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일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운동장 개장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허원 도의원, 임진모, 김하식 시의원, 학교 내빈과 학부모, 체육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사업’은 지난 2023년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억 5천만 원, 시비 1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됐으며,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와 울타리, 야간조명 등의 설치가 완료되어 새로운 운동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장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조 잔디 운동장이 개장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 율면 초‧중‧고 통합학교 운동장 조성은 학교 및 시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어 완성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드디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