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28일 킨텍스 제1전시장 및 유튜브를 통해 ‘제8기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해 생활 속 작은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참여와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주관단체다. 제8기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50명으로, 21년 3월부터 23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시군 임원은 현장 참석, 그 외 참여단은 유튜브로 참석했으며, ▲도 임원진 위촉장 전수 ▲7기 대표 감사패 전달 ▲21년 참여단 운영계획 안내 ▲제안 역량강화 교육 ▲시·군 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영미 도 비전전략담당관은 “참여단이 경기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찾아내는 생활 속 아이디어가 경기도를 발전시킬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철옥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경기도 대표는 “중앙정부, 경기도 및 시군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제안활동 뿐만 아니라 정책현장 참여와 봉사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GH(사장 이헌욱)는 멸실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일 한국문화재재단과 기부약정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GH는 2018년부터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후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중 전승 취약종목인 매듭장과 두석장 보유자 3인(정봉섭, 김혜순, 박문열)을 선정하여 2년간 총 3천여 만원의 전승활동 지원금을 후원한다. 국가무형문화제 제22호인 매듭장은 실을 맺고 조여 하나의 무늬를 만드는 공예 기술이다. 정봉섭 보유자는 초대 매듭장 보유자인 부모님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았으며, 딸과 손녀까지 매듭을 가업으로 잇고 있다. 또 다른 매듭장 김혜순 보유자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의 강사로 활동하고 한국매듭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제 제64호인 두석장은 목가구의 결합 부분과 자물쇠 등의 금속제 장식을 만드는 장인으로, 박문열 보유자는 경기도 소재의 ‘심경 장석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GH는 2010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해 협약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후원활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공채’ 원서접수 결과 23개 기관 250명 채용에 1만 9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40.38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제1회 통합공채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기관은 80명을 채용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로 2,792명이 지원했고, 5명을 채용하는 경기관광공사에는 393명이 지원해 78.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경기주택도시공사 34.9대1(8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0.8대1(9명) ▲경기관광공사 78.6대1(5명) ▲경기교통공사 37대1(3명) ▲경기연구원 18.3대1(1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69.9대1(19명) ▲경기문화재단 29.6대1(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5.8대1(17명) ▲한국도자재단 13.3대1(8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대1(1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대1(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대1(1명) ▲경기아트센터 72대1(7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2.1대1(7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3대1(2명) ▲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요리할 때 일반 조리기구보다 무쇠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식품의 철분 함량을 더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김치찌개를 비롯해 많이 소비하는 식품 8종을 선정해 일반 조리기구와 무쇠 조리기구(냄비, 프라이팬)로 각각 8회씩 요리한 후 철분과 중금속 평균 함량을 분석했다. 무쇠 냄비로 실험한 식품 4종을 보면 김치찌개는 원재료 철분 함량이 5.06mg/kg였으나 무쇠 조리기구로 요리 시 평균 38.53mg/kg으로 증가했다. 일반 조리기구로 요리 시 평균(8.07mg/kg)과 확연히 차이 났다. 김치찌개 철분 함량 증가량을 1인분 섭취량(약 200g)으로 환산하면 평균 6.7mg 철분을 추가 섭취하는 것으로, 이는 성인 여성 철분 1일 섭취권장량(14mg)의 47%다. 국물라면의 경우 원재료 0.42mg/kg에서 일반 조리기구 평균 0.77mg/kg, 무쇠 조리기구 평균 5.19mg/kg 등 원재료의 12.3배까지 철분 함량이 많아졌다. 된장찌개도 일반 조리기구 평균(3.84mg/kg)보다 무쇠 조리기구 평균(28.33mg/kg)이 더 많이 나왔다. 무쇠 프라이팬 실험에서는 김치볶음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정의로운 경기도형 이해충돌방지체계’를 마련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반부패 핵심공약인 도 공익제보를 혁신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에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체계적인 이행방안을 반영했다. 당시 양 기관은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증진을 위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도는 이해충돌방지제도가 공직사회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에 대해 직무 관련 정보를 활용한 재산상 거래․투자를 금지하는 이해충돌방지 청렴서약을 받아 책임있는 직무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무정보를 활용한 ‘1타 강사’ 방지를 위해 외부강의 신고제도를 개편, 외부강의 신고 시 보안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서약서에는 보안이 요구되는 공개(결정)되지 않은 정책자료 등 정보 유출․누설을 금지하고 위반 시 처벌을 받는다는 내용이 담긴다. 