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거점 운영중인 건강관리센터에서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8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채소습관 영양실습 교육’을 5회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영양사와 건강노화 영양 전문강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중앙·동부·서부 건강관리센터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비만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등을 안내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만·당뇨·고혈압 등에 채소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식재료를 어떻게 먹어야 치매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지를 교육한 후, 독일야채 국수, 치커리미역샐러드, 오이고추 멸치샐러드 등을 함께 만들어 먹어보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늘 보던 친숙한 식재료를 이용해 이렇게 새롭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이번 보건소에서 진행한 영양 수업을 계기로 집에서도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을 것 같다”며 건강을 위한 특별한 영양 교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직접 배우고 만들어 맛보는 요리 실습을 통해 영양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실생활에 적용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새로운 환경교육의 중심이 될 친환경 교육시설인 안성환경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환경단체와 각 교육계 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환경교육센터는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문제 해결과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의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 폐열과 태양광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친환경 교육시설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2등급 인증을 받았다. 건축물로는 지상2층의 교육동과 아열대유실수 온실동, 묘목동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강의실, 새활용체험실, XR체험실, 특별전시관, 에코갤러리, 도서관, 아열대온실, 휴게공간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유아부터 청소년, 지역주민 등 모두가 흥미롭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공감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각종 환경문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환경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환경교육센터가 이러한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이겨 낼 수 있는 실천활동들을 함께 공유하고 전파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0일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가 제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은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 2022년 39.4%→ 2024년 50.7%로 11.3% 증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다’ 64.0%→ 64.6%로 0.6% 증가,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취업 등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 61.5%→ 69.4%로 7.9%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갈산공원을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오해와 진실’,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감정 쓰레기통’, ‘스트레스 검사’, ‘센터 인식도 조사’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 운영이 이뤄졌다. 또한, 정신건강 상담, 우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5기 친환경농업대학'분임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분임별 과제활동은 학사운영 과정 중 하나로, 각 분임별로 관심 분야의 주제를 정해 견학 장소를 선정, 현장중심의 다양한 사례를 탐구하며 과제 공동 수행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 과정이다. 제25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으로 편성 운영되고 있으며, 총 13개 분임조로 나눠 농산물 유통, 성공적인 귀농사례, 가공창업 등을 주제로 벤치마킹, 토론 및 보고서 작성 등 분임별 개별 연구과제를 추진해왔다. 평가는 과제물 제출기한, 분임원 참석율과 발표내용의 전달력, 발표자세 등 전반적인 것들이 포함되었으며, 심사는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부회장과 외부심사위원이 심사표에 따라 실시, 최우수·우수·장려 3개의 분임을 선정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입학식부터 분임과제 발표회까지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교육생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졸업 후에도 관계를 유지하고 농업기술 정보 공유에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사권과 이연두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한다. 오늘(14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분) 사이 갈등이 발생한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사뭇 진지한 태도로 마주하고 있는 민기와 지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나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민기와 그런 그를 굳은 표정으로 바라는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느껴진다. 지나와 오랜 연인 관계를 유지한 민기는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다짐한다. 이에 민기는 프러포즈를 결심, 반지와 꽃다발을 준비해 지나를 레스토랑으로 불러낸다. 그러나 민기를 만난 지나는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이에 민기는 안절부절못한다. 민기의 어떤 행동과 말이 지나의 심기를 건드린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지나는 애써 프러포즈를 준비한 민기에게 최악의 말로 상처를 안기고 잠시 뒤 레스토랑을 빠져나온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개소리’ 속 박성웅이 김지영과 이수경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9일(수)과 10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 6회에서는 갈수록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에 뛰어드는 거제의 명예 탐정 이순재와 그의 환상의 짝꿍 소피의 활약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쫄깃한 반전 전개와 틈틈이 숨은 복선은 즐거움을 더하고, 등장 인물들의 변화하는 관계성도 색다른 재미를 안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순재의 아들 이기동(박성웅 분), 그리고 그와 얽힌 두 여자 홍은하(김지영 분)와 김세경(이수경 분)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기동은 김용건의 딸 김세경과 미래를 약속한 사이였지만, 1년 전 결혼식 당일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 의문을 안겼다. 지난 방송을 통해 그가 대학 시절 짧게 만난 홍은하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게 됐고, 그 사실을 안 후 책임감과 죄책감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고 거제도로 도망쳐 온 사연이 모두 드러났다. 