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가성 불법 사례금(리베이트) 등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신고자들에게 3억 3천여만 원의 보상금 등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16여억 원에 달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공익신고자 6명에게 보상금 및 포상금 총 3억 3천 798만 원을 지급했다. 공익신고는 「공익신고자보호법」상 대상 법률(2021.5. 기준 471개)의 공익침해행위(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등을 침해하는 행위로 위반시 벌칙이나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의 발생을 공익신고기관(국민권익위, 수사기관 등)에 신고하는 신고를 말한다. 주요 지급 사례로는 병·의원을 상대로 대가성 불법 사례금을 제공한 제약회사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2억 7천 406만 원을 지급했다. 신고로 인해 피신고자들에게는 벌과금 13억 7천여만 원이 부과됐다. 또 건설업 등록 자격이 없는 자에게 건설공사 하도급을 준 건설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는 피신고업체 등에 벌금 1,500만 원이 부과됨에 따라 보상금 300만 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 후원금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등 회계 부정을 저지른 사회복지법인을 신고한 신고자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콩 심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안정적으로 콩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고 건전한 씨앗을 골라 심는 시기와 거리 등을 잘 맞춰 심어야 한다. 콩 품종은 생산성과 용도별 가공적성, 유통 등을 고려해 정부보급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정부보급종 ‘선풍’과 ‘대찬’은 수확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해 농가와 가공업체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콩 심는 시기는 앞 작물과의 작업 편리성 및 기상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적정 심는 시기는 6월 상순부터 하순이지만, 중부지역은 남부지역에 비해 다소 일찍 심는 것이 유리하다. 심는 시기가 늦어지면 생산량이 감소하므로 가능한 알맞은 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 심는 거리는 알이 큰 장류·두부용 콩의 경우 이랑과 포기 사이가 70x15㎝, 알이 작은 나물용 콩은 60x10㎝가 적정하지만, 일찍 심거나 거름기가 많은 토양에서는 심는 거리를 다소 넓게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한 구멍당 2∼3개의 알을 심었을 때 쓰러짐이 적고 생산량도 약 10% 늘릴 수 있다. 잡초는 병해충 매개체 역할을 하므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보건복지부와 협업으로 실시한 치유농업 활동이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노인의 객관적·주관적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개선 등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일반적인 치매로 진단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객관적인 인지기능 저하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인 약 167만 명이 경도인지장애 환자로 추정된다. 전국 256곳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나, 센터의 활동은 대부분 실내에서 이뤄지고 있어 코로나19 전파 상황에서 운영에 제약을 받는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자연이 주는 생명력과 계절 변화 관찰을 통해 대상자의 인지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방안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 또는 관련 활동으로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의 건강을 꾀하는 활동과 산업을 말한다. 일반 생산농업과 달리 치유가 필요한 대상자 맞춤형 농업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게 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은 14일 14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디자인 보호제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분야 학술단체인 (사)한국디자인학회(회장 백진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디자인 제도 혁신 및 디자인 보호정책 수립 시 디자인 학계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디자인 정책 수립 시 디자인학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를 위한 홍보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디자인 출원 장려 및 디자인 권리 보호 제도의 홍보·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올해 5월 29일 홍익대학교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2021년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자인권, 누구의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하여, 디자인 지식재산 분야의 최근 쟁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앞으로도 특허청과 한국디자인학회는 업무협력 추진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추진 사항을 점검하면서 추가 협력 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치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족발·보쌈 배달음식점 집중점검에 이어 실시되는 것으로 치킨 배달음식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이 좁아 위생이 취약할 우려가 있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1,227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특히,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음식물 재사용 행위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결과,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순으로 많았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안으로 피자, 분식 등 주요 인기 배달 음식점에 대한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발생한 작가와 출판사 간 계약위반 갈등과 관련해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의 확산, 콘텐츠분쟁조정제도의 활용 확대,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의 성공적 안착 등을 통해 투명한 출판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출판 분야의 안정적인 계약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문제가 된 사례에서 해당 출판사는 작가와 협의되지 않은 소리책(오디오북) 무단 발행, 인세 미지급 및 판매내역 미공개 등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문체부 표준계약서로 모든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출판유통통합전산망’에 가입해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을 저자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의 표준계약서는 2차적저작물에 대한 일체의 권리가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확인하고, 이용 요청을 받은 출판사는 저작권자 등에게 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이 표준계약서를 확정·고시한 이후 해설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온라인 상담실 등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표준계약서 사용을 지원요건으로 함으로써 표준계약서 사용의 확산도 유도하고 있다. 또한, 2차적저작물 등 창작자의 권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16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올해 산업단지, 사회복지시설 등 민간부문 총 18개 기관의 휴게시설 28곳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 현장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1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요양병원 등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청소·경비 노동자, 제조업 노동자, 간병인 등 취약 노동자들의 휴게시설을 신설 및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 2~3월 도내 사회복지시설,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총 28개 기관 40여개의 휴게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류심사를 통해 처우개선 노력도, 휴게시설 열악도, 사업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8개 기관 28개 휴게시설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른 사업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 요양병원 2개 기관, 산업단지 6개 기관으로 시설 1곳 당 최대 3천만 원 개선 사업비를 도비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공용세탁실에서 휴식을 취하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정부지원 비상 대피시설과 급수시설을 평시에 주민공동체의 쉼터로 운영하는 등 도민 친화적인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경기도북부청사 별관 201호 회의실에서 ‘비상시설 평시활용 방안 정책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재준 비상기획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박사, 서울시 공항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박상현 총괄코디네이터, 단국대학교 박계호 교수 등 관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그간 평시 활용이 어려웠던 정부지원 비상 대피시설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뒀다. ‘정부지원 비상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안전지역으로 신속한 대피를 목적으로 건립돼 운영되고 있다.