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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말기 암 환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총 43명이 지난 17~18일에 평택호스피스가 주관한 1박2일 동행캠프(가평 필그림하우스)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1박2일 동행캠프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색소폰 및 팬플룻 음악 공연을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여행에 굿모닝병원 의료봉사지원팀(간호사 2명)이 함께하여 안전한 여행으로 마무리됐다.

 

평택호스피스는 평택시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와 암 환우를 위한 호스피스 프로그램 등을 위탁받아 추진 중인 비영리민간단체로 2019년부터 5년째 함께하고 있다. 또한 위 단체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삶의 존엄성과 행복한 죽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9월 말 기준 1583명으로 총 누계 6646명이며 매년 등록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장(정장선)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에게 따뜻한 한마디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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