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코로나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오히려 아이들이 홀로 남겨지는 환경에서 일하는 부모의 육아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워킹맘&워킹대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공단은 「워킹맘&워킹대디 지원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연세대 등과 부모교육 강의서를 공동 개발한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80개소 이상의 기업 등이 참여하여 14,000여 명의 부모로부터 ‘양육스트레스 감소’ 등의 이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에서 부모의 눈높이에 맞추어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방식을 더욱 새롭게 단장하고 기업 40개소(참여부모 200명 내외)를 지원한다. 그간 대면 방식 중그룹으로 진행해 왔던 부모교육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5인 이하 소그룹의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단에서 위촉한 전문강사가 심층적인 부모 사전.사후검사 및 육아상담을 통해 맞춤형 양육솔루션을 제공한다. 공단은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4. 27.(화), 지난해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여 부모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40명을 전문강사로 위촉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A씨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비말 차단과 함께 공기청정 기능을 가진 전자 마스크를 개발하여 상표출원을 하려고 한다. 출원서를 작성하던 중 상표를 사용하고자 하는 상품명칭을 어떻게 기재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공기청정장치는 살균‧소독기기에 속하는 상품(11류)이지만 미세먼지·바이러스 차단 제품은 의료용에 해당하는 상품(10류)이고 산업용 방진 마스크는 방호용 상품(9류)이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디지털 전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산업이 발달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상표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이 들어 있거나 아이디어가 독특한 신규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관련 전자제품‧기기로는 약품(백신 등)을 보관하기 위한 “의료용 냉각‧냉장용기, 약품보관관리장치, 의료용 진단기구”, 체온측정을 위한 “체온측정 키오스크, 안면인식 발열감지 CCTV 카메라, 비대면 발열감지기(비의료용), 스티커 형태의 비접촉식 체온계”가 있고 “휴대용 소독기, 개인 휴대용 텀블러 UV자외선 살균기, 인체발열감지기가 결합된 손소독기” 등 가열‧소독제품으로 분류되는 지정상품의 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0일(목)부터 6월 14일(월)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작년까지 제조창업 지원 목적의 전문랩 12개를 비롯해 전국에 메이커 스페이스 192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메이커 스페이스가 개최한 교육 프로그램은 3만 회, 시제품 제작 지원은 32만 건 이상 이뤄졌으며, 장비와 시설 이용도 약 136만 건에 달해 메이커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접근성 제고에 기여했다. 중기부는 이처럼 높아진 관심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시켜 제조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문랩 중심 지원체계로 개편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전문랩 구축 규모를 작년 대비 두 배 늘려 8개로 확대하고, 장비 구입과 시설 구축, 공간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전문랩 지원은 독자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창업기업의 생산 단계 애로를 해소하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혁신기관(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대학 등)이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구 내 성장 가능성 높은 전통·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 비용을 연간 국비 5억원(지방비 10%이상 부담) 내외로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군구가 운영·관리 중인 지역특구와 연계해 시너지 창출을 유도하고자 25개 신청과제 중 특구 연관성, 고용·매출 효과 등 연고산업 경쟁력에 중점을 두어 비수도권 10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중기부 곽재경 지역특구과장은 “시·군·구 연고산업과 지역특구를 최초로 연계 지원함으로서 지역기업 육성과 풀뿌리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성과 점검과 다양한 연계 지원을 유도하여 지역특구 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월 18일, 북한의 산림공간정보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남북 산림협력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기초자료인 북한 산림의 산림실태 모니터링을 1999년부터 10년 주기로 수행해왔다. 위성영상 분석을 통해 북한의 산림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북중 접경지역, 남북접경·DMZ일대, 산사태·산림병해충 피해지 등 직접 조사할 수 없는 지역에 대한 분석 정확도 향상과 새로운 분석 방법 적용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용일 교수가 ‘고해상도 위성영상 기반 북한 기본공간정보 추출을 위한 딥러닝 프레임워크 구축’에 대해 발표하고, 북한의 산림공간정보 구축에 활용·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김용일 교수는 발표를 통해 북한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데이터를 군집·분류하는 핵심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한다면 접근이 어려운 북한 산림의 경계·구획·변화탐지를 보다 정확하고 수월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접근 불능지역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6월부터 고해상도 항공사진 서비스를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해상도 항공사진은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구축에 필요한 공간정보 핵심 인프라인 만큼,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민간의 신산업 창출, 기술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보정한 정사영상은 기존보다 3개월 이상 빠르게 제공하고, 전년도 촬영 항공사진을 이용해왔던 국가기본도에도 당해연도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최신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사업인 디지털트윈의 효과적 지원과 국가적 차원에서 항공사진촬영 중복을 방지한 원천 데이터의 다목적 활용(One-Source Multi-Use) 실현, 지역 간 정보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지난 연말부터 지자체의 요구사항 수렴·협의하고 사업추진방식을 대폭 개선·통합하여 항공사진 촬영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에서 불법건축물 단속, 도로시설물 관리 등 활용을 위해 개별적으로 촬영했던 12cm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와 18일 평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두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남북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발전.우호 증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이바지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평화의 나무 심기 등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1월 ‘2050 탄소중립 산림부분 추진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남북산림협력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남북관계 교류 재개에 대비하여 산림복구 기반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병암 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평화의 나무 심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평화 추구와 기후변화 대응은 범국민적인 과제인 만큼 숲속의 한반도 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17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숲교육을 위한 ‘학교별 활동지원’ 신청을 받는다. 