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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25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관내 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16세대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과 겉절이김치, 물김치, 불고기, 전 등을 정성껏 만들어서,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6가구와 수급자 등 10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매년 원평동의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황현옥 위원장님과 협의체 위원님들, 그리고 강필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집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주민분들께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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