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조사‧평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송파구 내 토지 29,553필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이는 토지분 재산세 등 토지 관련 세금의 과세표준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격 열람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가격 관련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나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 송파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관하여 △토지특성조사에 관한 사항 △비교표준지 선정에 관한사항 △표준지, 인근토지 및 연도별 지가균형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송파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순애)는 지난 16일(목)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안전체험교육관 재위탁 심사와 관련하여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은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항공․선박․철도 등 대형교통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VR체험 등 성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교육관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전문인력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에 힘써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순애 위원장은 “최근 대규모 재난과 재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막중해지고 있다.”며, “구의회가 직접 안전체험교육관의 현장을 찾아 체험함으로써 내실 있는 운영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순애(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종현, 박성희, 손병화, 김호재, 김성호, 이강무, 정주리 의원 8명이 참석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제도가 관내 차상위계층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고자, 법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매월 7만원 씩 생활보조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제로, 거여2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A씨(80세, 여)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주된 소득으로 노인 일자리를 통해 간헐적으로 하루 3시간씩 가사도우미 일을 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무릎이 아파 병원을 다니고 있어 의료비 감당이 어려워 힘들었는데, 매달 수당을 받게 되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장지동에 거주하는 B씨(72세, 남)는 기초수급자 대상에 들지 않으나, 건보료, 통신비 등이 체납되는 등 생활고를 겪어왔다. 그러던 중 송파구에 전입하여 올해 1월부터 송파구의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을 받게되어 생활 형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위례동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C씨(80세, 남)는 몸이 아프고, 고령으로 일을 못하게 되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와 롯데물산은 저소득 장애인 225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문화데이’를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문화시설 관람권과 기념품을 제공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데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험을 통한 참여자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비장애인과의 동행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물산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사업 후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저소득 장애인 200명에 9개월 간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지원했다. ‘장애인 문화데이’는 3월부터 10개월 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장애인 25명이 롯데월드타워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맞춤 분기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스카이 전망대 투어(3~5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6~8월) ▲시네마 영화 관람(10~12월) 등 롯데월드 타워 내 시설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구청 직원,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롯데물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장애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간부직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5급 승진에 자격이수제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실시한 첫 5급 승진자격이수 시험에 6급 팀장급 공무원 64명이 응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청의 5급이상 간부직 공무원의 역량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에 매우 중요한 요건으로 기존 심사승진제도는 객관적 자격 검증의 한계 등 일부 문제점이 있어 왔다”면서 “공정성 있는 평가로 역량 있는 관리자를 양성하고자 5급 승진자격이수 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5급 승진자격이수제는 6급 승진일 기준 2년 이상 경과 한 일반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3개 과목의 시험을 치러 과목별 60점 이상 시 5급 승진 자격이 부여된다. 시험 필수과목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본이 되는 행정법, 행정학이며 선택과목으로 민법총칙, 도시행정론, 사회복지학, 경제학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자는 온라인 강좌를 통해 해당 과목을 학습한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기회는 연 4회다. 5급 승진자격이수자 중에서 인사위원회 승진의결을 거쳐 최종 승진 대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시험결과는 오는 12월 5급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봄을 맞이하여 3월 한달 간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제거하기 위한 ‘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동주민센터의 직능단체, 통반장, 골목길 자율청소조직, 지역상인, 공무원 등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27개동 전역의 청소를 진행한다. 먼저,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동별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가로노면차 7대,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청소차량을 총동원해 도로를 청소하고,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택시승강장, 안내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을 물청소로 세척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닦아낸다. 