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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9차 운행했다고 밝혔다.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제철과일, 라면, 조리김 등 식료품을 비롯하여 휴지, 파스 등 다양한 물품을 트럭에 싣고 나가, 거동 문제로 시내에서 장을 보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무료로 물품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번 이동마트 운행을 통해 진위면 36개 전 부락을 3차례 순회했다. 이로써 36개 전 부락의 12명 가구씩 총 432가구가 경제적 및 심리적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김정란 진위면 협의체 위원은 “2021년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시작한 이동마트 사업은 일부 마을에서 전 마을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 덕분에 3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됐다”라며, “해당 사업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달하고,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9개월 동안 우리 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여 자연스러운 사회공헌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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