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고졸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기도교육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헌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각 기관 간 취업지원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제가 청년 문제와 관련해서 언제나 가진 고민이 왜 실력에 따라 평가받지 않고 차별하느냐였다”며 “생산성이나 역량이 정말로 중요한데 형식적인 학력 등을 가지고 임금차별을 하니까 사람들이 안 가도 될 대학을 다 가느라 국가역량도 손실이 있고 재정적인 부담도 커지고 어찌 보면 개인으로서 인생을 낭비한다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학력에 따른 임금 격차가 워낙 큰 것이 대학 서열화 문제나 입시 문제 아니면 초중고의 왜곡된 교육 환경의 주 원인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며 “4년 동안 기술을 쌓고 노력한 결과가 4년 동안 대학 다닌 사람의 보상과 별반 다를 거 없거나 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도지사 접견실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이자 세계적 서핑 선수로 유명한 필립 안 커디(Philip Ahn Cuddy)씨를 접견했다. 필립 안 커디씨는 안창호 선생의 딸이자 아시아계 최초의 여성 미 해군 장교인 안수산 여사의 아들로 21일 대개장을 앞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인 경기도 시흥 웨이브파크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가 이 지사를 찾았다. 이재명 지사는 안수산 여사가 2015년 작고하기 두 달 전 안 여사의 미국 자택을 예방해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감사패를 전한 인연이 있다. 그 자리에는 필립 안 커디씨도 함께 있었다. 이 지사는 안 여사 장례식에도 성남시 대표단을 파견해 추도문을 전달하는 등 도산 선생과 가족들 나아가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해 왔다. 필립 안 커디씨는 이날 “웨이브파크를 가보니 파도의 질도 좋고 종류도 다양하고 물도 깨끗해 인공서핑장 중 최고”라며 “도산의 정신인 젊음의 철학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경기도가 좋은 투자를 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이재명 지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민원 신청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불필요한 민원인 제출 서류 및 발걸음을 줄일 수 있는 도민 제안 아이디어’를 다음 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민원서류 줄이기 정책’의 하나로 재작년에 이어 3번째로 실시하는 도민 아이디어 공모다. 공모 세부 내용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 방문 민원 ▲개선이 필요한 방문 민원(기관 중복 방문, 특정 지역 한정 등) ▲온라인 발급 또는 조회가 가능한 민원서류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민원서류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정보화 및 코로나 이후 시대에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환이 가능한 방문 민원 줄이기’ 아이디어를 중점으로 발굴해 도민의 불필요한 발걸음을 줄이고 시간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2019년부터 도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불합리한 민원서류 및 제도 148건을 개선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직접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시 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을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을 통해 전산 확인이 가능하도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5월 3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11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혁신을 주도할 창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특허) 출원과 기술이전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직업계고 학생 대상 국내 최고의 공모전이다. 1·2차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발표심사, 참여기업의 평가 등을 통해 100팀을 선정하여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5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시상 외에도 변리사 컨설팅과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등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와 기업과의 산학연계 강화를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평소 취업을 희망하는 30개 기업으로부터 개별 기업들이 현장에서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과제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성가족부는 스물여덟 번째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의 날’(5.10.)과 ‘부부의 날’(5.21.)을 함께 기념하며 “세상모든가족함께, 약속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블루)’이 우려되는 시기에 가족, 지역 공동체와 시민 사회가 더불어 응원하고 도우며 어려움을 이겨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별도의 기념행사는 하지 않고, 5월 한 달간 여성가족부와 각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가족이 서로 배려하며 돌보고, 다양한 가족의 포용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실천 약속인 ‘하나, 가족이 서로 배려하고 돌봄은 나눠요’ ‘둘, 가족의 모습은 달라도 편견 없이 존중해요’ ‘셋, 슬기로운 방역 생활로 안전한 일상을 지켜요’를 내용으로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과 소규모 행사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에 지친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보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족 마음가꾸기’ 온라인 이벤트(‘21.5.6.~5.21.)를 실시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과 3일 비대면으로 ‘빅카인즈’를 활용한 ‘공공고용서비스 국민체감도 평가방법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 와 고용정보원의 데이터 분석.연구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접근 방식의 공공서비스 평가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러한 평가방법은 뉴스 빅데이터에서 일자리 관련 키워드 기사를 추출해 정제한 뒤, 토픽분석과 감성분석 등 비정형 텍스트 분석 결과를 알기 쉽게 수치와 그래프로 보여줄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연구협력을 위해 빅카인즈 API 및 연구성과 공유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일자리정책에 대한 일반 국민의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라며, “향후 언론 기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일자리정책에 대한 국민의 정서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부터 청년, 학부모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어린이날 방문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방문하지 못하는 청소년, 학부모 등에게는 온라인으로 직업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린이체험관에서 5월 5일 진행되는「어린이날 원데이 드림」은 행사 체험실 3개 이상 체험 후 스탬프를 모아 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며, 일부 체험실에서는 체험 후 집에서도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 키트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체험 후 받는 화폐로 구매할 수 있는 조이숍 상품을 특별히 할인하는 ‘조이숍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 등을 마련했다. 