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 8일 이틀간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을 주축으로 관고동 사회단체장이 참여했으며, 동절기를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7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홀로 어르신, 마을 경로당 등 관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전달된 김치가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흥미 관고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