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어르신 효(孝) 구순잔치 : 꽃보다 구순’사업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구순잔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래 매년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홀로 쓸쓸히 구순을 맞이하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축하하는 행사로, 지역 내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여왔으며,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여 행사의 전통을 이어 왔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구순잔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출입을 제한함과 동시에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외부에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방식과 달리 제6회를 맞이하여 어르신들 한분한분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해드렸다. 올해 구순잔치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 지원과 어르신 구순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내 19개소의 많은 후원을 통하여 구순 어르신들께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였다. 구순잔치에 처음 참여하신 박○○ 어르신께서“처음에 참석하기 부끄럽고 손자, 손녀를 돌봐야해서 못갈 것 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년 10월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하남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직업재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구직 장애인과 구인 사업체의 정보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남시 장애인의 각종 사업에 협조하며 기관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 상호간 필요한 직업재활사업 및 전문서비스 활동지원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하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하남시 지역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 깨끗한 덕풍천과 망월천 환경정화를 위해 하남시 자원봉사자 70명이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덕풍천·망월천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70명은 6개 단체로 하누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하남시협회, 아이코리아, 해군어머니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하남지구협의회, 미사거점활동가들로 살기좋은 하남시 만들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강강주울래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물길따라 걸으며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강주울래’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동부권역 특화사업으로 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 6개 자원봉사센터가 천(川)을 중심으로 운동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연합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많은 하남시민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쓰레기를 줄여 나가는 다양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6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이 단주에 성공해 일상으로 회복했다는 훈훈한 미담을 20일 전했다. 미사2동 영구임대아파트에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1300여 세대가 모여 살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을 음주로 해결하려는 사례가 늘었다. 이에 중독자와 피해 가족들의 알코올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금주 모임을 시작했다. 참여자 J씨(여·45세)는 단주모임 수료 소감발표를 통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항상 무기력한 상태였고, 자녀 역시 엄마의 돌봄을 받지 못해 학습인지능력이 떨어져 ADHD 진단과 치료를 받았었다”며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함께 자주 술을 마시던 지인이 음주로 사망하는 것을 보고 알코올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느껴 단주 자조모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힘든 마음을 술이 아닌 다른 취미 활동으로 해소하려고 몇 달 전부터 자전거를 구입해 아들과 함께 휴일에 자전거 여행을 하고 있다”며 “이제 술이 아닌 자전거로 나의 행복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모임에서는 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0일 호평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인 호평3호공원 주변(호평동 634 일원)과 호만천변에 꽃과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꽃밭을 조성해 시가지 환경을 정비하고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호평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최형태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9명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6명이 참여했다. 활동에 함께한 호평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쓰레기 무단 투기로 그동안 몸살을 앓았던 공원 주변이 꽃들로 인해 화사해졌다.”라며 “시민들이 공원에서 쓰레기가 아닌 꽃을 보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잘 견뎌 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호평동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로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활동을 활성화해 모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세 번째 광명시민햇빛발전소가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에 조성됐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는 광명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가 공공 부지를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설치·운영하는 태양광 시설로 광명도서관 옥상(1호기 70.2kW), 하안도서관 옥상(2호기 81.9kW)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광명시는 20일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햇빛발전소는 2021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8천만원 중 도비 5천600만원을 지원받고 시민 출자금을 모아서 조성됐다. 특히 이번 햇빛발전소는 주차장에 설치됨으로써 재생에너지도 생산하고 주차장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햇빛발전소는 시설용량 99.645kW로 매년 12만7296k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연간 5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와 연간 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발전소 구조물이 주차장 지붕 역할을 해 하·동절기 햇빛, 눈, 비 차단 효과가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9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춘궁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4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50세대 및 경로당 12개소 등에 전달했다. 