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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는 21일, 9개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했다.

 

이번 사랑의 이웃돕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9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지원 물품(배 100박스)을 준비하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배부했다.

 

유지훈 단체장 협의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라서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이동 단체협의회는 매년 추석, 설 명절에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600여 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명절 때마다 온정 나눔 물품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용이동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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