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인천 석남 연장선이 오는 22일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석남 연장 사업이 철도종합시운전을 완료하고 오는 5월 22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선은 기존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인천 갈산동)에서부터 산곡역을 거쳐 석남역(인천 석남동)까지 이르는 총 연장 4.165km의 노선으로, 2014년 9월 착공하여 6년 9개월 만에 개통된다. 총 사업비는 3,744억원(국비 2,246억원, 지방비 1,498억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남북으로 지나가는 인천 1호선(부평구청역)과 인천 2호선(석남역)이 H자 형태로 이어짐에 따라 인천 1·2호선 간 환승체계가 형성되고, 인천 2호선 환승객이 석남역을 통해 서울 강남 등지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남 연장선은 기존 7호선과 동일한 8칸짜리 중량전철로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6분, 평시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첫 차는 5월 22일 오전 5시 28분 석남역에서 출발한다. 이용요금은 기존의 도시철도를 이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시군 회장단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과 26일, 2회에 걸쳐 전통 식문화와 지역 향토음식 계승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강사로는 전통음식,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식요리 전문가인 전통식문화연구소의 김선임 원장을 초빙해 코로나19와 환절기로 인해 떨어진 면역력과 지친 체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내 몸을 살리는 제철 농산물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제철 나물의 종류, 효능 및 섭취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1회차에는 봄나물 소고기 전골과 취나물경단, 2회차에는 봄나물 홍어무침과 된장열무 겉절이 요리시연을 진행한다. 특히, 요리시연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익숙한 식재료를 가지고 이색적인 요리 방법을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제철 및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해 이를 각종 요리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또 시군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지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2023년까지 민간화장실 1,000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 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1차 대상으로 고양시 등 13개 시·군을 선정, 이달부터 현장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중화장실과 달리 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된 민간화장실을 도와 시·군이 직접 점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이다. 도는 수요조사 등을 거쳐 고양, 용인, 안양, 파주, 시흥, 의정부, 광주, 광명, 군포, 하남, 양주, 안성, 오산 등 13곳을 1차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자율방법대, 마을공동체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해 범죄에 취약한 상업지구 민간화장실을 중심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 조사를 마치면 하반기부터 민간화장실 500여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 촬영 차단시설(안심스크린,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을 설치한다. 또한 지역 내 안전 취약 화장실에 셉티드(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방식의 시설보완도 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올해부터 도내 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동물보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7기 동물보호·복지 도정 철학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을 위해 올해 2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2021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성장단계에서 유아 시기의 교육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어린이들의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지난해 (사)경기도수의사회에서 제안, 이후 민관협치위원회의 사업심사 과정 및 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예산편성이 결정되고 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해 올해 5월부터 공모 및 심의를 통해 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성서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이어 6~9월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보급에 들어갈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누리과정에 근거한 놀이중심, 건강안전, 가족 및 지역사회 연계의 원리를 적용한 동물보호 교육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5월 17일 오후 3시,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해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신임 이사장과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태권도원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정배 차관은 오응환 신임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신임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좋은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김 차관은 태권도원 내 상징지구와 박물관, 전용 경기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 태권도원의 입장 통제 상황(체온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등), ▲ 시설, 장비 등에 소독 여부, ▲ 연수 또는 관람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5월 1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디지털트윈 기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에 앞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의 디지털 경제 전환 촉진을 위한 유망기술로 꼽히는 확장가상세계(Metaverse)와 디지털트윈(Digital Twin)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서, 주제발표와 산‧학‧연 전문가 토론을 통해 향후 기술전망에 따른 투자방향과 민‧관 협업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가상세계를 인간의 감각과 연결(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하거나 현실과 동일하게 구현(디지털 트윈)하는 기술로 디지털 전환 분야의 대표적인 혁신 기술로 꼽힌다. 김성수 본부장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 기술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혁신적 플랫폼 기술로 공공인프라, 산업, 문화 등 사회 전반에 큰 변화와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이라고 강조하고, “확장가상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의「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이 2020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로 최상위 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평가 결과로 공단은 복권기금에서 2022년 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비로 전년 대비 66억이 증가한 598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공단은 2014년 성과평가부터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특히나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 근로자생활안정을 위해 사업비를 예년의 2배 수준인 2,103억 원까지 확대하고 지원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 저소득층 복지 지원에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은 2020년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을 통해 31,743명(특수형태근로종사자 2,868명 포함)에게 2,066억 원을 융자하였으며, 융자는 주로 혼례비 653억 원(31.6%), 자녀학자금 306억 원(14.8%), 임금감소생계비 283억 원(13.7%), 의료비 238억 원(11.5%), 임금체불생계비 237억 원(11.5%) 순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지난해 8~9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 융자금리를 한시 인하(1.5%→1.0%)하는 등 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5월 17일 15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플랫폼 종사자 보호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온 학계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발의된 "플랫폼 종사자 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중심으로 법·제도적 보호 기반 마련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발제를 맡은 권오성 교수(성신여대 법과대학)는 “국회에 계류 중인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 이 근로자가 아닌 제3의 지위를 창설해 종사자 보호를 오히려 악화시킨다는 비판은 지나친 측면이 있다.”