이명수 협의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참석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김영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 김치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궁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유관단체들은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킨더슐레연구소는 지난 9월 공개경쟁을 통한 민간위탁적격자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시설 관리를 맡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유아를 둔 직원들의 보육부담 해소와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경 킨더슐레 대표는 “영·유아를 둔 직장인들에게 안심보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아이를 믿고 맡기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즐거운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직원들이 직장어린이집 개소를 손꼽아 기다려 온 만큼 이번 킨더슐레와의 협약식에 의미가 깊다”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파트너가 돼 선한 영향력으로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보육공동체의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시청 본관 1층에 마련해 영·유아 100명으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정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 10. 15 ∼ 11. 12)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주요 시설물 안전진단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30년 이상 된 다중이용건축물(13개소) 포함 산사태 취약시설, 영화관, 가스충전소, 정수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9곳이다. 지은 지 오래된 고위험 시설물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대상시설 별 해당부서와 민간전문가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임한다. 필요할 경우는 드론을 투입해 점검에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진단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는 한편,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진단으로 근본적 문제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일반시민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자가 안전점검’ 메뉴의 ‘우리집은 안전한가요?’를 통해서도 자가 안전점검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점검으로 시민안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이 19일 비산정수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 은행1동은 KT분당지사와 손잡고 빌라 밀집지역에 오랜기간 방치된 케이블을 무료로 정비하는 ‘쾌적한 옥상 되살리기’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펼친다. 은행1동 빌라와 다가구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건물 옥상과 외벽에 난립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폐선, 복잡하게 설치된 배선, 외벽에 늘어진 회선을 일제 재정비한다. 이는 주민이 직접 정비하기 어렵고,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해친다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공동으로 해결에 나서는데 의의가 있다. 지난 9월부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은행1동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건물 소유자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자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KT분당지사 CM4팀은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베테랑 통신전문가 4명으로 특공대를 꾸려 재능기부에 나선다. 옥상과 건물 외벽에 노출된 폐선과 배선들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불량 배선을 보수한다. 이 프로젝트의 총괄자인 KT분당지사 천명규 팀장은 “전후 깔끔하게 달라진 건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부터 특성화 사업 ‘혼자가 아니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 ‘혼자가 아니야!’는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당뇨·고혈압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16가구에 매주 1일씩 총 6회에 걸쳐 건강관리 영상교육과 건강식 반찬을 지원한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당뇨·고혈압 대상자들이 불균형한 영양 섭취가 지속되면 건강이 더욱 악화되니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광명5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가구 특성화사업으로 ‘싱글패밀리 꽃보다 Herb’를 10월7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주 화, 목 2회씩 총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싱글패밀리 꽃보다 Herb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힘들어하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원예와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자들의 체험 활동을 바로 옆에서 지원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가까이 있음을 체감 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싱글패밀리꽃보다 Herb 사업 참여자들이 집 안에서 외롭지 않고 외부와 소통하며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정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지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9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소불고기를 준비했으며, 경로당 어르신 75여명에게 전달했다. 광명3동 경로당 노인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소불고기를 대접받아 작은 위로를 받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소불고기로 코로나19와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를 지원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병원비가 많이 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거주지로 이사오면서 전 세입자가 가스레인지를 떼어간 후 새로 구매하지 못하고 낡은 소형 전기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상황을 전해들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을 모아 직접 2구 가스레인지를 구입하여 이날 설치했다.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은 남00어르신은 “작은 전기레인지로 식사를 해결하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제대로 된 요리를 하기어려웠는데 가스레인지가 생겨 이제 제대로 된 한끼를 요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후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열 위원장은 “가스레인지는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임에도 구매할 엄두를 내지못하고 매번 참고 불편하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후원금으로 독거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복지지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철산13단지 맞은편 안양천 둔치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양천 가족놀이터’를 조성해 지난 9일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놀이터는 1,340㎡ 면적으로 어린이들의 인라인, 자전거타기 등을 위한 건강트랙, 트램폴린과 거미줄타기를 할 수 있는 점핑놀이터, 어린이들의 대근육 발달을 위해 뛰어놀 수 있는 대근육놀이터, 가족들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바닥놀이터 등 4개의 체험형 놀이시설을 만들었다. 또한 시민 휴식을 위한 파고라, 의자 등 휴게공간을 만들고 놀이터 주변에 삼색버들, 느릅나무, 수크렁 등 수목을 식재하여 환경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안양천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초화원, 휴게쉼터 등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올해 안양천 환경개선 사업으로 안양천 가족놀이터를 조성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가족단위로 안양천을 방문한 시민이 놀이터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많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