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은 5월 21일 화학사고 대응 체계 점검과 비상대응 협업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역 주민과 4개의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화학사고 대응 지역사회 합동훈련'을 화학물질안전원 전문훈련장(청주시 홍덕구 소재)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한 대면·비대면 이원화 훈련으로 화학사고 대응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훈련 과정에서 사고발생 누출지점 봉쇄와 2차 사고 확대 방지를 위한 확산차단, 인근 주민대피 여부 판단, 수계확산 시 조치 등을 지침(매뉴얼)에 따라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훈련은 화학물질안전원과 대전소방본부(119특수구조단) 직원들이 염산이 누출된 사고상황을 가정하여 사고지점(훈련장)에서 화학물질 누출봉쇄·차단·확산방지조치 등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사고 장소 외곽에서 사고물질 농도측정, 무인기(드론)를 통한 영상 촬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장의 상황은 화학물질안전원에서 개발한 사고상황공유앱을 통해 전체 훈련 참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금강유역환경청, 충북도청, 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공공기관과 기업체 급식소 등에 ‘채식의 날’ 운영을 권장하고 경기도 농산물 우선구매를 요청하는 등 채식 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채식 식생활 실천 지원 조례안’을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를 통해 입법 예고했다. 보건복지부 ‘2019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인의 1일 과일·채소류의 섭취량은 해마다 감소(’09년 456.2g→ ’13년 451.3g→ ’16년 429.1g→ ’19년 387.6g)하는 반면 육류 섭취량은 지속해서 증가(’09년 87.5g→ ’13년 104.4g→ ’16년 112.8g→ ’19년 124g)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에는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식생활에 대한 교육·홍보, 채식권장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의 장과 기업체 급식소 등에 경기도 농산물의 우선 구매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 기관에서 채식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것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앞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온라인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11곳(1,04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초등학교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가 목적이다. 등교수업과 달리 원격수업은 정보취약계층 학생들이 원격수업 접속부터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학습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몰라 교육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도는 올해 2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예비 초등 1학년과 초등 1·2 학년 11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시범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은 대도시 내 저소득이면서 교육·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를 말한다. 시범사업 이후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원격수업 진행에 도움이 된다’, ‘다른 지역보다 교육격차가 크고 디지털 기기를 오락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대다수 학생이 온라인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된다’, ‘비대면 수업에 거부감을 없앨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등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에 도는 교육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휠체어를 타고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이용 가능 모범음식점’ 889개소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위생, 서비스,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모범음식점’이 2,807개소가 있다. 889개소는 이 가운데 입식테이블, 경사로, 승강기, 전용 화장실, 전용 주차구역 등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보한 모범음식점이다.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 식품·건강·의료, 장애인 이용 가능 모범음식점 현황 순으로 메뉴를 클릭하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안산시의 A 음식점은 경사로, 전용 주차장, 승강기,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안양시의 B 음식점은 출입로에 높낮이 차이를 주지 않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들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음식점 매출 지원 등을 위한 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진학 설명회’를 6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개최한다. 도, 시·군,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이번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는 각 지역의 장학사·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학교 체계·교육 과정 ▲입학 준비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다국어 안내 자료 배부 및 통역 지원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교육은 의정부시 등 11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5~15명 규모로 진행된다. 