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에 있는 농업용 무인헬기 제조 판매 업체 무성항공이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40포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무성항공 최태영 대표는 2017년부터 7년째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고 있어 주위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태영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성항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무성항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