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취임(5.6일) 일선으로 5월 9일 11시 30분, 방역 고위험사업장으로 집중 관리중인 마켓컬리 김포 유통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마켓컬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020.6월부터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출입구 전신 소독기 설치, 근로자 1인 1개 마스크 일일 지급, 작업자 장갑 착용 등 강화된 자체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여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욱 장관은 유통물류센터의 방역현장을 점검하면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관리는 경제 활력과 일상생활을 빠르게 회복하는 원동력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유통물류산업은 소비자와 접점에 있고, 국민 생활현장과 직결되어 있는 모세혈관과 같은 필수산업으로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방역수칙의 준수 및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홈코노미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통현장에서도 데이터와 신기술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복숭아 어린 과실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이 일부 농가를 중심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봉지 씌우기 작업 이전에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복숭아 흰가루병은 주로 5월 초부터 어린 과실 표면에 흰색 버짐 형태로 나타나는데, 날이 건조하면 발생이 심해진다. 복숭아 흰가루병을 유발하는 곰팡이는 주로 찔레꽃에서 겨울을 났다가 5월 초부터 바람을 타고 복숭아 어린 과실로 이동한다. 흰가루병 감염 초기에는 열매 표면에 흰색의 작은 반점이 생긴다. 이후 병이 진전되면서 짙은 살구색 균사와 포자 덩어리가 형성되고, 이것이 주변으로 날아가 이차 감염을 일으킨다. 이때 감염된 열매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봉지를 씌우면 병이 진전해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는 등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2020년도 복숭아 병해 발생 상황 분석과 임상진단 결과, 흰가루병은 전북 김제시와 임실군, 충북 음성군, 경북 상주시 등에서 발생했으며, 피해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농가가 많았다. 흰가루병 피해를 줄여 품질 좋은 복숭아를 수확하려면 봉지 씌우기 전 적용 살균제를 뿌려 병원균 감염을 미리 차단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흰가루병이 많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대학교,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함께 저지종 젖소에 대한 활용 연구를 확대 추진한다. 저지종(Jersey)은 기본 털색이 갈색인 젖소 품종으로 영국 저지섬에서 기원했다. 우유 생산량은 얼룩 젖소인 홀스타인종보다 적지만, 우유 단백질과 지방, 고형분 함량이 높아 같은 양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 경우 홀스타인종보다 3% 정도 더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고온에 잘 적응하는 특성이 있다. 그동안 국립축산과학원은 저지종 젖소의 국내 도입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번식·성장·원유 특성 등을 연구해 왔다. 저지종 24개월령 체중은 홀스타인의 79% 수준이며, 하루 우유 생산량은 66%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지방 함량은 5.3%, 유단백은 3.7%로 홀스타인(유지방 4%, 유단백 3.3%)보다 높았다. 현재 국내 저지종 젖소는 국립축산과학원, 서울우유협동조합, 당진낙농축협 등에서 개별적으로 도입‧사육하고 있으며, 일반 낙농가의 동결 수정란 수입도 늘고 있다. 국내 낙농가의 저지종 도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일반 목장 45%, 유가공 및 체험 목장 50%가 저지종 젖소 사육을 희망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포함한 공공·의료시설과 민간기업에 미술품을 전시할 단체를 모집한다. 문체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0년 7월에도 코로나19 관련 전국 4개 지역(서울, 광주, 부산, 강원) 병원 5곳에 미술품 전시 8건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500병상 이상 국민안심병원, 공공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까지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국민과 의료인의 코로나19 피로도를 낮추고 폭넓은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민간기업[더 현대 서울, 헤이그라운드(서울숲점)]과 전시공간 후원 협약을 맺어 백화점 등 이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도 미술품 전시를 지원한다. 이는 더욱 많은 국민에게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랑(전시기관)과 신진작가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와 작가는 미술공유서비스에 가입하여 전시공간과 사전협의 후 접수해야 한다. 공모 신청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정경미)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매체(미디어) 환경에 맞춰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고품질 방송영상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4.9% 확대된, 총 186억 8천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며, 문체부는 제작 지원 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428편의 작품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6.5:1을 기록했으며, 이후 외부 전문가를 통한 3차 심사를 거쳐 ▲ 일반 부문(58억 4천만 원), ▲ 뉴미디어 부문(29억 5천만 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특화 부문(15억 원), ▲ 신기술 기반 부문(46억 원), ▲ 방송형식(포맷) 육성 지원 부문(37억 9천만 원) 등 5개 부문에서 총 65편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고유 콘텐츠 6편 제작 지원 이번에 신설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특화 부문에서는 왓챠 다큐멘터리 , 웨이브 예능 , 카카오티브이(TV) 드라마 등 총 6편을 선정해 제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7일 대관령숲길 일원에서 국가숲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숲길 훼손지의 과학적 조사방법을 소개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을 운영·관리하는 동부지방산림청과 