초·중학교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학부모(일부 일반가족 포함) 누구나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각 교육 일정에 따라 다른 만큼 문의 사항은 경기도 가족다문화과(031-8008-4427)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기관 간 협력으로 계획된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 결혼이민자의 자녀 교육,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가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부딪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석환 병무청장은 20일 육군 제9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취업맞춤특기병들이 복무 중인 현장을 돌아보고, 장병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병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병무청의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방부와 부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병들은 취업맞춤특기병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군 복무하며 도움이 되었거나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특히, 병무청이나 부대에 바라는 점들을 직접 전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이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군 복무와 취업을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선발되면 입영 전에 기술훈련의 기회를 제공받고 이와 관련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하여 군경력을 쌓은 후, 전역하면 취업까지 지원한다. 이는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데 입영 전에는 병무청·교육부·고용노동부가 군 복무 분야 설계와 기술훈련 등을 제공한다.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각 군이 개인의 경력개발을 위해 지원하고 전역 후에는 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법’ 시행(2021.3.25.)에 따라 ‘한국형 치유농업’의 정책 방향과 그간의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설명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농촌진흥청 영상 채널을 통해 21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되는 이번 설명회는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국·내외 사례 소개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대상자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주제 보고 순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네덜란드 등 유럽의 치유농장과 전남 화순군에 있는 치유농장(농장명:허브뜨락)의 사례를 들어 해외와 우리나라 치유농장의 특징과 프로그램 등을 알아본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생활습관성 질병 개선, 스트레스·우울감 완화, 인지능력 향상, 생명존중과 정서안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원예, 곤충, 자연경관, 동물매개 등을 활용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 및 회복을 돕는 서비스를 뜻한다. 최근에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논에서 고구마를 재배할 때 습해를 줄일 수 있는 재배 요령을 알리고,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물 빠짐이 잘되는 논은 가공용 고구마 재배가 가능하지만, 고구마 생육시기에 장마와 호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구마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둑 높이를 35cm 이상 만들고 논 재배에 적합한 가공용 고구마 품종을 심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두둑 높이를 35㎝ 이상으로 만들면 관행에 따라 하던 25㎝에 비해 ‘풍원미’는 49%, ‘신자미’는 71% 수량 감소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는 ‘고건미(전분용)’, ‘신자미(색소용)’, ‘풍원미(칩 및 말랭이용)’등이 있다. 논에서 재배한 고구마는 밭에서 재배할 때 보다 덩이뿌리(괴근) 모양이나 저장성이 떨어질 수 있으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밭 재배와 거의 같다. 고구마는 생육기에 3일 이상 물에 잠길 경우 최대 15% 수량이 감소하고, 최대 약 11%까지 부패가 진행되므로, 고구마 순을 심은 뒤에는 물 빠짐이 잘되도록 물길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덩이뿌리 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5. 20일 대전 현충원에서 산불진화중 순직하신 고 윤규상 검사관의 묘역을 찾아 훈장을 추서하고 참배하였다. 고 윤규상 검사관은 1975년 인천 출생으로 2007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정비사로 채용되어 양산·원주·서울 산림항공관리소에 근무하면서 산림헬기 핵심 검사관으로 활동하였다. 2018년 12월 1일 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임무 수행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하였으며 이번에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하게 되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우리 산림공무원들은 가장 큰 사명감으로 산불을 막아서고 있다”라면서 “이번 녹조근정훈장 추서로 순직공무원의 영예를 드높이고 유족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위로되기를 바라며, 산림공무원의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 숲을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재난으로부터 잘 보호하고 가꿔 더욱 풍요로운 산림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의 탄소 흡수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 내 오염원 제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산림 내 오염원 제거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호가치가 매우 큰 산림정화구역과 100대 명산을 거점으로 중점 추진 중이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이 오염되었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어 오염의 방지·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현재 전국에 지정된 산림정화구역은 887개소, 238,465ha로, 오염방지를 위해 쓰레기장, 화장실 등 관련 시설 1,736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재해일자리사업 및 산지정화캠페인 등을 통해 연간 약 2,000회의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1,70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 중이다.