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전경영활동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안전보건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은 13일「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안전경영에 우수한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성장발판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에서 인정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한 중소기업이 보증부대출을 받고자 할 때 보증 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상 기업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위험성평가 인정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으로, 연간 최대 2만여 개소의 사업장이 보증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기업은 최초 3년간 보증 비율(최대 100%) 확대 및 보증료율 (0.2%p 차감)을 우대받아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을 신청하면, 신용보증기금에서 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안전경영활동 인증기업 여부를 확인 및 심사 후, 해당 기업에 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이후 기업은 보증서를 통해 금융기관에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누리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차「돌봄 안전망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돌봄 혁신포럼’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 현상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돌봄 정책의 중요성을 학문적 논의와 연계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제1차 혁신포럼에서는 ‘돌봄’의 기본가치와 ‘돌봄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부경대학교 행정학과 김은정 교수는 ‘돌봄’의 법적·정책적 개념 정의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돌봄 정책 추진 시 고려되어야 할 정책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용 교수는 코로나19 세계 대유행(펜데믹, pandemic)으로 나타난 우리 돌봄체계의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제시하면서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다. 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돌봄정책의 핵심은 개개인들이 일상의 삶을 주체적으로 영위하는 것을 돕는 것에 있다고 본다”라고 하면서, 돌봄 혁신포럼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로의 본격 진입, 개인·가족이 직면하는 다양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은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과 함께 발명교육의 의의와 정책이슈를 살펴보고, 발명교육 관련 법·제도의 개정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5월 12일 14시부터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발명교육 활성화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디지털 시대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로봇과 인공지능 같은 신기술은 우리 노동력을 대체하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인재가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도 바뀌고 있다. 단순 지식보다 미래사회의 변화를 정확히 인식하고 빠르게 적응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발명교육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스스로 찾고,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친구, 선생님과 협동하고, 실패도 경험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며 도전정신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처럼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기르는 발명교육을 더욱 발전‧확산시키기 위해 특허청과 국회가 힘을 모았다. 발명교육법 개정을 검토 중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기관인 (재)기술혁신 학원(이노베이션 아카데미)(학장 이민석)가 4기 교육생을 250명을 선발하여 5월 12일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술혁신 학원(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이 되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2019년 12월 설립한 기관으로, 해외 22개국에서 도입한 국제(글로벌)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프랑스의 에꼴42 과정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 방식을 벗어나 자기주도적인 과제 수행과 동료간 상호 학습 등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2년 과정의 비학위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 현장과 유사한 문제해결 방식의 교육을 통해 곧바로 실무에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의 인재를 양성 가능하며, 1기 교육생의 경우 교육 참여 1년 만에 26명이 국내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및 스타트업 등에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취·창업 성과가 전망되고 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작년에 850명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 4기 250명(2021.5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고 5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은 과수화상병 등 식물병해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찰·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가 식물병해충 통합 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보 분석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제기관별(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병해충 관련 정보들의 통합관리를 위해 국가 식물병해충 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식물병해충 발생 및 예측정보, 방제현황 등 관련 정보들을 상호 공유하고, 분석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선제적 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병해충 관련 전문인력, 장비, 시설을 갖춘 대학, 연구소 등을 정밀검사기관이나 예찰조사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하였다. 그 동안 농촌진흥청이 병해충 정밀진단 기능을 전담 수행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신속 진단·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등과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에서 동물권 활동가로 변신한 송인선씨는 홍콩에 본사를 둔 The Executive Centre.(디이그제큐티브센타코리아)의 한국 대표로 약 7년동안 관리직에 종사하며 3배이상의 기업성장을 이뤄냈고 그 후에 Wework Korea 커뮤니티 총괄 임원으로 스카우트 되어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확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경영전문가이다. 송인선 대표는 어릴적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학창시절 및 대학을 마친뒤 온타리오 주 Century 21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최연소로 탑 프로듀서로 발탁되기도 한 비즈니스 경력을 가지고 한국에 귀국후 CCIM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가) 자격증 및 고려대 경영대학원 MBA까지 마친 인재이다. 그녀가 본격적인 동물권 활동가로 투신하게된 계기는 WeWork퇴사후 약 6개월간의 동물구조활동을 전국적으로 하면서부터라고 한다. 동물과 공존하는 당신 (동공당)이란 ? 송인선 대표가 동물구조활동을 하던중 충남 당진에 위치한 개 과다사육장소에서 개들을 구출하면서부터 인연을 맺은 당진지역 동물보호봉사자들과 시작한 모임의 이름이라고한다. 동공당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50~60대의 노후설계, 평생교육,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12일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각각 공식 개소했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란 경기도가 올해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마련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의 미래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은 오전 강남대, 오후 대진대로 나눠 진행됐다. 각각의 개소식에는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 전병찬 강남대 부총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중장년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강남대학교 행복캠퍼스는 강남대 심전관 10층을 중장년 전용공간으로 꾸며 북카페, 개방형 모임, 휴식 공간을 위해 상시 개방한다. 