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정조의 활을 쏜 내역과 하사품을 수록한 문서인『오의상 고풍』을 5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국립고궁박물관 상설전시장에서 소개하고, 3일부터 온라인(유튜브)으로도 공개한다. 고풍(古風)은 임금이 활을 쏘아 적중하면 임금 곁의 신하가 축하의 의미로 상을 청하는 풍습 또는 임금이 활을 쏜 내역과 하사품을 수록한 문서를 일컫는다. 고풍 문서에는 문서명, 상을 받는 사람, 임금이 활을 쏘아 득점한 내역, 활을 쏜 날짜, 선물 내용과 임금의 수결이 수록되어 있다. '오의상 고풍'은 1796년 2월 5일 정조가 활을 쏘아 15발 중 9발을 적중시키자 이를 축하한 무신인 오의상(吳毅常, ?~1820)에게 보약인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5첩(貼)을 선물로 준 내용을 수록한 고풍 문서다. '오의상 고풍'은 비록 간략한 내용만 수록되어 있으나 임금의 활쏘기 문화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다. 한편, 임금의 활쏘기 기록은 현판 또는 비석으로 제작하여 길이 남기도 한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 중 1842년 7월 15일 조선 헌종이 춘당대(春塘臺) 옆 단풍정(丹楓亭)에서 활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영덕 괴시마을(盈德 槐市마을)」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 「영덕 괴시마을」은 고려말 대학자인 목은 이색(1328∼1396)이 태어난 마을로, 함창김씨(목은선생의 외가)가 처음 터를 잡은 이후 조선 인조대(1630년 무렵) 영양남씨가 정착하면서 남씨 집성촌이 되었으며, 경북 북부 해안지방에서 현재까지 단일 문중의 역사와 문화가 전승·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반촌마을이다. 마을의 원래 명칭은 근처에 늪이 많고 연못이 있어 호지촌(濠池村)으로 불렸으나, 목은 이색이 자기가 태어난 마을이 중국 원나라 학자 구양박사(歐陽博士)의 마을인 ‘괴시(槐市)’와 비슷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괴시’라고 고쳐 불렀다고 한다.(출처: 가정목은양선생유허비) 마을은 ‘八(팔)’자형으로 뻗어 내린 산자락을 배후로 하여 마을 전면으로 넓게 펼쳐진 영해평야를 바라보고 있으며, 송천(松川)이 평야를 동서로 관통하는 등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국을 갖추고 있다. 마을 내에는 경상북도민속문화재 4호, 문화재자료 12호를 비롯하여 약 40여 호의 전통가옥과 전통적인 마을 경관이 잘 보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은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을 고용하여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공공산림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국유림 내 숲가꾸기 사업 이후 목재로 이용 불가능한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산림 내 계곡부 등에 있는 벌채목 및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물길을 막아 생기는 산사태 등의 예방, 조림을 위한 벌채 후 산지에 남아있는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가능한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을 예방, 생활권 주변 덩굴류를 제거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일섭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산림사업지 내 산림자원을 수집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관세청은 최근 까다로워진 인도로 수출하는 물품의 원산지 입증정보를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에서 기업들이 간편하게 준비하도록 3일부터 지원에 나섰다. 인도 정부는 지난 해 9월 21일부터 원산지관리규칙을 강화해 자유무역협정상의 특혜관세를 신청하는 모든 물품의 원산지증명서 뿐만 아니라 원산지결정기준을 충족한다는 원산지 입증정보를 소지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10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일정하게 정해진 서식도 없이 원산지기준을 충족함을 입증하는 충분한 정보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탓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관세청은 수출자가 원산지관리시스템에서 인도로 수출하는 물품의 원산지 판정,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과 함께 원산지 정보를 연계해 원산지 입증정보 서식까지 한꺼번에 자동 생성해 종이 인쇄를 비롯해 엑셀, PDF 등 파일로 편집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덜도록 했다. 자유무역협정집행과 오현진 과장은 “이번 조치로 인도로 수출하는 1,000여개 수출기업이 원산지 입증정보 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수출기업이 협정 상대국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관세청은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대상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관세청 납세자보호에 관한 훈령’을 개정해 이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령 개정으로 관세법 등을 위반해 세관으로부터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은 납세자가 과태료에 대한 의견을 제출한 경우 납세자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심의대상에 추가했다. 지금까지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은 납세자가 과태료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때에는 사전통지 부서에 제출해야 했기에 납세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훈령 개정으로 납세자가 과태료 사전통지에 대한 의견을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제출하도록 해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이로써 납세자에게 과태료 부과통지를 받기 전 사전통지 단계에서 충분한 의견진술 기회를 제공해 납세자의 권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관세청은 관세조사의 착수·진행·종결 단계별로 관세조사 담당공무원이 적법절차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납세자는 관세조사 착수 후 1회와 종결 후 1회 휴대전화문자를 받게 되고, 문자에 포함된 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3.(월)~6.1.(화)까지 한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FTA 강국, KOREA」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 규정」(산업통상자원부 예규 제98호)에 따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 함께 금번에 접수된 국민 의견을 검토/반영하여 한글본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국 간 서명, 국회 비준동의 요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5. 3.(월)부터 5. 28.(금)까지 직업계고 학생 대상으로 ‘제11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 혁신을 주도할 창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00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국내 최고의 직업계고 학생 대상 공모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발명교육포털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1‧2차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발표심사, 참여기업의 평가 등을 통해 100팀을 선정하고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5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상장 및 국외연수) 이외에도 변리사 컨설팅 및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등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와 기업과의 산학연계 강화를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문체부는 ‘세계 박물관의 날(5. 18.)’을 계기로 2012년부터 매년 박미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박물관·미술관이 미래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 주제 연계 프로그램, ▲ ‘뮤궁뮤진’(집콕 박물관·미술관 여행), ▲ ‘거리로 나온 뮤지엄’, ▲ ‘뮤지엄 꾹’(박물관·미술관 도장찍기 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관람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이 스스로 미래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 주제로 연계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21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올해 박미주간 동안 전국에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체험’, ‘사회적 연대’, ‘치유와 회복’ 등에 대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경남 산청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 한국학호남진흥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5월 3일(월)부터 10월 13일(수)까지 ‘제2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전통 기록문화와 영화 시나리오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90분 내외로 제작한 영화 시나리오이다. 