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참여자를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은 기업 대표, 전문직, 문화‧예술‧체육계 종사자 등 각 분야의 지역 인재를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인문 교육과 명소 탐방 활동, 회원들 간 교류를 제공한다.
올해는 인문학 강좌와 함께 지역사회 탐방 활동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인문, 역사, 경제, 심리학 등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송파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송파구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의 대표 등이다.
송파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자기소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지역 인재들이 최고위 과정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여, 송파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