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시장이 지난 16일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김대건길’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는 지난 2020년 1월 천주교 수원교구와 ‘명품순례길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1년9개월여만에 마련됐다. 이날 백 시장과 이 교구장은 올해 시에서 정비한 관광·편의 시설들을 함께 살펴보고 김대건 길을 더 풍성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백 시장은 “수원교구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시가 이렇게 훌륭한 명상길을 갖게 됐다”며 “김대건 길이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휴식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는 힐링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콘텐츠 보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구장은 “시에서 관심을 갖고 김대건 길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줘 감사한다”며 “교구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로 이 길이 세계적인 명품 순례길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대대적으로 김대건 길 정비에 나섰다. 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석두)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철산1동 사성공원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투표도 실시했다. 투표 결과는 10월 22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 공개한다. 총회에서는 2021년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사성공원 2022 희망트리 및 조명장식 설치’와 2022년도에 ‘은행나무 열매 수집망 설치’와 ‘사성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 원예 프로그램’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 전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주민세 환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총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총회를 준비한 철산1동 주민자치회와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5개월 동안 우리 마을을 이해하고 고민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띤 토론과 협의 과정을 거쳤는데 정말 소중한 경험이다”며 “ 주민과 더욱 소통하여 철산1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민이 만드는 방송 ‘와글와글 철산쌀롱’이 15일 철산도서관에서 2021년 광명시 책축제를 기념하여 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1부는 ‘까요까요’로 책읽기 초보(최수연)와 책읽기 고수(서윤숙, 이한별)의 이야기로 책 읽는 노하우 공유, 고수가 추천한 책을 소개받고 초보가 읽을지 말지 정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2부는 ‘장바구니 여행’으로 카라반(정연주)와 메밀꽃(김지영)이 장바구니 속 물건을 소재 삼아 세상과 이웃, 마을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초대 손님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개방송을 통해 장바구니 속 다양한 물품에 얽힌 추억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김용택 시인의 ‘들국화’, 나태주 시인의 ‘선물’을 낭독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시설 조성 계획, 광명시 비전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소통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미래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기후, 주민자치, 평생학습,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등 현재 시대적 가치와 미래적 가치에 관련된 교육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그 과정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보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이번 주민투표로 2021년, 2022년 주민세 환원사업을 최종 결정한다. 2021년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가림2 어린이공원 가꾸기 및 벤치도색사업(Ⅰ)’, ‘이웃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사업’, 2022년은 가림2 어린이공원 가꾸기 및 벤치도색사업(Ⅱ)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 전 길거리 캠페인을 벌여 주민세 환원사업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총회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1회 하안1동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결정권이 강화되어 주민자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보규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처음이라 부족한 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재성)는 14일, 15일 이틀 동안 위생관리에 취약한 고령 및 중증장애인 20가구에 전문 방역서비스 ‘클린 하우스’를 지원했다. 클린하우스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전문 방역업체의 방역으로 해충 및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재성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내 상황을 고려한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위생관리가 취약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25일 활동했던 양정동에 이어 ‘청년봉사회 와피(WARFY)’20여 명과 함께 남양주마석2단지 아파트(화도읍)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 남양주마석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성욱제 센터장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아파트 단지 주변 환경이 정화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은 상습 무단투기 장소에 지속해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활동 장소를 넓혀갈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중앙시장상인회(회장 000)와 10월 16일, 17일 이틀간에 걸쳐 중앙시장 골목길에 이주 배경 아이들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벽화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용인시’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해,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중앙시장상인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중앙시장상인회의 첫 협력사업이다. 벽화 그리기는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 ‘꿈 장학 교실’을 다니고 있는 이주 배경 아동들과 학부모, 그리고 루터대학교 대학생들과 자원봉사를 신청한 일반인들이 참가하였다. 벽화는 자신이 생활하는 곳을 직접 가꿈으로써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고,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비추는 역할을 하므로 범죄예방의 효과를 줄 수 있다. 중앙시장의 상인들과 손님들은 모두 입을 모아 “골목이 더 아름답고 환해졌다.”라며 더 많은 곳에 벽화가 그려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중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의 산재보험료 9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 산재보험료 2차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와 사업주(근로자 10인 미만), 지역예술인이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분기별 지원이 이뤄져 이번에 올 3분기(7~9월) 산재보험료를 지급한다. 앞선 1차 신청 기간(7.19~8.13)을 놓친 대상자의 신청도 받아 1·2·3분기(1~9월)에 해당하는 산재보험료를 소급 적용해 지급한다. 