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 전철역과 소요동 전철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해 10개 사회단체 회원, 소요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에 소요동을 찾는 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명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SFTS는 6~10월 중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적기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발의한 ▲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8회 고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제284회 고양시의회(정례회)에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 ⌜비정규직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일부개정안에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회에서 심의하도록 했고, 위원 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협의회가 상위법에 근거한 민관협력단체로써 운영상의 내용을 정관으로 규정하도록 하고, 지원 근거를 추가하기 위한 조치로 발의됐다. 전부개정안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항 일괄 삭제 및 정관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150상자를 제작한 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장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소요드림박스’ 특화 사업을 진행했다. 특별히 추석을 맞이하여 음식 조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가구를 위한 통조림, 즉석 국 등 기타 간편식 15여 종의 식료품을 정성껏 포장했으며, 통장과 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들의 정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 제공을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 중장년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고, 그 결과 고양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를 활용하는 등 선도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이루어낸 사례는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6,002건에 11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주요 대기오염원인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9월에 부과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및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 예술・독서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1일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수원 소재 문화예술 복합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공간 탐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독서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예술자원 연계 교육(시흥교육지원청) ▲대학 연계 예술교육 ▲그림책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독서인문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다양한 지역 연계 예술ㆍ독서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 예술ㆍ독서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독서교육은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지역 협력으로 학생의 인성ㆍ감성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예술교육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연계 축제를 운영한다. 10월 29일~3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아·트·버·스 페스티벌’ 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통한 SDGs 실현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나도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지속협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분야별 토론회로 진행됐다. ‘COP33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8년 COP33 유치 의지와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탄소중립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출퇴근과 통학 등 서울 이동량만 줄여도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제로에너지 빌딩과 녹색건축물 등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조성될 경제자유구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장항습지를 비롯해 녹지, 하천, 습지가 전체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고양시 생태환경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기후산업을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햇빛발전과 선순환 경제(일자리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진행된‘제5회 한중일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치치하얼시를 비롯해 중국 다칭시, 광저우시, 후이저우시, 일본 우쓰노미야시 등 총 6개 도시가 참가했다. 대국은 온라인 바둑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중계로 진행됐으며, 각 도시 20세 미만 청소년 선수 5명씩 총 30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조별 경기와 토너먼트 형식을 혼합한 총 4차전의 대국을 마친 결과, 1위 광저우시, 2위 치치하얼시, 3위 후이저우시에 이어 고양시는 4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고양시 청소년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에게 잠재력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바둑을 통해 문화교류와 글로벌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10일 추석을 앞두고 평택항 항만 근로자를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하역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항이 최단기간 내 물동량 1억 톤을 달성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에서도 1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항만 관계자와 근로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평택시는 ‘추석맞이 평택항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대식 평택항운노조 위원장, 임재홍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정 시장은 “항만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평택항 총화물량은 6769만 톤(7월 말 기준)으로, 이 중 컨테이너화물은 전년 대비 13.1%가 증가한 약 53만 TEU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물동량은 약 96만 대를 기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도로 정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12일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의 노후화 상태 및 파손 정도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2025년 사업의 우선 순위를 확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앞서 시는 고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대상지와 기존 미실시 정비 대상지를 토대로 지난 8월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2차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도로 정비 사업의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현장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보수 계획을 확정해 고양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보도 정비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고양 라온길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보도 정비를 위한 사업 대상지는 9월 추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이번 비상 응급진료 체계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명절 기간 의료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6개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했다. 또한 휴일에도 515개소의 의료기관과 218개소의 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면서 “이를 위해 협조해주신 의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13일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주간에는 ▲현수막 게시 ▲ 누리집 및 SNS 홍보 ▲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고양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홍보부스를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있는 고양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031-120),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도G톡(카카오톡 채널) 및 누리집 등 총 4개 채널로 제보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는 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 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평택보건소와는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함께 집집마다 방문해 이웃 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65세 이상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중 홀로 어르신을 방문간호사 7명과 2인 1조를 이루어 함께 가정방문을 했고, 라면 2박스와 휴지 1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실 수 있도록 위로했다. 김00 어르신(비전동, 73세)은 “명절이 다가오면 더 적적한 마음이 드는데 이렇게 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에서 집에 오셔서 말벗을 되어주시니 눈물이 날 것 같고, 기력이 없어 휴지는 무거워서 박스로 살 수도 없는데 정말 필요한 물건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성화 프로그램 ‘푸른 고양을 걷고 읽다 – 하천 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진행한 ‘푸른 고양을 걷고 읽다 – 산 편’과 마찬가지로 고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센터 소속 박형례 강사와 함께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인 습지에 대해 배우고, 고양생태공원과 대화천을 탐방하여 생태계 균형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1회차 ‘습지의 역할과 중요성 배우기’, 2회차 ‘하천에 사는 동식물 탐구하기’, 3회차 ‘고양생태공원의 연못과 대화천 탐방’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토론과 간단한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14시에 마두도서관에서 총 3회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9월 1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8일에‘전앤 작가의 북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전국의 도서관에서는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인기 청소년 문학 작가 전앤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요?’를 주제로 전앤 작가의 '우리는 마이너스2야', '러브 피프틴'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을 함께 만나보기,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운영한다. ‘인지케어’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인지케어’ 앱은 60세 이상 덕양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걷기 ▲문제풀기 ▲감정표현 ▲일기쓰기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앱 이용자는 챗GPT 기반 AI 말벗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치매 검사와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자가 인지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지케어 앱을 통해 고령층이 삶의 활력을 얻고 치매 예방 활동을 일상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 동국대학교병원 봉사단체(연우회)와 고양시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한방 진료를 성황리에 마쳤다. 무료 한방진료는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약사 등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국대학교 병원 봉사단(연우회)과 보건소, 복지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 날 기초건강측정,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 건강한 약물 복용법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 등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및 복지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절주실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추석 연휴 절주실천수칙 4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술잔을 건네기보다는 대화 건네기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10%는 호흡으로 배출되므로, 술 대신 정겨운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만큼 술에 취할 위험이 줄어든다. 둘째, 술잔 돌리지 말기이다. 술잔을 돌리게 되면 기존 주량에 비해 많이 마시게 되고 위생에 좋지 않다. 셋째, 천천히 한잔을 두세 번으로 나누어 마시기이다. 과음 시 순간적으로 혈중 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되어 위험하므로, 가능한 적게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넷째,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기이다.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절주실천수칙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가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사립학교 교원 인사제도와 관련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올해도 도내 사립학교의 상호 성장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2025학년도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 정책을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는 지난 5월 31일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돼 사립학교 교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연한 사립학교 인사 문화를 확산하고 사립학교 교원의 교육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학교법인과 학교 인사담당자, 참여 희망 교원,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사립학교 교원교류 우수 사례 나눔 ▲2025학년도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 정책 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2024학년도 교원교류에 참여한 안양여자고등학교 유승희 교감은 사립학교 간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파견 교사와 함께 성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 정책이 사립학교 간 상호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