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GH(사장 이헌욱)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6~7일에 국민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의달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안성공도, 하남풍산 국민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190명에게 방향제와 간식을 나누면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GH가 진행하는 행사로 인해 주변 이웃과 오랜만에 안부도 묻고, 단지 내에 활기가 돌아 기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동우 GH 주거사업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북방정책의 성공을 위해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공공외교의 실효성을 담보해야한다는 의견이 지난 7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국제평화토론회’에서 나왔다. ‘신북방정책과 지방정부의 공공외교’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정인조 크라스키노 포럼 이사장,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하용출 미국 워싱턴대학교 석좌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하용출 미국 워싱턴대학교 석좌교수가 ‘가치지향적 외교와 북방정책의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 한데 이어, ‘북방정책의 성과와 한계’, ‘지방정부의 공공외교와 새로운 북방정책’을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북방정책의 성공을 위해 그간의 성과와 실패를 바탕으로 한 외교적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를 토대로 동북아 공동체 구상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용출 미국 워싱턴대학교 석좌교수는 “아시아는 폐쇄적이거나 착취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세계문명사에 공동의 삶을 영위하는 모델을 제시해야한다”며 “한국의 북방정책이 동북아 공동체라는 거시적 시각 안목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성락 전 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적극행정 및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위한 “정부혁신 청청(廳聽)TF 1차 모임(브레인스토밍 방식)”을 오는 7일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자발적, 파괴적 혁신을 통하여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업무역량 강화 등의 혁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조직문화 발전을 목표로 하였다.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회의을 통해 2030세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이 중 선정된 아이디어는 산림행정에 연계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과감히 반영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정부혁신 어벤져스(청청TF) 소통 모임”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조직문화의 혁신과 적극행정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월 7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용인역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차관은 코로나-19 예방조치 및 방역관리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기가 커지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두 차례 확진자 발생 사례가 있었던 만큼 보다 경각심을 갖고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책임자는 출입자 건강상태 확인 및 현장 소독, 환기 등 방역지침이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실내 작업 현장과 식당·휴게실 등 공용시설의 방역 실태를 점검한 뒤 “밀폐된 공간이나 다수가 모이는 공용시설에서의 감염 우려가 높으므로, 동시 이용 인원 제한,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제조업 현장의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하여 “건설현장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수칙 교육과 코로나19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5. 7. 13:10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부산 지역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5월 3일 울산컨소시엄과의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 업무협약식이다. 그간 부산시는 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공모에 참여했고, 선정심사위원회 심의(2.3.) 결과 울산·충남·광주 컨소시엄과 함께 최종 협약지역으로 선정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는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토록 하여,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고용위기지역 제도 등 지역 노동시장에 고용위기가 발생한 후 사후적 대응을 하는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년 신설되어 시작됐다.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 컨소시엄은 연간 40~140억원을 최대 5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시 컨소시엄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5.7. 14시 부산시 연제구의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방역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박화진 차관은 안전보건교육장, 회의실 등 공용공간 및 작업현장을 살펴보고, 공사 관계자에게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수칙 준수, 퇴근 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속적인 방역관리를 당부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고용사업장, 건설 현장, 콜센터 등 방역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한 장·차관의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확산할 새만금 정책기자단 「2021 새만금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새만금 사업에 관심이 있고, 글쓰기와 영상 기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청년층(만 18세~29세)이며, 5개 팀 당 3명씩 총 15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탐험대는 새만금의 핵심 사업과 주요 정책을 비롯해 새만금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총 5개 팀(▲현장(기업) 탐방팀 ▲재생에너지팀 ▲역사 이야기팀 ▲문화관광팀 ▲새만금 사업소개팀) 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현장(기업)탐방팀’은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새만금의 사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취재하고, 입주기업의 대표와 관계자 등을 인터뷰해 생생한 사업 현장의 모습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재생에너지팀’은 그린산단(RE100) 특화단지 조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로 개발되고 있는 새만금의 비전을 글과 영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인삼 수확량 감소와 상품성 하락 등의 원인이 되는 ‘인삼뿌리썩음병원균’을 빠르고 간편하게 진단하는 간이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인삼 뿌리썩음병의 주요 원인균인 ‘일리오네트리아 라디시콜라(Ilyonectria radicicola-species complex)’는 방제 방법이 없어 인삼 재배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인삼은 작물 특성상 뿌리썩음병이 발생해도 지상부(땅 윗부분)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병 확인이 어렵고, 심한 때는 조기 수확을 하거나 재배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한다. 또한, 재배 중에는 방제가 어려워 토양 훈증(가스 소독) 등을 통한 병원균 사멸이나 병원균이 낮은 예정지를 선정하는 등 예방만이 최선의 대책으로 꼽힌다. 