대상자는 산재보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을 방문·접수해도 된다. 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직업 혹은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때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가입이 의무화됐다”면서 “산재보험 가입을 유도해 안전한 일터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녹지 분야를 전담하는 드론 운용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스마트 산림행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월 드론 2종 자격증 소지자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하고, 현재 보유한 7대 외에 산림 행정용 드론 2대를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다. 성남지역 전체 면적의 약 50%에 해당하는 7101ha(헥타르)의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연녹지를 가꿔나가려는 취지다. 새로 구매하는 드론과 전담 인력은 산림 병해충 방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예찰, 산림·녹지 분야 홍보영상 촬영, 산불 지휘 차량 시스템 고도화 등에 투입된다.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도 산림 관리 시스템에 접목해 상황별 결과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는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펴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녹지과 관계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산림 분야 드론을 보유한 시·군은 9곳에 불과하고, 담당자의 잦은 부서 이동과 본연의 업무 외의 업무가 많아 드론 활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라면서 “드론의 산림 분야 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박람회를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박람회는 유튜브 실시간 송출과 댓글 참여를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 간 소중함을 나누는 쌍방향 소통의 시간이 됐다. 박람회는 총 6부로 구성, 1부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영상이, 2부는 세대별 봉사활동에 대한 다른 시각을 알아볼 수 있는 봉사고수 VS 봉사새내기간 인터뷰가 각각 진행됐다. 또 3부는 환경과 자원봉사활동을 연결하는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후 4부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고충과 고민을 들어보는‘수요처를 잇다’를, 5부는 안양 최고의 자원봉사 명콤비를 뽑는 자원봉사 퀴즈쇼‘환상의 짝꿍’을 담았다. 마지막 6부는‘우리마을 일촌맺기’로 이웃 간 안부를 전하고 안녕 안양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봉사자분들 덕분에 ‘우리’라고 하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서로를 일으켜 세우며 안양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고 가고 있다.” 감사를 표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5일 관내 화훼농가에서 국화 화분 550개를 구입해 시청과 3개 구청, 보건소 등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 출하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용인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취지다. 시는 구입한 국화 화분을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출입문. 복도 등에 비치했다. 또 화훼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유관기관 등에도 화훼 구매를 요청했다. 시는 이와 함께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을 공급하는 등‘꽃 소비 생활화 운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관내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이 청사에 비치된 국화를 보며 가을 정취도 만끽하고 관내 화훼의 우수성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5일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은 평창리 일원 2000평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10kg짜리 400박스를 수확했다. 이 고구마는 임상혁 평창1리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봄부터 키워온 것이다. 이날 백군기 시장도 고구마 수확 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마을 주민들의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이 특별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고,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신 임 이장님을 비롯한 두 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의 일부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로컬푸드 생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려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서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이해, 농약 잔류허용기준, 최근 변화하는 유통 환경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용인시농업기술센터 e-러닝 학습방’에 접속하면 된다. 교육 영상 2편을 모두 시청해야 하며, 각 영상당 75%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요청에 힘입어 해당 교육과정을 다시 마련하게 됐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소비자와 농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도로설해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0월 초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도로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계획추진을 위해 시설을 보수하고 필요한 장비를 구입·정비하는 것은 물론 염화칼슘 조기 구입 등을 통한 충분한 제설제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시는 경찰서, 소방서, 경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동별 제설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위해 11개 설해전진기지를 설치해 운영하고 24개로 나눠진 권역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을 실시할 계획이며, 작업에 투입할 살포기, 제설기 등 총 22대의 제설장비와 7천톤의 제설제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방침이다. 또한, 제설차량에 GPS 장비를 장착하고 구축된 재해영상감시시스템(CCTV)운영을 통해 실시간 제설작업 상황과 취약지를 파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특히, 고갯길, 고지대 등 도로 결빙 취약지역에는 400여 개의 제설함을 비치해 강설 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호권 도시관리사업소장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남양주시 공공생활체육시설 동호회 소속으로 지난 8월 12일 결성된 Sports Club 에코폴리스가 체육시설 주변 환경정화와 인식개선을 위한 에코 챌린지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남양주시 ESG 행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 호평 내 테니스클럽 에코폴리스는 호평동 체육시설인 테니스장을 중심으로 골목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를 실시하고 홍보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호평족구단 에코폴리스도 운동 전후로 평내호평역 인근 고가 하부에 위치한 체육시설과 그 주변 청소에 열중하며, ESG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평족구단 박환직 회장은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사용할 공간이기에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Sports Club 에코폴리스는 결성 이후로 약대울 체육시설 및 평내호평역 체육시설, 호평동 체육시설 3개소를 중심으로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