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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4차 토론 통해 올해의 책 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시민도서선정단 활동을 오는 7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작은음악회를 열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은음악회는 국악 앙상블 한울의 연주와 그림책 낭독, 시 낭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회 이후 선정단 첫 토론모임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모집한 선정단에는 독서 운동의 가치에 공감하는 중학생, 교사, 사립도서관 운영자, 독서동아리 회원 등 일반 시민 9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차에 걸쳐 독서토론 및 합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령별 ‘올해의 책’ 3권, 주제별 함께 읽을 책 10권을 최종 선정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의 힘으로 16년째 성장하고 있는 독서 운동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드는 작은 불꽃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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