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29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남사읍 하우스 농가의 긴급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지난 28일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인해 하우스 붕괴 위험과 추위에 농작물의 큰 피해를 입었고, 이를 복구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사)용인애향회, 파란나라봉사단, 용인도시공사 임직원, 용인시의회 의원 등 3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재난에 긴급하게 지원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농가 주민의 신속한 일상으로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 대응 우수센터 및 재난대응 우수센터 3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적극적인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