창작의 영감을 얻고 싶거나 이야기 소재 등이 필요하다면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민간에서 편찬된 일기류(번역본) 등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편을 선정한다. ▲ 대상 1편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2,000만 원, ▲ 최우수상 1편에는 한국국학진흥원장상과 상금 1,000만 원, ▲ 우수상 2편에는 각각 한국학호남진흥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수상자들이 영화 시나리오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현장 답사 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GH(사장 이헌욱)는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단지 8개소(평택 어연한산ㆍ오성ㆍ현곡ㆍ추팔ㆍ포승, 화성 장안1ㆍ2, 파주 당동)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행 통제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일간을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정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GH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외투단지 건물 내ㆍ외부 및 단지 전역에 대해 공사와 입주기업이 함께하는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근로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및 공용시설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살균소독을 실시했다. GH 이헌욱 사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기업들은 특별히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외국인투자단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산업단지이며 GH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99개 외국인투자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세계 지방정부들의 연합체인 세계지방정부연합(United CitiesLocal Governments, UCLG)과 함께 미얀마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미얀마 시민의 기본권 특히 의견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에 동참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세계지방정부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UCLG-CSIPDHR)가 발표한 ‘미얀마 사태 공동성명서’에 공식 참여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전세계 도시와 지방정부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제조직이다.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Committee of Social Inclusion, Participative DemocracyHuman Rights. CSIPDHR)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산하 인권 관련 위원회로 각 지방정부의 인권 정책 수립에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지속적으로 자행된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탄압과 체포, 살해에 직면한 미얀마 국민과 선출된 대표들에게 깊은 연대를 표명한다”면서 “정권에 의해 체포된 민주 인사들의 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직자의 인사청탁과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도모, 사적 이해관계 신고 누락 등 공직비위 행위에 대해 집중신고를 받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자의 인사‧이권 개입 등 공직비위 행위에 대해 민정수석실, 국무조정실, 감사원 등과 함께 이번 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직비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공직비위 행위 신고는 법에 따라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자는 신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국민권익위로부터 신변보호 등의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고와 관련하여 신고자의 위법행위가 발견되더라도 형이나 징계의 감면 또한 가능하다. 신고는 국민권익위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 또는 종합민원상담센터(세종)와 정부합동민원센터(서울) 방문·우편으로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김기선 심사보호국장은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강력하게 근절할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이 지난 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라며, “본격적인 시행에 시일이 걸리는 만큼 공직비위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비위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와 여성가족부는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계기로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정책,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번 달 3일부터 14일까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참여 창구인 ‘국민생각함’(idea.epoeple.go.kr)에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에 반영된다. 설문의 주요 내용은 ▲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이 겪는 가장 큰 현실적 어려움 ▲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과제 ▲ 양육비 대지급제도* 도입 필요성 ▲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 등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가족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한부모가족은 차별적인 사회 인식, 제도적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한부모가족 입장에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김권영 가족정책관은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계기로 미혼모‧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공사·공단 154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8편을 지방공기업평가원과 함께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책임성 제고와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모두 4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내·외부 전문가들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기관의 작품이 선정됐다. 전문가들은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흥미성, 작품 완성도, 홍보 활용성 등을 고려해 작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공기업에서 진행한 지역경제 회복 등 지방공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의 ‘우리는 주민의 행복을 위한 내비게이션입니다‘가 선정되었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이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로를 안내해주는 공단의 역할을 내비게이션으로 빗대어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우수 2편에는 코로나19 위기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식품에도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경우, 기능성 표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 제도를 설명하는 ‘알기쉬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 제도 도입 이후 27개의 기능성을 표시한 일반식품 제품 정보가 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이 중 체내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주는 ’PGA플러스칼슘 연두부‘, 콜레스테롤에 개선 효과가 있는 ’발효홍국나또‘,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쾌변 요구르트 등의 제품들은 실제 출시·판매되고 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으로 기능성 표시의 적용 범위, 사용 가능 원료, 제조기준 및 성분함량 기준, 표시·광고의 방법, 자료 공개 범위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으며, 실제 출시된 제품을 사례로 들어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일본, 유럽 등의 해외 제품 사례 등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식품산업협회, 건강기능식품협회 등 관련 협회에 배포하고, 농식품부가 운영하고 있는 ‘기능성 농식품자원 정보서비스’와 유관 기관 홈페이지에도 전자파일로 게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