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지난 4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문화재청 소관 법률 개정안 3건을 18일 공포한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은 일반동산문화재가 전시를 위하여 국외로 반출될 경우, 10년 범위 안에서 반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동산문화재 수리에 해당하는 ‘보존처리’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이와 관련된 별도의 절을 신설하였다. 문화재보호기금의 용도로‘국내외 소재 중요 문화재 긴급 매입’규정을 법률에 명시하였다. 세부적인 개정 법률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문화재보호법」개정으로 일반동산문화재의 국외 전시를 위한 반출기간 연장 가능 등 현재 일반동산문화재(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 또는 등록되지 않은 문화재 중 동산에 속하는 문화재)는 국외전시 등 국제적 문화교류를 위한 경우,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최대 10년의 범위에서 국외로 반출할 수 있다. 그런데 허가 후 반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어 코로나19 등 국외 전시의 상황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의 보존관리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관리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번 개정을 통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재인 정부 출범 후 4년간 공공조달 규모가 28% 성장해 정부 핵심 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을 이끌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18일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을 맞이해 4년간의 추진성과를 발표하며, 공공조달 규모가 커지고 조달청의 비중과 역할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공공조달 규모가 137.2조원에서 175.8조원으로 28.1%증가하여 47만여 조달기업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했다. 나라장터 거래규모도 2017년 87.7조원에서 2020년 112.7조원으로 28.7% 증가했다.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공공조달의 전략적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 판매규모는 2017년 52억원에서 2020년 813억원으로 약16배 증가했고, 2021년 4월까지 누적 실적은 1,726억원이다. (혁신조달 활성화) "공공이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되어 기업의 기술혁신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혁신조달 정책이 2019년 도입되어 핵심정책으로 자리매김 했다. 조달청이 직접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시제품 구매사업 규모는 2019년 24억원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이 중심이 되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개방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하면서 실현해 나가고자 결성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8일 오전 판교 정보통신기술(ICT)-문화융합센터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가상융합기술(XR) 수요·공급기업, 이통사, 방송미디어사 등 관련 산업 선도기업들과 유관기관·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2020.12)」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과제(프로젝트)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되었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공개토론회(포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은 5월 18일 농업관측본부 오송사무실에서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등 수급관리 유관기관과 한국식품산업협회, 대두가공협회, 한국사료협회, 한국마늘가공협회, 신미네유통, 대한양계협회, 이마트, 롯데마트, 대아청과, 서울청과 등 식품․유통․원자재․원예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농식품분야의 전반적인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수급 조기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금번에 개최된 식품실장 주재의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는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관계부처 합동점검반(반장 :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 활동과 병행하여 농식품부가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수급 대책반의 위상을 격상(국장→실장)하고, 그간 높은 가격을 보였던 계란 등 축산물과 양파․대파 등 원예작물, 최근의 원자재發 가격상승에 따른 식품․외식물가 상승 우려 등에 대응하여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을 조기에 안정시켜 물가 불안심리와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인중 식품실장은 “가정소비 등 수요가 지속되고 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측정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재난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호소하는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실태조사로 실내공기질 측정을 받은 시설(연간 약 100여 곳)은 해당연도의 실내공기질 측정의무를 면제한다. 이번 측정의무 면제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받은 시설에 실내공기질 측정의무를 면제해주고 있는 현행 제도와의 형평성이 고려됐다. 환경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과 함께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도 추진 중이며 현재 법제처 심사단계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감염병 등 사회재난으로 인해 장기간 다중이용시설의 정상운영이 어렵다고 환경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인정하는 경우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시기를 상반기 또는 하반기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시험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등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포함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5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를 사용한 아이스팩에는 1kg당 313원의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6종 품목에 '고흡수성수지가 냉매로 들어있는 아이스팩'이 새롭게 추가되며, 부과요율은 전체 중량 1kg당 313원으로, 300g 기준 개당 94원에 해당한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반제품(半製品)의 경우에는 최종 사용 시의 중량을 기준으로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며, 이미 출고된 제품을 회수하여 재사용하는 경우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이러한 개정 내용이 2022년도 출고·수입분부터 적용됨에 따라, 실제 부과는 2023년도 4월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되어 판매단가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냉동·신선식품의 배송 주문이 확산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로, 재활용이 어려운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대신 물·전분 등을 냉매로 사용한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을 늘려야 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해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는 내용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18일 공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오늘 관보에 게재해 공포하고,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한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공기관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정한 재산 취득, 공직자 가족의 채용이나 수의계약 체결,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상대방에 대한 업무 처리 등 공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정한 사익 추구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을 담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후속조치로 연내 이해충돌방지법 시행령 제정을 완료하고 향후 1년간 법 적용대상자인 약 200만 공직자들에 대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제도 운영의 세부사항을 설명한 업무지침을 작성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국민들도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이번달 7일, 9년 전 이해충돌 방지법을 최초 발의한 대법원 양형위원회 김영란 위원장(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 출범 4년간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참여, 촘촘한 신고자 보호・보상, 공공재정 비리 환수의 제도화 등을 통해 부패・공익침해 행위를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손쉽게 공공기관에 부패・공익신고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신고자 보호・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했다. 