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위해감시 관리체계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와 공동으로 ‘지능형(AI)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와 미래전망’ 포럼을 4월 28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식·의약 위해예방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빅데이터, AI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위해정보 관리체계 구축 등 ‘위해예방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AI-바이오 융합 기술의 전망과 혁신 ▲빅데이터-AI 정책 현황 및 추진 방향 ▲식·의약 위해정보 감시체계(K-RISS) 고도화 방안 ▲식·의약 위해 감시·관리체계의 역할과 과제 등이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을 통해 생중계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➊유튜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검색하거나 ➋유튜브·카카오TV·네이버TV에서 ‘한국과총’을 검색한 후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댓글로 질문하면 포럼 진행 중 답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으로 ‘지능형(AI)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부는 4월 26일 서욱 국방부장관 주재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모범이 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능동적·창의적·혁신적 도전을 멈추지 않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내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서욱 장관은 ‘적극행정’은 단순한 행정제도의 개선을 넘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소임에정성과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및 국직기관에서 총 34건의 사례가 출품되었고, 최종 심사결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신병 전투복·운동복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은 절감하다‘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신병 전투복·운동복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은 절감하다‘ 사례는 3D 스캐너· 통계청 국가기술표준원 등의 대내외 자료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종합·분석하여, 학습기반 전군 피복 수요예측 알고리즘을 구현함으로써 피복 사용률을 상승시키고 예산 집행 효율화 및 장병 피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특실로 구분된 1인실을 사용한 경우 귀빈실(VIP실)이 아니라면 재난적 의료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생체 간 이식 수술 후 감염 위험성이 높아 의학적 판단에 따라 특실로 구분된 1인실을 사용한 경우라도 실질적인 사정 등을 감안해 재난적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이란 소득 수준에 비해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본인부담의료비 총액에서 국가·지자체 지원금, 민간보험금 등을 제외한 금액의 절반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지원하는 제도다. 민원인은 서울지역 〇〇종합병원(이하 병원)에서 ‘생체 간이식수술’을 받은 후 간 이식 병동 1인실 병실료를 포함한 진료비에 대해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공단에 신청했다. 공단은 병원이 간이식 병동 1인실을 특실로 구분하고 있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지침’상 1인실보다 높은 등급인 귀빈실을 의미하는 특실은 지원 제외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의료비 지원을 거부했다. 결국 민원인은 “감염 위험성이 높아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간이식 병동 1인실에 입원했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1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드론 전문 MICE 행사로 개발된 ‘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여 134개사 417부스, 1만 7천㎡의 규모의 전시회와 4개국 51명이 연사, 좌장으로 참여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Connected By Drone)’ 라는 주제로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하여,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전시회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준비되었으며, 특히 새로운 드론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한 사례를 소개하는 ‘드론실증도시특별관’, 드론규제샌드박스 참여기업의 사업성과를 전시하는 ‘드론규제 샌드박스특별관’, 해양드론에 특화된 ‘해양 특별관’과 ‘DaaS기반 글로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방위사업청 주관 국방 핵심기술 과제를 통해 저피탐 전투기를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저피탐 항체 탐지용 고출력/고감도 표적탐지기술을 국내 독자 개발로 확보했다. 저피탐 기술을 적용한 전투기는 방공망에 노출되지 않아 적진 깊이 침투할 수 있어 이를 탐지할 수 있는 국산 레이다 기술의 확보가 필수적이었다. 저피탐 항체를 탐지하기 위해서는 레이다의 출력을 높여 미세하게 레이다를 반사하는 전자파 신호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수신 감도를 최대화하여 잡음 속에 섞여 있는 세밀한 표적 신호를 잡아내기 위해 고도의 처리과정을 필요로 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를 위해 다양한 운용 환경을 감안한 디지털 레이다 체계의 설계 기술과 능동위상 배열을 이용한 고출력/고감도의 하드웨어 기술, 잡음 대비 미세한 신호를 잡아내는 고성능/고속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레이다 기술을 개발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저피탐 항체 탐지 기술은 한반도 주변국의 전투기를 감찰하는 광역 감시 레이다의 기반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지능형 레이다 신호처리 기술 및 극초음속고기동 표적을 탐지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모내기철을 앞두고 제초제 저항성 잡초 ‘올챙이고랭이’의 효율적인 방제법을 소개했다. 