230여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였고, 그 중 대표사례를 소개한다. 2019년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지자체 민원창구 등으로 접수된 미세먼지 관련 민원 14,649건을 분석하여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친환경차 보급정책 강화, 미세먼지 유발 차량‧선박 공익신고 대상 확대 등 10여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비대면화의 일상화로 음원사이트‧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등이 급성장했지만, 복잡한 해지 절차, 자동결제 조건 및 내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한국의 우수한 반부패 정책과 성과를 동유럽․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비대면 실시간으로 운영하며 러시아 대검찰청, 우크라이나 국가부패예방청, 몽골 부패방지청, 우즈베키스탄 대검찰청, 타지키스탄 국가금융통제부패방지청 등 12개국 반부패 관계기관 소속 공무원 총 34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국제사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부패영향평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등 한국의 주요 반부패 제도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제정과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운영 및 공공재정 환수제도 등 한국의 최근 반부패 정책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민권익위가 공직자 및 일반국민을 위해 제작한 다양한 청렴교육 콘텐츠를 러시아어 자막과 함께 제공한다. 국민권익위는 2013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 공무원들의 반부패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연수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그간 ‘청렴도측정’, ‘신고자 보호제도’ 등의 도입, 법령 제·개정 등 총 61건의 현업적용을 이끌어내며 개발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5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특히 관광과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9개 지자체를 선정, 주제(테마)가 있는 10개 권역으로 묶어 관광기반시설 개설, 관광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개년(2017~2021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테마여행 10선’사업 마지막 해, 성과 정리 및 지역관광 미래 전략 모색 이번 토론회에서는 ‘테마여행 10선의 연계·협력과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 종료되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코로나19 이후 지역관광 재개를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 제1부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기획단, 지자체 담당자, 지역 여행사 등 각 참여 주체들이 현장에서 바라본 ‘테마여행 10선’의 분야별 성과를 발표한다. ▲ 제2부에서는 아마존 웹서비스 윤석찬 수석기술전도사(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코로나를 이기는 클라우드를 통한 여행산업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파장제어 빔 결합기술을 통해 고품질 광섬유 레이저 발생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레이저 대공무기체계에 적용 가능한 레이저 출력 증대 기술을 국내 기술력으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방위사업청의 선도형 핵심기술사업을 통해 1 kW급 레이저 모듈에 파장제어 빔 결합 기술을 적용하여 다섯 개의 1 kW급 광섬유 레이저를 하나의 5 kW급 고품질 레이저로 구현하는 파장제어 빔 결합 광섬유 레이저 기술을 확보했다. 파장제어 빔 결합 기술은 각기 다른 파장을 가지는 다수의 레이저 광을 공기 중에서 굴절을 통해 다각도로 분산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직선 형태로 강한 세기를 갖고 뻗어나가는 하나의 빔으로 합치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기술은 현재 대다수의 레이저 무기체계에 탑재가 용이한 광섬유 레이저를 활용함으로써 소형 경량화와 취급 및 유지보수에 유리하고, 무기체계로 개발될 시 드론이나 미사일 등 적의 대공위협을 방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는 향후 10년 이내에 레이저 무기 분야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엔산림포럼 52개 회원국의 국가보고서를 바탕으로 「2021 전지구적 산림목표 보고서(the Global Forest Goals Report 2021)」를 발행하였다. 유엔산림포럼은 산림의 경영, 보전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유엔산림전략계획(UN Strategic Plan for Forest, UNSPF)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략계획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하여 글로벌산림목표와 관련된 법, 정책, 제도 과학·기술 수준을 점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2019년 말 국가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제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회원국의 목표 이행 정도를 검토하고, 건강한 인류의 삶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아 이번 공동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백두대간 시드볼트’ 사업은 기후변화와 전쟁, 핵폭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부터 식물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안전망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 가와지1호’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품종 경기미’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며 품종별 75명씩 총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만개의레시피’ 앱 또는 웹사이트 이벤트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다음 달 14일 최종 체험단 선정자 명단을 발표한다. 