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2024.11.15.~2025.03.15.)을 앞두고 지난 8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업부서장과 관계기관인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군부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중점 추진대책 논의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겨울철 자연 재난 피해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하며 협업부서와 관계기관 간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됐다.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이천시장 김경희)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모든 피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한파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