이와 함께 올해는 대형 청소차량이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에 효과적인 ‘친환경 노면청소기’ 1대를 시범 운영하여 구석구석 깨끗한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전기 동력으로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든 노면청소기를 활용해 이면도로를 비롯한 상가, 음식점 등 밀집지역에 버려진 무단 투기물, 빗물받이 사이에 끼인 담배꽁초, 불법 전단지 등을 제거해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특히, 3월 21일은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참여자를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은 기업 대표, 전문직, 문화‧예술‧체육계 종사자 등 각 분야의 지역 인재를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인문 교육과 명소 탐방 활동, 회원들 간 교류를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학 강좌와 함께 지역사회 탐방 활동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인문, 역사, 경제, 심리학 등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송파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송파구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의 대표 등이다. 송파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자기소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지역 인재들이 최고위 과정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여, 송파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드림스타트 취약 전체 아동 170명을 대상으로 ‘생일축하케이크 행복 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생일축하케이크 행복 드림’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가구에 생일 케이크를 선물하여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매월 생일을 맞이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총 170명 전원에게 전담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자가 생일 전날 또는 당일에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뚜레쥬르 마천사거리점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 ▲코른베르그 과자점 관내 3개 업체가 후원에 참여했다. 이 업체들은 ‘송파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송파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총 4개 분야 26개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대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공직은 엄중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를 금지할 뿐 아니라 상호간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까지 아우르는 청렴 실천으로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구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송파’를 구현하고자 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매월 셋째 주를 ‘송파구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3월 14일을 ‘송파구 청렴데이’로 지정하여 서강석 구청장이 직접 나선 가운데 직원들의 출근길에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캔디’를 직원들과 나누며 친근한 스킨십으로 송파의 청렴 문화 확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청렴데이를 맞아 전 직원에게 ‘부패방지 청렴 칫솔살균기’를 배부했다. 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정 자립 지원에 나선다. 구는 2021년 이랜드재단과 첫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자립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랜드재단이 이랜드복지재단으로 분리되면서 사업명을 ‘SOS 위고(WE GO)’로 바꾸어 새롭게 체결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구는 기존과 다르게 이랜드복지재단의 거점협약기관이 됐다. 거점협약기관이 되면 구 자체 선정 회의로 긴급한 위기 상황 대상자에게 신속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거점협약기관은 전국에 17곳이 있으며 서울권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구와 이랜드복지재단은 앞으로 주 소득자의 사망, 질병, 소득 상실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부딪힌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6개월 단위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위기가정 자립지원 사업비 지원이 가능해 ▲긴급물품 지원 ▲생계비, 주거비, 치료비 지원▲교육비, 간병, 돌봄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위기 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가구가 주 대상이며, 타 복지지원을 받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산을 위해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담아 취임 후 ‘국가보훈대상자 확대 지원’을 첫 번째 결재사항으로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하고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문금 지급 제도를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하 조사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숨은 호국영웅을 찾는 ‘내 고장 숨은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송파구 집중탐문 기간’으로 지정했다. 구는 지난 2월 15일 구청장 주재로 조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송파구의 숨은 영웅을 찾아내기 위한 관‧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송파나루 공원 내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벚꽃시즌 특별기획전시 '토끼의 정원'展을 오는 5월 7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이 전시공간에서 서울 유일의 자연형 호수 벚꽃길의 풍경을 만끽하며 동시에 문화예술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의 해를 맞아 ‘토끼’를 주인공으로 담아냈다. ‘달나라에서 토끼가 땅으로 내려와 벚꽃 길을 따라 봄의 정원을 뛰어논다’는 한 편의 동화를 작품으로 구현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는 김명, 성다솜, 이예진, 전유리 총 4명으로, 입체조형, 페이퍼 아트 콜라주, 색연필화, 동양화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59점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호수 벚꽃축제’ 기간인 4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전시실 3층 라운지에서 벚꽃시즌 참여 프로그램과 토끼의 정원 포토존을 운영한다. 나만의 토퍼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토끼의 정원'에 방문해 벚꽃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부스와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3월 개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캠페인은 송파구청, 송파경찰서, 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이 함께 진행하며, 3월 한 달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방 등)을 포함한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및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표기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등에 대한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기 여부 및 위반행위 ▲성매매 알선 및 신종 유흥업소(셔츠룸 등) 관련 불법 전단지 단속 등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단속 기간 중 가출·비행·폭행 등의 위기 청소년을 발견할 시에는 즉시 청소년안전망사업과 같은 청소년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여 청소년의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민선8기 첫 현장 소통 자리인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송파구는 행정동 27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지만, 구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귀담아듣기 위해 모든 동을 빠짐없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각 동별로 350여 명씩 참석 주민만 1만 명에 달했고, 대화시간은 각 2시간씩 총 54시간, 2.25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문 진행자 없이 구청장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하여 주민 반응이 좋았다.