중장년들은 공유사무실, 동아리실, 대학교 도서관, 헬스장, 학교식당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일 첫 강의가 시작된 가운데 200여명의 수강생이 치매예방지도사, 노후 재무설계, 스마트생활교육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5월 13일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과 생물표본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의 공개 및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참여기관은 그 동안 분기별 1회 협의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지난 회의에서 코로나 19시대의 기관별 대응 전략과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지속적인 업무협력 강화와 생물표본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의 생물표본 정보를 교류하고, 생물표본의 공동 확보·관리를 위해 노력한다. 향후 국가 주요 자산인 생물표본의 장기보존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사업과 공동 학술조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협의회의에서 각 기관의 표본 정보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3일 과학기술‧외교 관계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가적 과학기술외교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제1회 과학기술외교 공개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제1회 과학기술외교 포럼은 국가의 핵심 경쟁력으로써 중요성이 커져가는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국제 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일찍이 기술확보, 국제위상 제고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과학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디지털 대전환, 신‧변종 감염병 사태, 탄소중립과 같이 피할 수 없는 변화와 위기 속에서 과학기술을 매개로 하는 국가 간 협력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외교부와 함께 지난 2019년 10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과학기술외교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기반구축의 일환으로서 과학기술외교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금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포럼은 두 개 분과(세션)에서 ‘과학기술외교의 현재와 미래’ 및 ‘과학기술외교‧국제협력 성과와 과제’에 대해 각 20분씩 발제 이후, 산‧학‧연 현장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시내버스 회차지 인근 주민들이 지자체와 버스사업자 등을 상대로 버스 소음, 매연·먼지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배상 요구한 사건에 대해 소음피해의 개연성을 인정하여 약 184만 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하고, 5월 11일 당사자들에게 결과를 송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이하 신청인)이 인근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매연·먼지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광주광역시, 000버스운송사업조합, 00운수회사(이하 피신청인)를 상대로 피해 배상을 요구한 건이다. 신청인은 2006년부터 거주지 인근에 5m 정도 떨어져 있는 피신청인의 회차지에 진입하는 버스에서 배출되는 매연, 소음으로 수면방해, 창문를 열지 못하는 등 정신적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피신청인은 신청인의 민원제기에 따라 회차지 이전을 검토했으나 대체부지 확보가 곤란했고, 회차지 노면을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회차지 경계부에 360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변했다. 위원회는 회차지의 차량 소음에 대해 소음·진동 전문가를 통해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위치정보법)을 위반한 90개 대화형(채팅) 앱 사업자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다. 이른바‘랜덤채팅 앱’으로 알려진 대화형 앱 서비스 중 일부 앱이 위치기반서비스사업 신고 없이 운영한다는 국회 등의 지적이 있었다. 이에 방통위가 대화형 앱 277개(189개 사업자)에 대해 점검한 결과, 157개(111개 사업자)의 앱에서 위치정보 접근권한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 중 위치기반서비스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90개 사업자에 대해 위치정보법 위반으로 경찰청에 수사 의뢰하였다. 방통위는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에 대해 위치정보사업 허가‧신고 여부, 위치정보의 보호조치 여부 등 위치정보법 준수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위치정보의 오‧남용을 막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위치정보 활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가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지자체 도로의 등급을 일반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도로 단절구간이 연결되고, 도서지역에 대한 교통기본권이 제공되는 등 국민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여 간선기능을 수행하는 지자체 도로(14개, 262.5km)를 일반국도(9개, 168.9km)와 국가지원지방도(5개, 93.6km)로 도로 등급을 승격하여 국가간선도로망 262km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등급을 승격할 노선에 대해 수요를 조사한 후 정량적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14개 구간을 승격대상으로 선정하였다. (i)도서지역을 연결하여 교통기본권을 제공하고, (ii)단절된 노선을 연결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iii)우회거리가 길거나, 도심지를 통과하여 간선기능 확보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지정하여 도로의 등급을 확정하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사업의 타당성, 우선 순위 등에 따라 구체적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현장 준수상황을 확인하고 시장 내 제도 정착을 확립하기 위해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부‧지자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의 적정운임을 보장하여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방지하는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도입 당시 시장혼란에 대한 우려가 있어 수출입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하여 3년 일몰제(2020~2022년)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2020년 적용 안전운임」을 최초로 고시한 이후로, 유가변동을 반영한 2020년 안전운임 변경고시(2020.7), 2021년 적용 안전운임 고시(2021.3)를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시행 2년차를 맞은 안전운임제의 안착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화주와 화물운송업계로 하여금 자발적인 안전운임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는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화물운송업계를 대표하는 4개 단체도 참여하였다. 점검반은 5월 6일과 7일 이틀간 주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병무청은 11일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주요 내용은 1:1 맞춤형 병역진로상담,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 정보 제공, 군 적응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병무청이 교육부, 국방부(각 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보훈처 등과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사업은 병역의무자들이 입영 전의 적성‧전공과 군 복무를 연계하고 전역 후의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지방병무청에 상시 상담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11월부터는 누구나 쉽게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5만여 명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올해 7월에는 대구‧광주‧대전에 센터를 추가 개원하고 ‘센터’가 없는 지역은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10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박모 군은“제 적성에 맞는 군 특기가 궁금했는데 이번 병역진로상담으로 적성에 맞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비대면 활성화처럼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와 미래사회 산업구조 변동에 대비해 도가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포털 ‘경기도 지식(GSEEK)’을 실시간․온라인․오프라인 통합 평생학습포털로 기능을 확대한다. 또, 각 시군별로 디지털 평생학습이 가능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도가 제작한 온라인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12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평생학습 디지털 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박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생학습이 일부 중단되고 평생학습 강사들이 생계난을 겪고 있다”며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참여와 개방을 지향하는 미래형 디지털 평생교육으로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가 발표한 ‘경기도 평생학습 디지털 대전환 전략’은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 ▲도-시군 상생 ▲미래사회 대비를 설정하고, 경기도민 평생학습 격차 해소와 시군 평생학습 전방위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5가지 전략과제를 핵심으로 한다. 경기도는 첫 번째 과제로 실시간ㆍ온라인ㆍ오프라인 영역에서 도ㆍ시군 평생교육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