그리고 홍은하가 낳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맨몸으로 수박 쪼개기에 도전한다. 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석쇠와 소금이 필요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에게 제작진이 세기의 내기를 제안한다. 제작진은 수박을 건네며 “10초 안에 허벅지로 수박을 깨면 석쇠와 소금을 드리겠다. 수박까지 주겠다”라고 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김동현은 “10초는 너무 짧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수박을 주겠다는 말에 화색이 돌았고, “제가 턱이 세다. 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제발 한 번만…우리 굶었다”라며 애절하게 애원했다. 결국 턱으로 수박을 깨는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추성훈과 손을 맞잡아 지지대를 갖춘 뒤 턱압(?)으로 수박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우지끈 소리가 남과 동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성훈은 김동현의 머리를 턱으로 찍어 눌렀고, 결국 김동현이 “아파!!”라고 경악하며 수박 쪼개기는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턱압을 못 이긴 수박은 과즙을 뿜어냈고, 김동현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일본 데뷔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엘라스트는 지난 11일(금) 일본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Re:BORN(리본)’ 3회에서 2차 경연으로 향하는 최종 5팀에 안착,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위엄을 재차 증명했다. 1차 경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엘라스트는 남은 그룹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최종 결과를 기다렸다. 멤버들은 팀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한껏 집중해 끊임없는 환호를 하는 등 경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각자의 개성 담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12팀의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최종 순위를 기다리던 중 리더 라노는 “최근에 이 정도로 긴장한 적이 없었다”라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엘라스트는 2023년 2월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Thrill(스릴)’ 무대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일본어 버전의 가사와 혼합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화려한 군무를 펼친 이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심사평을 들으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첫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톡파원 25시’가 여행부터 한 달 살기까지 종횡무진한다. 오늘(14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는 스위스 한 달 살기와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 줄 벨기에 랜선 여행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스위스 톡파원은 툰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숙소를 시작으로 한 달 살기 정보를 공유한다. 아늑한 공간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숙소는 스위스 물가에 걸맞은 높은 숙박비를 예상케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스위스의 외식 물가를 알아보기 위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향하기도 한다고. 그런가 하면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는 도시로 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융프라우 여행의 시작점 인터라켄의 멋진 경치를 만난다. 하더쿨룸에 오른 톡파원은 양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호수 뷰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스위스의 절경을 하늘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한편, 줄리안은 벨기에가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조카와 함께 벨기에 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허각, 김기태, 강형호로 이뤄진 최강 가창력 트리오가 ‘질풍가도’로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킨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방송에서 이은미, 벤이 파워풀한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의 듀엣 무대를 완성해 화제를 모은 바. 매주 화려한 라인업과 상상 초월의 귀호강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싱크로유’ 5회에는 스페셜 MC JD1(정동원), 소녀시대 유리, 김종민과 함께 장범준, 허각, 김기태, 림킴, 강형호, 볼빨간사춘기 등 화려한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별들이 총 출동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 이중 장범준은 ‘일어나’, 허각은 ‘monologue’, 김기태는 ‘누구 없소’, 림킴은 ‘봄날은 간다’, 강형호는 ‘I Love You’, 볼빨간사춘기는 ‘LOVE DIVE’ 를 선보이며 어느 무대가 AI이고, 어느 무대가 진짜일지 놀라운 반전의 현장이 공개된다. 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더 딴따라’가 누워 있는 박진영, 앉은 차태현, 우 웬디, 좌 김하늘의 자신감 충만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공개된 ‘더 딴따라’의 메인 포스터는 ‘장르 불문 아주 특별한 오디션’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대각선으로 누워서 마주 보고 있는 박진영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시킨다. 박진영은 포스터 대각선을 가로지르는 과감한 레이아웃으로 누워있는데 정면을 향해 미소 지으며 단단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의 얼굴 위로 차태현이 앉아 있고, 우측에는 웬디가 좌측에는 김하늘이 우뚝 서서 응시하고 있다.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는 ‘더 딴따라’ 4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태호와 홍은기가 컬래버 콘서트를 성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태호는 지난 13일 홍대 H-스테이지에서 열린 홍은기와의 컬래버 콘서트 TAEHO x EUNKI LIVE CONCERT [ I LIKE YOU : 고백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발표한 태호의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을 함께 작사, 작곡한 공통분모로 기획을 시작해 이번 컬래버 콘서트를 진행한 두 사람은 신선한 조합으로 콘서트 개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현장은 해외에서 온 팬들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 꽉 채워졌다. 태호의 첫 솔로곡 ‘꼬마’로 포문을 열었고, 홍은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예열했다. 이어 서로의 히트곡은 물론, ‘싱어게인’ 경연곡 바꿔 부르기, 최신 K팝 커버 공연, 듀엣 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120분의 러닝타임을 쉴 틈 없이 달렸다. 또한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 서비스로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태호는 최근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 발매 후 다채로운 프로모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가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STUDIO X+U는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가 ‘Tiny Desk KOREA Visual Branding’으로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뛰어난 디자인뿐 아니라 구체화된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창의성, 잠재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어워드다. 