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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4개 주민자치회 참여예산사업 선정 및 자치계획 수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추진 중인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그간 추진했던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지역 행사 등과 병행 개최하여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14개 읍·면·동에서 5,0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자치계획을 실행하기 위하여 발굴된 의제는 총 84개 사업이며 실행을 위한 예산은 13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민총회를 거친 사업들은 2024년 예산 반영 과정을 거쳐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아 사업을 발굴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가 평택 발전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2020년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며, 14개 읍·면·동 44개 분과 520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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