대관령숲길안내센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담당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수광 연구사가 숲길 훼손지의 조사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된 훼손된 숲길의 조사방법은 지난 3년간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정성적인 조사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조사결과와 세계관광기구(UNWTO) 및 미국 트레일 가이드를 적용하여 개발한 조사방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5월 1일자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에 조사방법을 적용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국가숲길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의 핵심은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과 그 주변을 얼마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살펴보느냐부터 시작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보호 선도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분야별로 나눠져 있던 기술보호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신청에 따라 일회성이고 단편적 지원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기술보호 선도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은 소·부·장 등 핵심기술 보유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전문가의 종합 진단을 거쳐 기업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보호 선도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1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며 체계적 지원이 완료된 후, 기술보호 역량수준이 75점 이상일 경우 ’기술보호 선도 중소기업‘ 인증서 발급과 기술개발지원사업 참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기업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호 지원을 통해 기술보호 역량수준이 높은 ’기술보호 선도 중소기업‘ 지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면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보호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기술보호 선도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월 30일까지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신기술 과제를 공모한다.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은 군에서 비무장지대/지하시설/·땅굴/건물 내부 등 고위험 지역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람 대신 로봇을 먼저 투입하여 위험요소를 식별하는 로봇이다. 신기술 공모 제도는 민간의 신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 연구소/학계 및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 공모 후 소요 및 사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신기술 공모분야는 △ 제품 △ 아이디어 △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며, ①비무장지대, 도시지역에서 기동 가능한 소형 플랫폼 설계 기술 ②소형 로봇에 활용 가능한 소형/대용량 전원 공급 기술 ③ 소형 로봇에 활용 가능한 고효율/저전력 사물 인식 및 추적 기술 등이 포함된다. 공모 기술 및 제품은 국방로봇 정책 수립 및 소요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특히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은 핵심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신속 연구개발 등 방위사업 지원 제도와 연계하여 사업화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원호준 무인사업부장은 “신기술 공모 제도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국방 무인 분야 무기체계 소요 및 사업에 반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2021년 5월 10일부터 2021년 6월 21일까지 43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법률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분양 승인용도를 확대하여 활용범위를 넓히고, 기탁등록보존기관 지정 취소사유를 추가하여 생명자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정안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해양수산생명자원에 대해 시험·연구용으로만 분양을 허용하고 있던 것을 교육용도 분양할 수 있도록 용도를 확대하였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기탁등록보존기관에서 확보·관리하고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산·학·연 연구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을 무상분양하고 있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수집·보존·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기탁등록보존기관의 취소 사유에 ‘분양승인을 받지 않은 자에게 분양하거나 분양승인 사실과 다르게 분양한 경우’를 추가하여 기탁등록보존기관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행 규정에서는 기탁등록보존기관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촌지역에 청년 IT인력 채용을 지원하여 어촌체험관광 온라인 홍보와 예약 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 어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한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어촌 방문을 희망하는 관광수요는 늘고 있는 반면, 어촌체험휴양마을 대부분이 예약과 고객관리를 유선전화나 수기로 하고 있어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IT 관련 인력 및 정보가 부족해 주요 관광 수요층인 204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홍보활동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약 5억 원 규모의 ‘스마트 어촌 지원사업’ 예산을 반영하여 관련 인력 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대학, 직업훈련기관 등과 연계하여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역인재 등 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IT 관련 전공이나 관련 경험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 지역이나 인근 지역 거주자의 