라고 하면서, “법안은 근로자에 해당하는 경우 노동관계법을 적용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고, 이 경우에도 추가적인 보호장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해당 법안으로 플랫폼 종사자 보호가 충분한지, 보완이 필요한지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화진 차관은 “오늘 간담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관행을 확립하고,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5.17.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수사례들은 적극행정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신속하게 지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이 고용서비스를 더 가까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노력을 담고 있다. 우수사례 선정은 본부 및 소속기관으로부터 신청받은 사례를 내부직원 평가, 국민 참여 심사, 외부 전문가 심사 등 총 3단계에 걸쳐 결정됐다. 최우수상 ‘연락두절, 출석거부 임금체불 사업주 꼼짝마! 민-관 협업의 통신자료조회 디지털화로 신속 업무처리 OK("통신사실조회(전화가입자 조회) 시스템" 구축사업)’외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 박화진 차관은 “일자리를 지키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공무원들의 작은 노력과 고민이 적극행정으로 이어져 더 나은 일터를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교부는 5.17.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협약서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각각 서명하였다.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한중관계 향후 30년 청사진 마련을 위해 양국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시 조직으로, 2020년 11월 한중 외교장관회담 계기에 양국이 출범에 합의한 바 있다. 동 업무협약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한국측 사무국으로 지정하고, 외교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가 양국간 분야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협력 비전을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실질적 운영 및 연구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외교부는 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양국 민간 차원에서 한중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제언한다는 점에서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미가 크다고 하면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전문성과 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교부는 주요 정책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들의 참여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총 24건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기관 누리집에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사업에는 ▲코로나19 확산 및 테러 등에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한 “재외국민 사건·사고 예방 강화”, ▲국제 군축비확산 문제 논의에 있어 청년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과 군축비확산”, ▲신북방정책 및 러시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신북방 청년 미래개척단” 등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광화문1번가, 문서24, 웹메일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공개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유연철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은 5월 18일 국내·외 외신 기자를 대상으로 2021 P4G 정상회의의 개요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이라는 P4G 파트너십의 기본 정신을 강조함과 동시에, 외신 기자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차원에서 2021 P4G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부 기관(P4G 준비기획단, 주한 덴마크 및 콜롬비아 대사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잉카 그룹(이케아코리아 모기업), 삼다수, 트리플래닛)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동 민간 기업들은 금번 정상회의 공동 홍보를 위해 P4G 준비기획단과 MOU를 체결한 기업들이며,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협업 물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동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현장에는 서울외신기자클럽회원 2명 포함, 총 16명의 외신 기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연철 준비기획단장은 “금번 외신기자 정책토론회를 통해 외신 기자들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과 함께 선정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의 최종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의 첫 단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신시장 개척과 발굴 등을 위한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평가는 신청기업 155개사 중 1차 요건검토와 기술평가, 2차 사업모델의 혁신성, 성장성, 시장 확장성 평가를 통과한 9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60개 사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평가는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 해당 기업이 유니콘 기업이 되길 지지·응원하는 정도, 사회공헌 가능성을 심사한다. 이때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업별 발표(10분)와 질의· 응답 시간(10분)을 충분히 배정하기 위해 총 10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전문심사단은 국내외 투자사 이외에도 페이스북, 삼성,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도 참여해 기술의 혁신성 뿐만 아니라 글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그린뉴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은 새만금 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인 3GW(기가와트)급 재생에너지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원활한 인력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023년까지 1,200명의 인력양성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교육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가 구축되기 전까지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소장 김종일)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재직자 과정, 취업자 과정, 전문가 과정 등 300명의 인력을 배출할 계획으로,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올 11월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 착공, 내년 10월에 완공될 계획으로 이후에는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서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재생에너지 산업분야는 국가 간의 기술과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 분야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 내 열대식물온실 앞 광장에서 수련의 여왕 ‘빅토리아수련’ 등을 활용한 「열대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열대수련 전시회’는 5월 14일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온실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빅토리아수련의 웅장한 모습과 열대수련류의 화려한 꽃과 그윽한 향기를 만끽하실 수 있다. 주요 전시식물인 빅토리아수련(Victoria amazonica)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으로 사람이 올라가더라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잎으로 유명하다. 다 자랐을 때 잎의 지름은 3m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FREE ZONE(열린공간)에서 커다란 녹색 연잎,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담긴 액자를 컨셉으로 꾸며졌다. 국립수목원 이정호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야외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일상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