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산림 내 폐기물을 수거하고,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물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2019년 국민참여예산에 반영되어, 불법 투기된 폐기물이 산림 내 계속 방치되어 산림과 지하수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국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최 계기 기업협업 홍보 일환으로 대림미술관과 특별 기획 전시인 을 5월 20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골동품, 일상의 ‘오브제’ 등 버려질 위기에 놓인 소재들이 신진작가들의 손길을 거쳐 작품으로 재탄생되어, 환경과 인간, 그리고 ‘지속가능함’에 대한 생각을 보여준다. 전시회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본격적인 전시는 2층부터 시작되며, 폐기되었을 때 자연 분해 속도가 느린 순서인 유리-플라스틱-철-천-목재-종이-친환경 소재대로 4층까지 이어진다. 전시 관람이 종료되고 1층으로 다시 돌아오면,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기념품과 ‘P4G 정상회의’ 계기 기업협업 한정판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되며, 네이버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유연철 준비기획단장은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이 본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쉽게 이해되고 공감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5월 20일 일본 관세연수원과 한-일 관세청 연수기관 간 정보공유를 위한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양 기관이 직원역량 향상을 위해 실행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우호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을 위한 교수법과 우수사례,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정보를 나눴다. 또한, 연수원은 세계관세기구(WCO)와 협업해 개발 중인 ‘컨테이너 화물 수입검사 가상현실(VR) 콘텐츠’와 신규채용 직원이나 학생 대상 세관현장체험학습관 시설과 운영현황을 소개했다. 일본연수원에서는 해외 세관원 대상 장기 교육 프로그램 및 학위과정의 운영 현황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조은정 연수원장은 “앞으로도 교육기관으로서 능력배양기법 향상을 위해 양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관세행정 교육의 효과성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산림을 활용한 국외 온실가스 감축수단 사업인 레드플러스(REDD+)의 개념과 이행절차 등을 담은 설명집 ‘알고 보면 쓸모있는 REDD+ 이모저모’를 제작하여 5.20부터 발간, 배포한다. 이번 설명집은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기업 및 기후변화 연구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참가)들의 추가적인 설명자료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탄소중립 선언, 파리협정이 본격화되는 현시점에 맞춰 산림청의 해외산림 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집 ‘알고 보면 쓸모있는 REDD+ 이모저모’는 ▲레드플러스(REDD+) 개념, ▲레드플러스(REDD+)의 역사적 탄생배경, ▲레드플러스(REDD+) 특징 및 필요성, ▲레드플러스(REDD+) 이행을 위해 기후변화협정에서 합의된 기반구축 조건과 개도국의 구축현황, ▲레드플러스(REDD+) 이행과 결과 활용, ▲산림청의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 현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명집을 통해 산림청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대한 관심을 높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5.30.∼5.31. 양일간 개최 예정이며, 이에 앞서 정부는 녹색미래주간(5.24.∼5.29.)을 지정하고,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15개 일반세션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일반세션은 녹색미래주간에 개최되는 10개의 특별세션과 정상회의 시에 개최되는 5개의 기본세션으로 구성되며, 5월 24일 ‘P4G 녹색미래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체 일정이 시작된다. 각 세션은 세션별 주제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부, 국토부, 산업부, 농식품부 등 11개 부처·기관이 주관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의 장소에서 사전녹화 또는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P4G 녹색미래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녹색미래주간 개막식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첫 공식 행사로서, 국회의장 축사, 외교부·환경부 장관 개회사를 포함, ‘개막 영상: 기후행동을 요구하는 미래세대의 목소리’ 및 ‘모두의 다짐: 기후행동을 위한 우리의 약속’으로 구성된다. ‘개막 영상’은 어린이 및 청년 등 미래세대가 녹색미래를 위한 모두의 행동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준비될 예정이며, ‘모두의 다짐’은 미래세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교부와 환경부는 국회기후변화포럼 및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공동으로 5.20. 「탄소중립과 SDGs를 위한 녹색전환 이행과 협력 전략」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우리나라가 5.30-31간 개최하는 최초의 다자환경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이 협력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의동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하였으며,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포용사회를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의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어느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탄소중립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탄소중립’이 환경 분야 목표일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사회·안보 문제로 대두되었다고 하면서,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혁신을 도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