경우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5월 10일부터 잡코리아, 알바몬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되며, 추가적인 문의사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1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바다의 숲, 미래의 꿈’을 주제로 ‘제9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에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2013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다만,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 대신 바다숲 주제 애니메이션과 창작동화, 체험교구를 만들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제공하는 교육,홍보사업으로 대체하여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및 수산업 관계자와 정부포상 수상자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와 더불어 그간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1년간 수산자원 조성 및 어장보호를 위해 종묘방류, 해적생물 제거, 불법어업 방지 등의 노력을 해온 김치환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 대보1리 어촌계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11년간 4815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모두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하고자 공모전의 주제를 ‘공감과 위로’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미술(회화), 사진(디지털)으로, 부문과 관계없이 1인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작품파일과 접수서류를 네이버 폼 혹은 이메일을 통해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미술 작품의 경우 디지털 기기로 촬영된 사진 파일만 접수받는다. 또한 제출 후 3일 이내 접수 확인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문자를 수신하지 못한 경우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로 △대상(부상 50만원) △최우수상(부상 30만원) △우수상(부상 20만원) △가작(부상 10만원)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덕수고등학교(교장 안윤호)는 덕수고 발전계획 추진을 위하여 덕수고총동창회(회장 김효준, 전(前) BMW코리아 회장) 및 (재)덕수장학재단(이사장 권영후, 오성화학공업 회장)로부터 향후 10년간 총 30억원을 지원받는다. 덕수고등학교는 5월 7일 오전 11시 덕수고총동창회 및 (재)덕수장학재단와 이러한 내용의 「덕수고 발전계획(10 in 10 Project)」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덕수고 발전계획」은 덕수고를 향후 10년간 10위권의 명문고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성동구에 위치한 덕수고는 2022년 3월부터 일반계열 신입생을 모집하며, 2024학년도 3월까지 3개년간 순차적으로 송파구 위례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덕수고 발전계획을 위한 업무협약은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십을 미래의 덕수 인재상으로 확정하여, 기존의 성동구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송파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일반고의 명문고 육성을 위해 체결되었다. 덕수고 발전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유명대학 및 유력 사회단체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덕수인재아카데미, 노벨과학반 등 각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공모에 응모한 지자체가 없음에 따라 대체매립지 응모조건을 완화하여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공모는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3자의 업무 위탁을 받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번 재공모 실시는 1차 공모 이후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4월 15일에 개최된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 회의에서 응모조건 완화 후 재공모 하는 방안이 제안된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모 기간은 5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60일이며, 입지 의향이 있는 기초지자체장은 기한(7월 9일 18시) 내에 신청서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접수해야 한다. 이번 재공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모 대상지역은 수도권 전역으로 공유수면도 포함된다. 전체 부지면적은 220만m2에서 130만m2 이상으로, 실매립면적은 170만m2에서 100만m2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줄였다. 매립 대상 폐기물은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생활폐기물 및 건설·사업장폐기물(지정폐기물 제외) 등의 소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노년층을 대상으로 교통관련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캠페인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첫 번째 영상으로 ‘무인단말기(키오스크)로 기차표 구매하기’ 편을 5월 8일 방통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빠르게 다가온 비대면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노년층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시리즈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첫 번째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장보기·배달음식 주문, QR코드 사용법 안내 등으로 시작하였다. 올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이용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교통편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예매방법을 소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키오스크로 기차표 구매하기, ▲키오스크로 고속버스표 구매하기, ▲휴게소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스마트폰(모바일)으로 기차·고속버스 예매하기 등 총 4편으로, 매주 한편씩 게시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르신 유튜버 할담비(본명 : 지병수)가 출연하여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직접 기기를 사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