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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수요 예능 1위! ‘국대패밀리’ 6:0 압도적 승리로 결승 진출 확정…8.1% 최고의 1분!

‘국대패밀리’ 6:0 압도적 승리로 결승 진출 확정…8.1% 최고의 1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FC국대패밀리’가 6:0 압도적 승리로 슈퍼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2%(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6%로,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대패밀리가 후반전 종료 직전 6:0으로 ‘슈퍼리그’ 결승전 진출을 확정짓는 순간에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8.1%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슈퍼리그 마지막 결승전 티켓이 걸린 ‘FC국대패밀리’와 ‘FC구척장신’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FC구척장신’의 주장 이현이는 "오늘은 저희가 그냥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며 경기 전부터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최강 수문장 아이린 역시 “이정은 선수 경기하는 것만 두 시간 이상 분석했다”며 철통 수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전반전이 시작되자 ‘국대패밀리’의 슈퍼루키 이정은은 무서운 슈팅으로 ‘구척장신’을 몰아부쳤다. 하지만 구척장신은 번번이 슈퍼 세이브로 막아내는 아이린에 구척표 팀아일체 철통 방어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통곡의 철벽 수비에 부딪힌 ‘국패패밀리’는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더니 전반 10분, 전미라가 손을 쓸 수 없는 궤적의 로빙슛을 날렸고, 골대에 맞은 공이 아이린의 몸을 맞으면서 골문으로 들어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선제골을 빼앗긴 ‘구척장신’의 백지훈 감독은 전반전과 달리 이현이에게 전방으로 올라가라고 지시했고, 이현이 역시 특유의 독기 품은 눈빛으로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후반 1분, 골문 앞에서 대혼전 상황이 벌어지더니 이정은이 집념의 추가골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여기에 얼마지나지 않아 퀸미라가 기습 추가골을 넣으면서 ‘국대패밀리’는 순식간에 3: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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