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도 국‧과장 없이 구청장이 현장에서 즉문즉답하고, 검토와 연구가 필요한 사항은 양해를 구하며 주민을 설득했다. 건의 사항은 500여 건에 달했다. 풍납동 문화재 규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등 굵직한 현안부터 주정차 단속, 방범 CCTV 확충, 학교 시설 개선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까지 다양했다. 이 중 서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두로 약속하여 즉시처리 한 120여 건을 포함한 절반 이상인 290여 건이 올해 안에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 10일(금)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 보상조례」에 근거하여 책임검사위원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과 함께 서찬수 前송파구 공무원과 주찬식·심재용 세무사 등 4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박경래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위원들에게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규정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고 세밀하게 검사해 재정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고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월 30일(목)부터 4월 28일(금)까지 송파구의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예비비 및 이월비의 결산,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은 “예산집행이 적재적소에 잘 이루어졌는지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주택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3월 9일 10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송파구에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는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을 위원장으로 교수,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도시정비, 도시 및 건축계획, 도시정비법령, 감정평가 등 의 각 분야별 전문가 총 42명으로 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체되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추진 큰 장애물인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분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비사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파구는 재건축 32개소, 공동주택 리모델링 14곳, 가로주택정비사업 15개소, 소규모재건축 3개소, 지역주택조합 8개소, 재개발 9개소 총 81개 구역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는 관내 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국민의힘, 거여1동, 마천1·2동)은 9일 서울개인택시조합 송파지부에 방문하여 송파지부 인근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해당 사거리는 교통량이 많은 차로임에도 불구하고 좌회전과 유턴이 불가하여, 교통정체 등으로 택시 기사들과 인근 주민들이 차량 운행에 불만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는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장원만 의원(국민의힘,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과 송파구청 도시교통과장, 서울개인택시조합 송파지부 이은수 지부장 외 5명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사거리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호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수 송파지부장은 “해당 도로의 신호체계는 택시기사 뿐 아니라 통행하는 모든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한다.”며 빠른 해결을 부탁하였고, 송파구청 도시교통과장은 “타당성 검토와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하여 불편사항 개선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은 “신호체계로 인한 교통정체로 구민들과 택시기사들의 불편 호소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원활한 통행을 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 공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송파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는 3만 5천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구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포용의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동물병원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파구와 협약을 체결한 동물병원은 ▲25시동물의료센터 ▲송이종합동물병원 ▲송파동물의료센터 ▲송파원동물병원 ▲페토피아동물병원 총 5곳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으로 함께한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기르는 주민이다. 가구 당 최대 2마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반려동물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20만원 이내 범위의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운영하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3월 2일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과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 콘텐츠 제작 공유 △청소년 직업교육 인프라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 △진로교육 강사 양성 연수 및 학부모 교육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범준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은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협력의 기회를 마련하여 각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개인맞춤형 진로체험 시스템인 ‘송파 꿈마루 진로 로드맵’을 자체 개발하여 청소년이 자기인식을 통해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진로검사·진단부터 현장직업체험까지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전국 최초로 최신 메타포트 시스템과 360°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비대면 현장직업체험 콘텐츠를 제작하여 기획재정부 디지털 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주권자인 구민들께서 언제든지 쉽게 접하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문화예술과를 신설하여 지원을 확대하고 송파구민회관에서 대학로 연극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촌호수 아뜰리에’는 2021년 6월 개관한 석촌호수 서호변 지상 1층 규모 시설로, 소규모 공연장과 카페,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들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일상 속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간다. 올해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기획했다. 오는 3월 셋째 주, 넷째 주 주말 저녁에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밴드시그널'이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넘버원 포스트 그런지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을 비롯하여, 새롭게 주목받는 신예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