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허리편한병원이 지난 22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 안심보행을 위한 지팡이 150개를 전달했다.
안성시에 있는 허리편한병원은 지난 2008년 4월에 개원해 16년간 지역 의료수요를 충족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지팡이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용호 병원장은 “이번 후원 물품 지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신 허리편한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