청소년대상 프로그램은 알 수 없는 미래의 지구 생태 변화를 예측해보고 대응해보는 「JOB스런 지구생태계」를 비대면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하는 청소년(초5~고3)은 출입기자단, 로비스트, 환경 운동가 등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정책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직업체험 후 환경 및 생태전문가들과 진로 멘토링 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률 제고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집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장기실업,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8명을 선발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임무는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되는 숲가꾸기 산물수집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류, 산림피해목 제거 등 각종 현장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악화 상황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 경제지원과 생활안정 도모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9일 산림청이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의 수단으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과 접점을 넓히고, 그간 산림청이 추진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과 양자 협력관계를 토대로 민간의 참여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 이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림청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이행활동을 소개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월을 맞이해 국민취업지원제도「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저소득구직자·중장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한국형 실업부조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참여자는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및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성실한 구직활동을 전제로 Ⅰ유형에게는 최대 300만원(월50만원×6개월)의 구직촉진수당이, Ⅱ유형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시 최대 195.4만원의 취업활동비용이 함께 제공된다. 272,374건의 신청 중 251,786명의 수급자격을 인정했고(4.29.기준), Ⅰ유형 173,531명 중 148,688명에 대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43,107명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했다. 정부는 취업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적시에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영상 공모전·상담이벤트 등 행사를 개최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을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당선작 총 8편은 ▲ 대상 1편(400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산단대개조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최초 지원대상자로 ‘남동산단 케이원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하여, 올해부터 ‘대개조’ 선정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단대개조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대상자 지정공모’를 실시하였다. 이번 지정공모에서 선정된「남동산단 케이원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인천 남동국가산단 내에 신규 설치 중인 ‘케이원 지식산업센터’에 설치될 예정으로, 삼성공업㈜ 등 총 7개사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현재 남동국가산단 내 직장어린이집은 2개소에 불과한 실정으로, 향후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인근 근로자의 이용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결과는 공단이 인천광역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힘을 모아 일구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간 공단과 시(市),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향이 있는 대표사업주 등 수요를 발굴하기 위하여, 수 차례에 걸쳐 공모사업 홍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전화 한 통이면 정화조, 맨홀, 축산분뇨 등 밀폐공간 작업 전 전문가가 찾아가서 질식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지난 10년간 31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168명(53.2%)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업장에서는 연 1~2회 정도 밀폐공간 작업을 실시하며, 다수의 재해는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안전장비 없이 작업을 하다 발생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질식위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작업을 지원하는「질식재해예방 원-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본격 실시한다. 오폐수처리.정화조, 하수도.맨홀, 축산분뇨 처리시설 등 밀폐공간작업 예정인 사업장에서 공단에 전화로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작업자 안전교육, ▲질식사고 예방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한다. 모든 서비스는 사업장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제공하며, 요청한 가스 농도 측정기, 환기팬, 송기 마스크 등 질식사고 예방 장비는 현장에 직접 가져다주고 회수해간다. 전국 어디에서나 대표번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종합 건강검진」을 1,4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진에는 흉부 X선 촬영, 종양 표지자 검사 등 국가 검진(건강보험공단)이 포함된 기본검진과 MRI, CT, 초음파, 대장내시경 등 선택검진 항목이 포함되어 개인별 맞춤형 검진이 가능하다. 비용은 전액 공제회가 부담하며,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검진결과에 대한 전문 의료진 상담 등 사후관리가 가능하고, 중증질환 발견 시 3차 진료기관 연계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검진기관을 작년보다 14개 증가한 전국 61개로 확대하여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으며, 매년 추가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 ‘20년 적립일수 100일 이상이고 전년도 공제회가 지원한「종합 건강검진」수검자가 아닌 건설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등기), 팩스로 가능하며, 올해부터 비대면 신청방법인 ‘전화신청’을 신규 도입하였다. 접수는 지원 인원의 1.5배인 2,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 내 숲을 누리고,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조성된「국민의 숲(구미시 오태동 산103-1/ 2.1㏊)」에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소는 지난 4월 초부터 △노후 시설물 정비·교체, △등산로 주변 경관수종 식재,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숲 안내 입간판을 현행화하여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였다. 아울러, 5월 중순부터는 국민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및 산림문화 체험 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인근 유아 교육기관 대상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에게「국민의 숲」이 위로와 쉼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관내 산림공원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3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의 목적은 학생들이 자료수집 및 분석 등을 직접 수행하여 통계포스터를 작성해 봄으로써 문제해결 능력과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 구호는 학생들이 스스로 일상 속 문제를 인지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통계를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통계포스터를 만들며, 통계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우리는 통계 히어로즈!’라고 정했다.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3명이내로 팀을 구성하고 5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참가신청을 하여야 하며, 통계포스터는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부장관상, 통계청장상, 시도 교육감상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한다. 시상은 제27회 통계의 날(9월 1일)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품 전시회는 온라인과 통계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