최근 제초제 저항성 잡초의 종류와 발생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현재 14종의 논 잡초에서 제초제 저항성이 보고됐다. 2018년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국내 총 논 면적의 59.6%(약 45만 헥타르)에서 제초제 저항성 논 잡초가 발생했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제초제 저항성 올챙이고랭이 발생면적은 전체 논 면적의 약 15%(약 13만 헥타르)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물달개비와 강피에 이어 3번째로 많은 면적이다. 특히 전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다른 제초제 저항성 잡초와 달리 전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효율적인 관리기술이 요구된다. 제초제 저항성 올챙이고랭이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려면, 벼의 경작 시기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써레질할 때= ‘이앙전처리제’나 ‘이앙 동시 처리제’를 처리하면 잡초 종류와 관계없이 80% 이상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이앙전처리제는 잡초가 싹 트지 못하게 해 제초제 저항성 논 잡초뿐 아니라 일반적인 논 잡초 방제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써레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축산농장 종합지원 시스템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이하 축사로)’에 퇴비(거름)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축사로는 가축 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농장의 기록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주로 한우·육우, 젖소, 돼지, 육계 등 축종에 대한 해썹(HACCP) 기록관리, 개체관리, 번식관리, 경영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퇴비 부숙도(썩은 정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효율적인 퇴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능을 추가했다. 축사로의 퇴비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축산농가에서 가축 분뇨 처리방법, 처리량, 처리일자 등을 기록‧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축 분뇨를 주기적으로 처리하고, 퇴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축산농가에서 개선된 축사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안내서(매뉴얼)를 개정 발간하고, 신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축사로 사용자 안내서(매뉴얼)’ 한우편은 지난 2월에 발간돼 관련기관에 보급하고 있으며, 젖소편은 5월 초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성가족부는 청년이 주도해 성평등 관점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2021년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Butter knife crew) 3기를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버터나이프 크루’ 3기는 일, 안전, 주거, 건강 등 2030세대의 일상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성평등한 변화의 흐름을 청년 스스로 꾸려 나가기 위한 연구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문화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마음돌봄’ 분야를 추가하여, 코로나19로 우울감, 불안감, 외로움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삶의 습관을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성별 성평등 인식 격차 및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2021년 소통의 공론장’을 새롭게 마련한다. 20·30세대 남성과 여성들은 성평등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할 예정으로, 전문가가 토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청년 간 상호 소통과 존중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팀)은 ‘버터나이프 크루’ 3기 공식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산자원 지킴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 지킴이 사업은 어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수산자원을 보호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지역별로 채용될 수산자원 지킴이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과 함께 6개월간 전국 24개 시·군에 있는 수협 위판장(42개소)과 수산물 전통시장 등에서 불법어업 예방 홍보활동과 어린 물고기를 유통하는 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우편으로만 진행하며,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나라일터 누리집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희망 근무지역의 관할 어업관리단으로 보내면 된다.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수산자원 지킴이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서류심사에서는 수산분야 근무경력이나 수산 관련 자격증 보유, 또는 수산 관련 학교 재학?졸업자 등 전문성 보유 여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부터 내년 말까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설 ‘제4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4월 28일(수)부터 5월 14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201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서,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하여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국민의 시각에서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정부에 알려 시정하고 개선하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활동한 15명의 제3기 국민안전감독관은 비노출 점검활동, 민관 합동점검 등 총 36회에 걸쳐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여객선 통로에 설치된 난간 지지대에 식별용 페인트를 칠해 보행 중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추도록 제안하는 등 70여 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신청자 중 전국 3개 권역별로 2∼5명씩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박안전 