산림청에서는「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학교별 활동지원’ 사업은 청소년이 숲교육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교원이 계획하여 신청하면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52백만 원으로 예산지원형은 학교별 50만 원에서부터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강사지원형은 산림교육전문가를 학교에 지원한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 등록한 학교와 학교 밖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고, 등록하지 않은 학교와 학교 밖 동아리도 '포휴'(앱)을 통해 등록·신청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과 ‘포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원 활동을 보다 많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김홍걸 국회의원이 발의한 남북교류협력법’,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평화 교류협력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김홍걸 국회의원은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를 활성화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역할 확대를 위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하 ‘남북교류협력법’)」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이하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안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에는 남북교류협력에서 그간 통일부만이 가지고 있던 남북 간 이동 물품에 대한 반출·반입승인 권한의 일부를 광역지방정부에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는 지방정부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책무의 주체로서 중앙정부와 함께 법률로 명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에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즉각 남북교류협력법 등 법률의 개정안 발의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 평화부지사는 “지금은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전·공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1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중장년 은퇴자 등 귀촌희망자의 농촌이해 및 미래설계를 돕고, 초보귀농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 정착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총 27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8개 지역(수원, 화성, 군포, 안산, 파주, 고양, 하남, 양평) 11개 교육기관에서 맡게 된다. 모집 기간은 5~8월로, 교육기관별 차이가 있다. 교육은 이론과 토론, 체험과 실습 등(50~60시간)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각 교육프로그램을 신청 후 선정된 인원에는 교육비의 80% 이상(5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포털 귀농귀촌교육 이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교육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나 아래의 각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련 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관련 업무 1년 이상 담당자 ▲여성·사회단체 교육, 정책개발, 상담 등 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여성학, 사회학, 교육학, 법학 등 관련 분야 학위소지자다.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류작성 양식(신청서 및 증빙서류, 성인지 학습계획서, 추천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을 내려받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5명 내외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지원 분야 관련 근무경력, 교육수강이력, 활동 계획 구체성, 성인지 학습계획서 작성 충실성 등을 평가 및 심사한다. 교육 과정에 선발되면 기본과정, 전문과정, 강의력 향상과정, 위촉평가, 성인지 정책과정 등 5단계 10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를 모두 이수하고 단계별 심사기준을 통과하면 전문강사로 위촉,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전문강사로 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우기철을 맞아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3·4·5·6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2공사구역) 등 5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도 공무원과 노동고용부 근로감독관을 비롯해 구조, 토질, 터널, 건축,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반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실태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위험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강풍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사면 유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경기도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을 조속히 시정토록 현장에 통보하고 조치결과의 적정여부를 기술자문위원에게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빈틈없이 현장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태풍‧호우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18 김포공항을 방문하여 K-방역 현황과 신공항 예정지에 대한 항행안전시설 전파환경 등에 대한 비행점검을 마치고, 비행점검 센터, 한국공항공사 등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성규 차관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전국 지방공항의 K-방역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출․도착 대합실과 보안검색대, 탑승장 등 현장을 점검했다. 황 차관은 “현재 국내선은 코로나-19 이전의 약 90%까지 회복되어 있고,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K-방역의 최전선, 공항의 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황성규 차관은 국토부 항행안전시설 비행점검용 항공기를 탑승하여 가덕도, 울릉도, 흑산도 등 상공을 비행하면서, 레이더와 관제통신시설 등의 전파환경 비행점검에 문제가 없음을 직접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황 차관은 “신공항 건설이 차질 없도록 관계부처, 시·도·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K-방역의 성공과 집단면역 형성으로 국내 여객수요가 증가하면 공항의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되는 만큼, 신공항 추진과 K방역 성공이 항공산업 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외교원이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공동 주최‘신남방정책 4년의 성과 평가와 향후 추진방향’정책 세미나가 박복영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김상희 국회 부의장(영상축사), 오영주 외교안보연구소장, 김형준 한국동남아학회장 등 25여명의 국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18. 개최되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문재인 정부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 4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박복영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대외 환경 변화와 신남방국가의 수요를 반영하여 한 단계 높은 포괄적 협력을 공고화하는 한편, 향후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지역전략과 연계협력을 통해 신남방정책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 보편적 가치를 옹호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경제통상·사회문화·외교안보 등 분야에서 지난 4년 간 신남방정책의 긍정적 성과를 평가하면서, 향후 신남방지역 국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화하기 위해서는 신남방정책이 우리의 대표적 대외정책으로서 문재인 정부 이후 차기 정부에도 연속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RCEP 국회 비준동의 요청을 위한 국내절차 진행 상황을 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활용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CEP 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은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규모의 자유무역협정으로서, 작년 11월 공식 서명 이후, 발효를 위해 각국이 국내 비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5.18일에는 제조업 분야를 대상으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RCEP 국회 비준동의에 필요한 국내절차의 추진동향을 공유하고, 업계에서는 RCEP을 통하여 기대하는 효과와 對정부 건의 사항 등을 발표하였다. 산업부에서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제13조(비준동의 요청)에 따른 국회비준 동의에 필요한 국내절차 이행상황을 설명하였으며, 업계에서는 신남방 지역 교역·투자 확대 등 RCEP 발효시 기대되는 효과와 함께,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 정부 건의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