또 부패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위반자에 대한 청렴교육 이수명령을 제도화 하고 도 소속 공무원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권익위 청렴연수원과 연계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지역 특색에 맞는 식생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어린이집·교육청 연계 식생활체험’ 희망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과 보육기관 교사, 영양(교)사, 조리사 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세 가지로 ▲이론 및 체험 연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경기도형 친환경 급식교육 ▲보육기관 및 학교 영양(교)사 등 대상 식생활교육이며, 학교별로 2개 사업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이론 및 체험 연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31개 시·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4,000명을 모집한다. ‘바른식생활 실천해요’, ‘아침밥 꼭 먹어요’, ‘채소, 과일 좋아요’ 등을 주제로 이론과 농업·농촌 체험, 텃밭활동을 연계해 진행한다. ‘경기도형 친환경 급식교육’은 31개 시·군 초·중·고 15곳을 대상으로 학생 1,350명을 모집한다. 교내 창의적 체험 활동 또는 방과 후 교실,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영양(교)사가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교육, 요리실습, 잔반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도내 농어촌민박 신고업체 3,300여 곳을 대상으로 출입문에 게시할 수 있는 ‘인증 표지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농어촌민박사업자 신고번호 표시’ 의무화에 따른 것으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미신고’ 숙박시설 이용 방지와 이용객이 미신고·신고 시설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을 보면 민박사업자는 농어촌민박사업자 신고번호와 시·군 상징·로고 등이 포함된 인증 표시를 출입문에 투숙객이 잘 볼 수 있는 높이에 가로 30cm, 세로 30cm 크기로 부착해야 한다. 시·군이 신청을 받아 업소를 선정하면 도가 1곳 당 10만 원 이내로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농어촌민박 신고 업소는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도는 이와 함께 미신고 농어촌민박, 펜션 등 불법시설에 대한 현장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주요 숙박 사이트에는 미신고 숙박시설 홍보자제 등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김영호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촌민박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업소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통계청은 4월 27일, 오갑원 제8대 통계청장을 초청하여 “통계청 역할 변화와 국가통계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 강연은 코로나 상황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 인원(40명 이내)을 제한하고, 강연회장에 입장하지 못한 직원은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오갑원 前 청장은 2004년 10월부터 2006년 8월까지 통계청장으로 재임하면서 통계청과 국가통계시스템 개혁을 이끈 장본인이다. 그는 국가통계위원회 발족, 통계법 전부개정 등을 통해 국가통계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2005년 7월에는 통계청의 숙원이던 차관급 승격을 이루었다. 류근관 청장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통계청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3월의 정부혁신 어벤져스 ‘스타터’와의 토크콘서트에 이어, 통계혁신에 대한 전임 청장의 고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오 前 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이후의 New Normal 시대에부응하는 통계혁신, 빅데이터·인공지능(AI) 발전 등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통계시스템 개편이 불가피하며, 이를 위해 공공·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28일 00시부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63km) 중 봉담~송산 구간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서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로 총 연장은 18.3km 이다. 지난 2017년 4월 착공 이후 총 투자비 약 1조 3,253억 원을 투입하여 4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이번 노선은 수도권 제2순환선의 경기 서남부지역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평택시흥고속도로(마도JCT), 서해안고속도로(팔탄JCT), 동탄봉담고속도로(화성JCT)를 이어주는 노선이다. 평균적으로 5년 소요되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중 최단기간 개통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망 구축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해당 노선은 남북축인 평택-시흥선, 서해안선을 동서로 연결하여 동탄-봉담선까지 이어줌으로써 남북축 위주의 고속도로 간선망을 보완해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경기 서남부지역의 동서간 이동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화성지역의 동서축 연결도로(국도·지방도)의 출·퇴근 상습 지·정체를 해소 할 뿐만 아니라 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1년도 1~3월 중 농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949개업체(거짓표시 427, 미표시 522)에서 1,081건의 원산지표시 위반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949개 업체에 대해서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이 이루어졌다. 거짓 표시 427개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고, 검찰 기소 등을 거쳐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522개소에 대해 133,562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올해 1/4분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단속을 최소화하고,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입 증가 및 위생 문제 등으로 원산지 위반이 우려되는 품목과 온라인 거래 품목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그 결과, 조사업체수는 28,836개소로 전년동기 대비 33.2% 감소하였으나, 적발 업체수는 949개소로 2.8%(923개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품목 및 업종을 살펴보면,적발된 1,081건은 배추김치 208건(19%), 돼지고기 144건(13%), 쇠고기 118건(11%), 콩 54건(5%),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에 국가보훈처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대군인·국가보훈대상자 인재정보를 활용한 이력서 자동완성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제대군인 지원센터나 국가보훈처 취업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이력서 정보를 활용해 워크넷에서 쉽게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고용보험이력, 직업훈련이력 등 고용분야 데이터로만 구성된 기존 기능을 외부데이터인 국가보훈처 인재정보를 추가.