농촌진흥청은 인삼 예정지를 확보하고 뿌리썩음병 진단에 도움을 주고자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해 기존 방법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사용 중인 정밀 밀도진단기술(real time PCR, 농촌진흥청 2015)은 고가 장비와 전공 인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토양 시료에서 토양을 배양(2일)하고, 건조(1일)한 뒤, 토양 유전자(DNA)를 추출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우수한 영양성분에 수확량도 많아 사료적 가치가 높은 겨울철 사료작물 ‘트리티케일’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종자를 수입해오는 대부분의 사료작물과 달리 국내에서 안정적인 종자 생산·보급이 가능해 앞으로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사료작물 종자수입 대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트리티게일이 조사료로써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사료작물로 재배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가축이 좋아하는 밀의 품질과 추위에 잘 견디는 호밀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10월 중순에 심어 이듬해 4월 말에서 5월 초에 수확한다. 주요 겨울철 사료작물(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과 비교해 트리티케일은 조사료의 영양적 가치 척도 중 하나인 ‘단백질’ 함량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이삭이 팰 때(출수기) 단백질 함량은 12.5%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호밀·청보리(12.0%)보다 0.5% 높다. 가소화양분 함량도 70.5%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67.6%)·호밀(67.0%)·청보리(64.9%)에 비해 2.9∼5.6% 가량 많다. 기능성 성분도 풍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 김포에 사는 유다경 씨는 아파트 베란다와 실내에서 1년 6개월째 느타리와 노루궁뎅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키우고 있다. 버섯이 자랄 수 있는 배지에 버섯종균을 접종한 키트(꾸러미)를 구입해 키우는데, 7~14일 정도 기르면 수확해 맛있는 버섯요리를 해 먹는다. 요즘은 버섯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지루하지만은 않다. 최근 집 베란다 등에서 버섯이나 새싹인삼, 대파 등과 같은 이색 작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접 심고 길러 먹는 재미에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무기력증도 극복할 수 있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교육적으로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집 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이색작물 키우는 요령을 공개하고, 텃밭 가꾸기의 치유효과를 소개했다. 버섯을 집에서 키우려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병이나 봉지 형태의 버섯재배키트와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분무기를 준비한다. 구입한 버섯재배키트는 15℃ 내외의 선선하고 습한 장소에 설치하고 매일 배지 상단에 물을 뿌려준다. 약 5~7일이 지나면 버섯이 발아하는데, 수분을 계속 공급하면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2021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 등을 초대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노인 돌봄 관련 기업·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후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스트리밍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원격참여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효행 단체 등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개인·단체가 정부포상을 수상하였다.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김영곤님은 비교적 개인시간 확보가 용이한 택시기사를 직업으로 선택하여 32년간 모친을 극진히 봉양하였으며,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였다. 또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김연희님은 30년간 홀로되신 아버지와 형제들을 돌봐왔으며, 지적장애 아들 양육과 92세 시어머니 돌봄 등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5월부터 산림의 주요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산림교육 콘텐츠를 마련하여 교육한다. 교육 자료는 산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58개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교육생 약 9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비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우선적인 산림정책 교육을 통해 향후 현장에서 산림정책 전파를 위한 전령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교육에 대한 학습 성취도 및 만족도 분석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 과장은 “산림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민의 정책의 필요성 등 내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정책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0507142339-38180]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 농식품 인증사업자와 신규 인증 신청자 등 약 36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인증 신청 농가 등은 친환경 농업의 가치, 인증 사업자 준수사항 및 준수방법 등에 대해 2년마다 2시간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친환경 의무교육은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등에 따라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 등을 병행하여 41,637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농관원은 지난해 교육결과와 현장 의견 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인증경력 3년 이상자에 대해 친환경 인증기준 등 기본교육 외에 유기농 현장 교육을 신설하는 등 교육내용을 개선하였다. 교육 분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3개 인증분야(농산, 축산, 가공·취급)로 구분하되, 인증 경력을 고려하여 교육내용을 차별화한다. 인증신청자 및 2년 이하 인증 경력자에 대해 친환경농업의 가치, 인증기준, 농가 준수사항 등 기본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3년 이상 인증 경력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통계청과 신한은행은 2021년 5월 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데이터의 활용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정보 활용 분석을 위한 자료의 제공 및 공동 이용, 빅데이터 기반 금융정보 활용 분석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이 협약은 “정부와 민간이 데이터 결합 및 연계 분석을 하는 또 하나의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통계청의 ‘K-통계시스템’ 정립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통계청이 그간에 축적해 온 데이터 구축, 결합, 분석 경험과 신한은행의 적시성 있고 다양한 금융 데이터 활용으로 데이터 가치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이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반 여건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이 보유한 금융 데이터의 연계 및 분석이 정부·민간 협업의 사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통계청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금융업의 선구적 역할을 하는 신한은행의 금융 데이터 활용으로 사회 문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특별 방역관리 주간(5.3.~5.16)을 맞이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마음껏 놀고 배우며, 치유할 수 있도록 부산 산림교육센터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했다. 산림교육센터는 대상별 체계적인 숲교육 제공으로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 향상을 위해 강의실, 숲교육장, 도서실 등의 기본시설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배치한 산림교육시설이다. 현재 전국 21개소의 산림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유아·청소년·취약계층·성인 등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점검은, 방역수칙 미준수로 감염확산이 계속 늘어나고 상황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산림교육센터는 출입 관리, 마스크 착용, 입장인원 제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규모 가족 단위 또는 모바일 동영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숲에서의 휴식을 찾는 가족들과 비대면 숲체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