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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농업경영인회가 13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80포를 전달했다.

 

이는 관내 농지를 공동 경작한 후 수확한 것으로 백미 10㎏ 기준 총 80포에 달한다.

 

두 단체는(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 공경구, 농업경영인회 회장 황상돈) “한 해 동안 열심히 경작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힘을 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귀한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지원된 쌀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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