활용한 이력서 자동완성 서비스로 확대 제공한다. 자동완성 기능은 구직자가 이력서 주요 항목을 작성할 때, 개인정보 이용 동의 한 번만으로 해당 항목을 추가 검색할 필요 없이 쉽게 조회하고 바로 입력할 수 있게 해준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마이데이터(국가보훈처) 서비스를 이용해 학력사항·보유자격면허·경력사항 등 제대군인 6종, 국가보훈대상자 8종의 인재정보가 워크넷에 연계된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연계서비스는 ‘행안부 공공마이데이터’의 정책에 따라 고용·노동 분야 데이터와 제대군인·국가보훈대상자 데이터를 시험적으로 접목한 초기 성과이다.”라며, “앞으로 공공마이데이터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은 4.27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21년 제1차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1년에는 자동차·기계·ICT·에너지 등 10개 업종의 46개 중견기업이 참석하여 업종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중견기업과 정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신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중견련과 참여 중견기업은 중견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코로나19 긴급대응 등 ’20년 협의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1년에도 정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연중 상·하반기 정기회의 및 각 업종별 현안에 관한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ESG 기반 경영 등 환경변화에도 긴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21년 중견기업 지원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업종 내 다른 기업의 혁신에 이정표가 될 ‘등대’ 기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강소·중견기업이 중심이 되는 항아리형 경제로의 성장을 위해 중견기업 금융지원 확대, 신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부정당업자가 2년의 입찰참가 제재처분을 받은 이후, 다른 입찰에 참여할 때 일정기간 동안 별도의 추가 감점을 받도록 돼 있는 ‘적격심사 부정당업자 제재이력 감점제도’를 폐지하도록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에 의견표명했다. 이 감점제도는 중복제재에 해당해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지난해 3월 폐지했으나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현재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국민권익위는 ▴제재이력 감점제도에 대한 규정은 업계 등에서 이중처벌 소지가 있어 지속적인 개선요청이 있었던 점 ▴방위사업청은 2019년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부정당업자 적격심사 시 감점 항목 최대 점수를 -3점에서 -2점으로 관련 규정을 개정한 점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이미 과잉제재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해 해당 관련 규정을 삭제했던 점 ▴정부기관 간 계약업무와 관련해 서로 다른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무기체계 관련 계약을 제외하고 감점제도를 폐지하도록 했다. 부정당업자 제재는 정부계약을 이행할 때 부당‧부정한 행위를 한자에 대해 국가계약법에 따라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0일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피해자를 만나 위로하고 피해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재명 지사는 27일 오후 4시경 도지사 접견실에서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피해자 대표 5명과 김용민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시병)을 만났다. 피해자들은 이날 아파트 화재 피해와 관련 연기 분진으로 인한 건강상 문제, 복구 문제 등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으로 이해한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토대로 남양주시, 김용민 의원실과 가능한 조치사항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화재로 상점들이 입주해 있는 상가 1~2층이 대부분 소실되고, 1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일부가 불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대피과정에서 입주민과 상가 이용객 등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입주민 72세대 246명이 유독가스와 안전 문제로 귀가하지 못한 채 이재민 대피소 등에 머물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0일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피해자를 만나 위로하고 피해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재명 지사는 27일 오후 4시경 도지사 접견실에서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피해자 대표 5명과 김용민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시병)을 만났다. 피해자들은 이날 아파트 화재 피해와 관련 연기 분진으로 인한 건강상 문제, 복구 문제 등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으로 이해한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토대로 남양주시, 김용민 의원실과 가능한 조치사항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화재로 상점들이 입주해 있는 상가 1~2층이 대부분 소실되고, 1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일부가 불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대피과정에서 입주민과 상가 이용객 등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입주민 72세대 246명이 유독가스와 안전 문제로 귀가하지 못한 채 이재민 대피소 등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