정부 출범 당시 공익신고 대상 법률은 284개였으나, 지난해에는「성폭력처벌법」,「아동학대처벌법」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180여개 중요 법률을 추가해 공익신고 대상과 공익신고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에는 교육·근로현장과 관련한「근로기준법」,「사립학교법」,「초·중등교육법」,「고등교육법」4개 법률을 추가해 대상 법률이 총 471개로 확대됐다. 제도 변화와 더불어 국민들의 신고도 많아져 지난 4년간 총 22,042건을 접수하고 이중 총 10,947건(49.7%)의 신고를 수사・조사기관에 이첩・송부해 부패・공익침해 행위 적발에 기여했다. 국민권익위는 신고자의 신분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신고자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 실천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와 세종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공유 및 컨설팅 등 협력체계 강화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소속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고충민원 조정·해결 및 행정심판을 통한 국민 권익구제 ▴지역주민의 정책 참여·소통 기반 강화 및 주민의견을 반영한 법령·제도개선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국민권익위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협력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준수 ▴반부패·청렴 정책 시행을 위한 협력 등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세종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력의 첫걸음으로 국민권익위 김기선 심사보호국장은 세종시 반부패‧청렴 업무 관계자들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거나 이를 통해 인증을 내준 사업자에 대한 신고접수 및 조사가 본격 이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을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부정행위 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내에 전담 조직인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18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상훈 국표원장, 정기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신고조사센터 개소는 시험인증 성적서 관련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시험인증기관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4월 8일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신고조사센터는 시험인증 성적서 관련 부정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와 사업장 조사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조사 결과 평가 결과 고의 조작, 평가를 하지 않고 성적서 발급,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수단·방법으로 성적서 발급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사업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조사과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교육’을 점검한 결과, 전체 교육 이수율이 전년 대비 0.2%p 상승한 93.3%로 5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공직자는 반부패 법령, 제도 등과 관련된 교육을 매년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2016년 9월 교육 의무화 이후 5년차인 2020년도의 부패방지교육 이수율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부패방지교육 의무대상 1,996개 공공기관 중 교육 실적을 제출한 1,9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수율, 대면교육 의무대상, 교육 방법 및 기관장 참석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교육 이수율은 모든 기관유형에서 상승했는데 그 중 교육자치단체(교육청, 교육지원청)가 97.1%로 가장 높았다. 대상자별로는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대면교육 의무대상자의 평균 이수율이 79.7%로 전년 대비 0.2%p 하락한 반면, 고위공직자의 교육 이수율은 전년 대비 6.1%p 증가했다. 교육 방법별로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이버교육이 전년 대비 22.1%p 대폭 상승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때문에 알레르기·비염 관련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이용, 온라인으로 의약품을 해외 구매대행 하겠다고 광고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광고 누리집(사이트) 338곳을 적발하고 접속차단 조치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항히스타민제를 포함한 알레르기·비염 의약품 등 판매 광고(94곳), ▲기관지의 가래 제거 등을 목적으로 한 진해거담제 등 판매 광고(156곳) ▲해열·진통·소염 관련 의약품 판매 광고(88곳) 등이다.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 광고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특히,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 의약품은 졸음, 진정 작용과 같은 중추신경계 부작용 등이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주의하여 복용해야 하며 해외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으로 소비자가 임의로 판단 후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식약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인 온라인 의약품의 판매 광고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온라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2년 열린관광지’를 공모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열린관광지 49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43개소는 관광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 열린관광지 공모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보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기간 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을 당겨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가들이 관광지점별로 이용시설, 편의시설, 주요동선, 경사로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관광지 본연의 매력 또한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 전문가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 주요 관광시설, 경사로,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식물들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된 산림식물 특성에 대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들은 전문가 자문과 자료의 추가 및 보완을 거쳤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횡단면 사진이나 화분 형태, 자생지 토양, 광량, 온도 등의 물리적 특성, 생육지 특성에 대한 화상자료, 식물의 부위별 사진 등이 자료집에 수록되었다. 특히, 올해 발간하는 자료집에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자원식물인 쥐꼬리망초, 오미자, 개느삼 등 총 18종의 자생식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련 정보들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은 5월 18일 오전 10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산업재산권 법제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1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산업계·학계·연구계·법조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9인을 ‘산업재산권 법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산업재산권 관련 입법정책의 수립 및 주요 법령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①2021년도 특허청 입법 추진계획,②발명진흥법 전부개정 및 (가칭) 산업재산권 정보 활용 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방안, ③디지털 新기술 보호를 위한 특허법 개정사항, ➃정확·공정·신속·경제적 특허심판제도 운영을 위한 주요 법률 개정 등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하여,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김용선 특허청 차장은 “산업재산권 법제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산업계·학계·연구계·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변화하는 디지털 경제하에 산업재산권 법‧제도의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