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에서 1,80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이 산림민원 해결과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 민원 해결사’로 불리며, 산림과 관련하여 발생되는 각종 피해(건축물 내 지장목 제거, 덩굴류 제거 등)에 신속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 처리 업무를 수행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불확산 요인을 사전제거 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며, 버려질 수 있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하여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악화 상황을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관련 산림일자리가 산림관련 민원 해결과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실질적 효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 지속적 운영과 확대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 세종, 충청지역 각 수목원에서 국가식물 통합DB구축사업을 진행할 관리원을 1차로 선발완료하고 추가로 관리원 41명을 더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가식물 통합DB구축사업 관리원이 하는 일은 각 수목원에 분포하는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조사 및 분류 등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근무한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이들 관리원들이 당해연도 사업이 종료된 후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식물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다만 날카로운 작업도구 등을 사용하는 사업에 장애(청각·간질, 정신질환 등)가 있는 사람, 고교·대학재학생(야간대학생제외)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각 수목원 담당자 또는 중부지방산림청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2021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충북 괴산군, 전남 화순군, 경북 예천군, 경남 하동군, 전북 진안군, 전남 곡성군 등 6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장년층 인구 유출로 인구가 급감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합계출산율 0.92명이라는 초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자치단체가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거점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활력, 경제회복, 공간혁신, 기타 인구유입 및 활력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공간 조성 등 4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접수된 총 19건의 사업계획서 중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지자체 5곳과 협업과제로 지역사회 활성화 공모 대상지 중 1곳, 총 6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60억원(특교세 30, 지방비 30)이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에 신청한 인구감소지역 19개 지자체 중 서류심사, 총 60억원(특교세 30, 지방비 30)이 규모로 진행될 이번 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통계청은 5월 10일,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에 필수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 강연회는 최신 기술인 동형암호기법과 차등정보보호기법의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동형암호기법은 암호화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결합하고 연산과 분석이 가능한 정보보호분야의 4세대 신기술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송용수 교수가 강연에 나섰고, 차등정보보호는 가장 위험한 개인정보 노출 상황 가정하에서도 개개인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신개념으로 10여 년간 데이터 프라이버시 연구에 매진해 온 통계청의 박민정 박사가 맡았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강연장에 입실하지 못한 직원들은 온라인 영상으로 참여하였다. 송용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료 이용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동형암호기법과 같은 최신 기법을 개인정보보호체계에 반드시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정 박사는 “데이터 활용기관은 데이터 관리·이동·활용 과정에서 인정보 노출위험을 정량적으로 제어하는 차등정보보호 등의 통계기법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류근관 청장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11일부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중구에 있는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미공개 고용·노동 통계 정보를 공개한다. 데이터 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연구단체.기업.교육기관 등 누구나 제한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직업훈련 통계 보고서가 시도에서 시군구 단위로 확대 제공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코로나 시대에 노동시장 상황(워크넷 구인·구직자 현황, 훈련과정 현황 등)을 제공하여 자치단체의 인력양성계획 수립 등 노동시장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8월 예정인 연구자 대상 원시 데이터(Raw data) 개방에 앞서 고용.노동 데이터 개방에 대한 통계제공 범위(항목, 목록 등), 이용 편의성 등의 사용자 수요와 의견 수렴(5.11.~6.10.)을 위해 추진됐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개방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고용노동 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 고용노동 행정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미래세대의 사회적 가치 추구 확산을 위해 “2021 소셜100초 영상챌린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일상생활에서 비롯하는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주체가 되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청년층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과 대학생은 출품작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영상 분량은 100초 이내로 제한되며, 다큐멘터리.광고.드라마.캠페인.브이로그·애니메이션 등 제출 형식은 자유이다.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인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수상자는 6월 말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총 20개 작품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하며, 일부 수상자들에게는 2021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 진출권 및 서면심사 가산점 5점의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조기 참여 접수 이벤트와 인기상 투표 참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2021년 5월 10일 자로 한국문화재재단에 최영창(崔永昌)신임 이사장을 임명한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5월 9일까지 3년이다. 최영창 신임 이사장은 국립진주박물관장,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조사연구실장, 문화일보 문화부 차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유산의 전승·보급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행사, 문화재발굴조사, 문화콘텐츠개발·문화유산 국제교류사업 등 전통문화 보급과 창의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를 위하여 2020년 하반기부터 큐아르 코드(QR 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전격 도입하여 예찰·검경·방제에까지 활용하고 있다.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은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에 큐아르 코드(QR 코드)가 인쇄된 띠를 두르고, 코드 스캔 후 좌표와 수종 정보 등의 입력부터 시작하여, 시료채취·검경, 설계·시공·감리까지 동기화하여 실시간으로 피해목의 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핸드폰 등 스마트 기기에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예찰을 위해서는 시료 채취기 외에도 관련 도면, 윤척(나무 지름을 재기 위한 자), 테이프 등 다양한 장비가 필요했고, 조사 야장에 좌표 등을 수기로 작성하느라 오기와 누락이 많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특별 제작한 띠 하나만 두르면 자동으로 지름을 확인할 수 있고 띠에 인쇄된 큐아르 코드(QR 코드)를 스캔함과 동시에 좌표, 조사자, 일자 등이 바로 뜨기 때문에 정확하게 자동 기재된다. 