올해에는 23개국 2627개의 상품이 참가해 313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작은 책상 앞, 한계 없는 음악의 세계’라는 메시지를 콘셉트로 뮤지션에게는 다소 낯설고 불편할 수 있는 일상적인 공간의 작은 책상 앞에서 공연을 통해 뮤지션과 팬들 모두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주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록’을 대표하는 김창완 밴드를 시작으로 이적, 선우정아, 10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2024 제11회 유묵회서예전(먹물의 彩香)’과 ‘꿈꾸는 목요일 단체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전통예술을 연구하고 연마하는 유묵회의 회원들의 한문·한글서예, 사군자, 현대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일상의 소재에서 영감은 얻은 유화, 아크릴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두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일 한중도서관과 다문화 도서관간의 상호 소통과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다문화도서 기증, 다문화 인력 활용 및 교류, 온·오프라인 정보의 상호 이용 및 홍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도서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다양한 중국 아동 그림책들을 중앙도서관에 기증했고 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등록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중국어 도서와 중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다문화도서를 매개로 내·외국인이 상호 소통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중국도서와 프로그램을 중앙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2024년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를 마련했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린 한강 작가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 소식이 전해지며 주안도서관에서는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도서를 전시하여 지역주민이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3층) 내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15일부터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 도서는 작가의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과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인 ‘소년이 온다’ 등 총 18종의 도서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으며, 이는 도서관에서도 매우 기쁜일이다”며 “도서관에서 이 작품들이 널리 읽힐 수 있게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의 고유 전통 민속놀이‘버드내 보싸움놀이' 가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 서구 ‘숯뱅이두레’가 대통령상(대상)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이번 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21개 작품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대전시의 버드내 보싸움 놀이는 농경의 필수조건인 보(洑)의 축조와 그것을 둘러싼 주민 간의 갈등, 그리고 그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놀이화한 풍속을 종목화한 것이다. 한국민속예술제 심사위원들은 벼농사를 위주로 하는 농경사회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물을 관리하면서 빚어지는 주민 간의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화합을 도모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재현한 놀이로 작품구성의 독창성이 강하고 멋과 흥이 뛰어나며 예술성이 탁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추진 중인 탑립·전민지구(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과기정통부가 14일 특구개발계획수립을 확정 고시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탑립·전민지구는 2023년 1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위원회 심의,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구위원회 심의를 넘어 14일 개발계획 고시까지 주요 행정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마지막 단계인 실시계획 승인만 남겨뒀다. 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와 기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용지 공급과 친환경적․자족적 특구 조성을 목적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5,452억 원을 투입해 80만 7천㎡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탑립·전민지구는 지난 6월에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중 하나(신동·둔곡, 대덕테크노밸리, 탑립·전민, 원촌지구)로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사용료・부담금 특례, 세액 공제,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연구개발(R&D)예산 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6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고용센터),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북부고용센터, 서부고용센터)와 함께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의 마지막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로, △핸즈코퍼레이션㈜ △삼창주철공업㈜ △㈜케이에스피스틸 △㈜오성기전 ㈜비에스씨 등 우수 뿌리기업 15개 사가 참가해 6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1:1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채용관 외에도 △채용정보 안내 △맞춤형 구직상담 △취업지원사업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행사가 뿌리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가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62개의 우수 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명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뇌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정신건강의료전문팀 학교방문 사업, 정신건강 위기학생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자해예방교육, 또래생명지킴이 교육(자살예방) 등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친해왔다. 특히 ‘마음건강 교육[함生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불안·스트레스 관리와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왔다. ‘함生제’란 아픈 몸을 낫게 해 주는 항생제처럼 함께 하는 삶(生)에 필요한 마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음건강 교육자료로 호흡명상을 개발·보급했으며 오는 11월 움직임 명상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과 학부모들이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