체험단 활동은 다음 달 14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 주소지로 배송된 참드림 또는 가와지1호 품종의 쌀로 밥맛을 체험하면서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 작성을 해야 한다. 이번 체험단 행사는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며 ‘맑은고을 양평 참드림쌀’(양평농협)과 ‘고양 가와지쌀’(고양시쌀연구회)이 제공된다. 체험단 최우수 리뷰 작성자 1명에게는 상품권 10만 원이 제공되며 우수 리뷰 작성자 10명에게는 상품권 1만 원이, 체험단 전원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7~8월 신품종 버섯을 활용한 요리공모전과 체험단을 모집하는 등 신품종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지역상권과 연계한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도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참여기업 모집은 기존 미래기술 관련 콘텐츠/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퓨처쇼 2021 맞춤형 추가개발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건의 맞춤형 아이템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에 총 7억5천만 원을 투입, ▲상권연계(7건) ▲체험·전시 (5건) ▲자유주제(2건) ▲데이터솔루션(1건) 등의 분야에 디지털사이니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블록체인, 디지털트윈, 핀테크 등의 기술을 활용한 아이템을 선정해 각 5천만 원 기준의 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된 콘텐츠/서비스는 상권연계 분야와 체험·전시분야로 분류돼 퓨처쇼 2021 행사에 참여될 예정이며, 제시된 기술분야 외에도 미래기술 관련 자유주제의 행사 연계 아이템을 선발하므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서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다문화가족, 저소득 아동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도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도는 2012년부터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도서관에 정보취약계층을 초청해 독서 수업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수탁업체인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을 통해 진행된다. 안산시 브니엘영광지역아동센터 등 50개 기관에서 노인(치매노인 포함), 다문화가족, 저소득 아동, 청소년, 장애인(지체, 발달, 지적장애) 등 63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관 성격에 따른 ‘맞춤형 독서 수업’, ‘찾아가는 작가초청 독서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다문화 기관의 경우 ‘다문화 이해 및 유대감, 문해력 증진’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조창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벌어진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책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챙기고 사회 참여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반려동물 입양과 관련한 따뜻하고, 의롭고, 훈훈한 사연들이 ‘제1회 경기도-아지냥이 입양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수원 소재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제1회 입양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민관협업 차원에서 지난해 9월 아지냥이 운영사인 삼성카드㈜와 맺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됐다. 반려견 관련 161명, 반려묘 관련 81명 등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 있는 총 242명이 입양에 대한 고민·갈등 극복, 입양 후 달라진 삶,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등 다양한 주제의 사연들로 참가했다. 아지냥이 앱을 통해 입양 사연을 등록한 회원 중 댓글과 공감을 많이 받은 이를 1차 선발한 뒤, 경기도와 아지냥이의 공동 심사로 1등(따뜻한 세賞) 1명, 2등(의로운 세賞) 2명, 특별상(훈훈한 세賞)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1등상인 ‘따뜻한 세賞’을 수상한 반려견 쪼리, 쪼롱이의 보호자 김 씨는 쓰레기장에서 발견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5.30.(일)~5.31(월))에 앞서 녹색미래주간(5.24.(월)~29.(토)) 개막식을 5.24일 개최하였다. 이번 개막식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늘 19시30분부터 19시50분까지 20분간 ▲개막 영상, ▲국회의장 축사, ▲외교부·환경부 장관 개회사, ▲모두의 다짐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영상’은 ‘기후행동을 요구하는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주제로 어린이 및 청년들이 녹색미래를 위한 모두의 행동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아동·청소년·청년 6명은 지금이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시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의 시급함을 전달하였다. 이러한 미래세대의 목소리에 대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녹색미래주간 개막식 영상 축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은 건강한 지구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가야만 할 길”이라면서, “국회도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법과 제도정비에 힘쓰겠다”고 화답하였다.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국제사회가 녹색미래를 위한 행동(”Act Now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