업무 경험자, 도서민, 사회봉사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12명의 선발 인원은 제3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어 재위촉되는 3명과 함께 제4기 국민안전감독관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23일 경북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타당성 평가 결과 보조사업 선정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5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1차 산업인 양식업에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ata·Network·AI)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산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부산(1차)과 경남 고성(2차)이, 2020년에는 전남 신안(3차)이 각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포항 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진피해지역의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 2021년도 국회심의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되었으며, 이번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보조사업 선정위원회의 타당성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음으로써 올해 3월 강원 강릉·양양(4차)에 이어 5번째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5월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포항시 장기면 일대는 하천(장기천)과 바다에 인접해 있어 양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소규모 어가 한시경영 지원 바우처’ 지급을 5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도?접경 지역의 어가와 저소득 어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어촌에 지속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4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2020년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수령한 어가와 건강보험료 부과점수 기준 하위소득 어가 등 총 2만 어가가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 받게 된다. 지자체로부터 지급대상자임을 통보 받은 어업인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그 즉시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직계 가족 및 어촌계장 등 공동대표가 대리 신청할 경우 위임자가 작성한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바우처는 수협 선불카드(30만 원 1매) 형태로 지원받게 되며, 해당 카드를 활용하여 어업 경영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재난지원금 목적과 판매처의 여건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와 기상청은 4월 27일 기후변화 및 해양환경 변화 등에 대한 감시와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전례 없는 한파와 폭염*, 2020년 최장 기간의 장마 등 한반도 이상기후 현상이 북극과 한반도 주변 해역의 환경변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남·북극, 한반도 주변 해양환경 변화 연구를 담당하는 해양수산부와 국가 기후변화 주관 기관인 기상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반도 주변 해역과 극지의 해양·기상기후 관측자료 공유 ▲관측장비, 쇄빙연구선 등 인프라 구축·활용 ▲대기·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 및 기후변화 감시 기술 교류 ▲기후변화·해양환경변화 조사 및 쇄빙연구선 공동활용 연구기획 추진 ▲해양·기상기후정보 전달체계 구축·관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로 최근 들어 한파와 폭염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한반도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북극-중위도-한반도를 아우르는 촘촘한 해양-대기 관측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후변화 감시 역량을 높여나갈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27일 열린 제18회 국무회의에서 방송사업자 구분 없이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분야별 편성규제를 완화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1월 13일 방통위에서 발표한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에 따른 첫 번째 조치다. 이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방송 시장의 낡은 규제를 혁신함으로써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송사업자 간 구분 없이 기존의 유료방송과 동일한 시간·횟수로 방송매체 전반에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광고 총량(편성시간당 최대 20/100, 일평균 17/100), 가상·간접광고 시간(7/100)을 동일하게 규정하였다. 중간광고를 편성할 때는 방송프로그램의 성격과 주 시청대상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의 온전성이 훼손되거나 시청흐름이 방해되지 않으며, 방송프로그램 출연자 등으로 인하여 중간광고가 방송프로그램과 혼동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허용원칙을 신설하였다. 또한, 중간광고 시작 직전에 중간광고가 시작됨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자막·음성 등으로 고지하며, 고지자막 크기를 화면의 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GH(사장 이헌욱)는 교통약자에 대한 재난․안전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GH에서 시행하는 공동주택에 교통약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교통약자 안전시스템」이란 장애인이 주차설비에 쉽게 접근하고 비상시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주차시스템을 말한다. GH는 공동주택 내의 주차유도 사인물에 교통약자 표시를 추가하여 장애인이 전용 주차공간을 시스템적으로 접근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주차중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통화가 가능한 ‘CCTV 연동형 헬프콜’을 설치했다. 이헌욱 GH 사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공정가치 실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