이와 같은 효율성, 정확성 외에 방제사업장 관리에서는 더 큰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는 방제사업장 대표 지번 하나 들고, 방제목을 찾아다녔다면,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위(위성곤 의원실 주최)와 10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생물다양성, 숲과 나무에서 해법찾기’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논란이 되는 산림청의「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중 30억 그루 남무심기 계획과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정책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서로 나누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위성곤, 양이원영, 김영배, 이소영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기후솔루션, 생명의 숲 등 주요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산림청 등 소관 정부정책 담당자들이 함께한다. 이날 행사는 먼저, 기후솔루션 김수진 선임연구원이 ‘산림바이오매스 정책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주제로 생물다양성과 숲의 생태적 가치 증진 등 보전적 측면을 고려한 탄소중립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산림청의 탄소중립 정책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성곤 의원은 “기후위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할 예비사무관 교육이 10일부터 17주간 진행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사무관 316명을 대상으로 10일 '2021년 신임관리자과정(공채) 온라인 입교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3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 기본자세를 함양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현업 수준으로 배양하기 위해 현장 사례 교육에 중점을 뒀다. 우선, 공직가치 교육은 '현직자와의 대담', '쟁점 토론' 등 현장 사례를 활용한 참여형 교과 중심으로 개편했다. 교육생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공직가치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올바른 공직 자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기획 교육은 교육생들이 5개 정책사례 실제 담당자로부터 정책과정과 생생한 경험과 비법을 배우고, 관련 쟁점 토론을 거쳐 직접 정책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반복해 실시한다. 정책 경험이 풍부한 고위공무원 출신 정책지도 교수들이 토론과 보고서 실습을 지도하며 1:1로 세부 의견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현업에 배치돼 바로 정책업무를 수행할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0일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시에는 총 78명의 아동이 63세대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위탁가정의 위탁부모는 관련법에 따라 매년 5시간 이상의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위탁 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 28명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오는 17일 한 차례 더 운영되며 위탁 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 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위탁부모 보수교육이 내실 있는 위탁가정제도의 운영은 물론 위탁부모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탁가정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GH(사장 이헌욱)는 사업현장으로 찾아가는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교육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GH의 주요 사업현장 6곳을 대상으로 6월초까지 2개월에 걸쳐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GH 이주형 상임감사가 직접 강단에 서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며, 현장 직원뿐만 아니라 원·하도급 업체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청렴도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 등의 이해를 비롯하여 내부 임직원행동강령, 감사규정 개정사항, 부조리 신고방법 등을 포함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기 위해 매회 교육대상을 20명 내외로 제한하여 10회에 나누어 실시한다. 7일 교육에서 이주형 GH 상임감사는 “부패예방은 어느 일방이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서로 해서는 안될 부분을 미리 알고 서로 조심하는 데서 시작된다.”라고 말하면서 공사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일 거래액 3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앱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기준 하루 누적 거래액 3억 1,000여만 원, 총 주문 건수 1만 1,000여 건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출시 이후 이달 9일까지 총 누적 거래액은 약 195억 원으로 200억 원 돌파도 눈앞에 뒀다. 일일 거래액 3억 원 돌파는 꾸준한 지역 확대와 풍성한 소비자 혜택이 이끌었다. 현재 배달특급은 지난달 28일 안성시까지 총 11개 경기도내 지자체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지역 확대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밀착 사업도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부대가 많은 연천군에서는 군인 대상 할인 이벤트, 전통시장이 활성화된 양평군에서는 장날 소비자 할인 쿠폰 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이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또, 배달특급 사장님앱을 통한 선순환 구조 확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년 7월부터 사회서비스원이 전북, 울산, 제주에 단계적으로 개소하여 지역 내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및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사회서비스원 사업대상지역 선정 관련 공모(2.9~5.3) 및 심사결과 울산, 전북, 제주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국·공립 시설 위탁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하고 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총 14개 시·도에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2022년까지 전국 17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가정, 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대상으로 돌봄인력 및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긴급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 신규 설립되는 3개 광역자치단체 사회서비스원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울산광역시는 고령화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재가 서비스(노인 맞춤 돌봄, 가사간병, 방문요양)와 보육 등 돌봄 서비스에 특화하여 관련 여러 국·공립 시설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린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대응한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뉴스페이스 리더양성’및 ‘대학(원)생 현장교육’2개 신규사업에 착수한다. 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공모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되었으며, 4월 선정평가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총 3개의 기관이 선정되었다. ‘뉴스페이스 리더양성’은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2년간 출연(연) 위성개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도제식 실무교육을 받는 것으로, 위성시스템 엔지니어링이 가능한 최고급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3기에 걸쳐 매 기수마다 10명 내외를 선발하고, 사업 수행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로, 연 5억씩 6년간(2021~2026) 총 30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원)생 현장교육’은 우주분야 전문 시설·장비 보유기관에서 대학에 실험·실습 과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가의 시설·장비 및 전문가를 보유하기 어려운 대학에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관별로 상·하반기 연 2회 과정을 교육하며, 실질적인 실습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과정당 학생은 15명 내외로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