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국·도비사업으로 현재까지 도내 접경지역 7개 시군에 75개소를 설치했으나, 대부분의 시설이 도심 외곽지역 지하에 위치해 평시에 주민들의 활용이 미흡했다. 도는 이런 상황을 개선코자 비상대피시설의 이용현황과 관리실태 파악 후,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비상시설의 평시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11~12일까지 제주에 위치한 2차 소속연구기관 3곳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을 각각 방문해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연구현장을 시찰했다. 또한 감귤부문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이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사업장 등 영농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영농상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11일) = 제주 소재 2차 소속연구기관 3곳의 업무보고 자리에서는 연구기관별 핵심 추진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의 소통 강화와 농업‧농촌에 필요한 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허 청장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연구자들과 올해 중점 추진하는 아열대 유망작물 선발 및 생산기술 개발, 차(茶) 신품종 육성 및 생산기술 개발, 병해충 발생 영향평가 등에 관해 논의하고 생산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감귤연구소에서는 감귤 국산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묘목 자급률 제고와 감귤 품질향상 및 묘목 유통체계 확립을 위한 국내 육성 신품종 감귤 무병화묘(바이러스가 없는 묘)의 보급 확대를 당부했다. 난지축산연구소 관계관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흑돼지 ‘난축맛돈’ 품종의 균일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이 5월 31일에 마감되므로 남은 기간동안 기본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서둘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도록 당부하였다.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기본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2021년 기본직불금 수령 기회는 상실된다. 5월11일 현재 지자체에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868천명(배부된 신청서 1,160천건의 74.8%)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속도로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금주 중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 독려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에게는 관할 농업인이 기한내에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신청서가 누락없이 접수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농식품부 정혜련 공익직불정책과장은 “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조속히 신청하여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당부하면서,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지자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공익직불제의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한(2021.5.10.~13) 중인 이스라엘 아미르 페렛츠(Amir Peretz) 장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이스라엘국 정부간의 민간부문산업의 연구 및 개발에 관한 양자협력 협정(이하, 한-이스라엘 산업기술 협력 협정)」전면 개정안에 최종 서명하였다. 「한-이스라엘 산업기술 협력 협정」은 제조강국인 우리나라가 원천기술 강국 이스라엘과의 상호 호혜적인 기술협력을 위해 1999년 최초 체결한 우리나라 유일의 산업기술 협력 조약으로, 이 조약을 근거로 양국은 ‘01년부터 공동연구개발기금을 조성하여 공동 R&D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➊공동연구개발기금 각국 출자금액을 기존 200만불에서 400만불로 대폭 확대하고, ➋공동 R&D과제에 대한 정부최대 지원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였으며, ➌기존 기업위주의 R&D에서 연구소와 대학의 R&D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➍공동 R&D만 지원 가능했던 기금의 지원범위를 공동 세미나, 인력교류 등 직접적 R&D 외에 간접적인 활동까지 확대했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그간 양국 정부는 지난 20여년간 6,500만불의 기금을 조성하고, 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테마곡과 테마영상을 5월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공개하였다. 아울러, P4G 정상회의 참여부처 9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동시 공개하였고, 향후 다른 부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테마곡(제목 wake-up call)은 이번 정상회의에 쓰일 배경 음악으로, 아카데미 4관왕의 쾌거를 이룬 영화 OST 작곡가 정재일 감독이 참여하였다. 이 곡은 종묘제례악으로 대표되는 정악(正樂)으로 시작하여 사물의 소리로 모든 생명체들이 쏟아내는 분노의 소리를 표현하였으며,전통과 현대의 음악적 융합으로 가장 한국적인 선율과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영상으로 담아낸 테마영상 제작에는 정재일 감독과 지속적으로 함께 작업해온 장민승 감독이 참여하였다. 영상에는 한반도 빙하기부터 산업화·정보화·세계화가 이루어진 현재 우리 모습까지 연출되어 있는데, 이는 오늘날 기술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인류가 지속가능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공동선을 찾자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한라산과 용암동굴을 비롯해 서해의 갯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2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의약단체들과「보건의료발전협의체」제1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강도태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현준 의료보장심의관 등이 참석하고,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가 처음으로 회의에 참여하였으며,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12차 회의에서는 비급여 보고의무 시행계획안, 대체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비급여 보고 관련, 의료계는 현장의 부담 등 우려를 개진하였고, 정부는 비급여 보고 효과와 현장 부담 등 의료계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를 하기로 하였다. 대체조제 약사법 개정안은 관련 직역 간 분과협의체(의협, 병협, 약사회)를 운영하여 세부적인 논의를 하고, 간호법 제정안은 다음 차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은 “오늘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6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간호사의 날을 맞아 ‘나이팅게일 상’ 수상자로 임지영(동해병원)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 및 「사람을 위한 소통과 공감, 상생을 위한 안전과 책임,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등 공단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근로복지공단 10개 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간호사 1,600여 명 중에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근로복지공단은 1991년부터 매년 나이팅게일 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포상금, 해외 선진 병원 견학 기회 등을 준다. 2021년도 나이팅게일 상 수상자인 임지영 간호사는 재직 29년 차로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 활동, 강원권 병원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감염관리 대응체계 구축, 지역주민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병원 간호사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더불어 병원 내 친절 강사로 매일 아침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과 함께 하루의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여 직원의 CS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