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와부읍 월문리 683-1 도로변에 설치된 삼색존 현장을 방문해 남양주시 환경 혁신에 함께하고 있는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조 시장은 관내 삼색존 설치 현장을 다니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요 시책 사업인 쓰레기 분리배출 정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설치된 삼색존 현장을 살펴보며,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폐팰릿(pallet)을 활용해 만든 화분대에 가을 국화를 심고, 삼색존 주위에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삼색존을 만들었다.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이곳이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미관상 아주 보기 싫었던 장소였는데 삼색존을 설치한 이후로 깨끗해지니 함부로 버리지 못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있다.”라며 삼색존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건읍 내 하천 구역에서 불법으로 경작되고 있는 농작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하천 구역 내 불법 경작은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의 투기·방치 및 불법 소각 등의 2차 위법 행위로 이어지고 있으며, 퇴비·농약 살포 등으로 인해 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 제방 토지 유실 등의 수해 문제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하천변 로드체킹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경작 개소에 불법 경작 금지 안내문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의 활동으로 경작 금지를 권고해 왔으나 매년 자행되는 게릴라성 불법 경작으로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진건 파출소의 협조를 바탕으로 중장비(백호) 6대, 앰뷸런스(남양주보건소 협조) 1대를 동원해 진행됐으며, 진건읍 진관리 914-43, 967-15 일원 및 사능리 654-21 일원에서 왕숙천, 사능천 제방을 따라 형성된 약 2㎞ 구간 등의 불법 경작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정비하지 못한 구간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 및 행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19개 오남읍 지역 단체와 함께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오남 르네상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단체는 주민 중심의 근린자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연대해 모범적 주민자치의 길을 열어 나갈 예정이다. 박행열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업을 바탕으로 주민자치가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양주시민 45명을 대상으로 우리쌀을 활용한 조리 실습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에게 우리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우리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개의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9일부터 3주간 총 9회에 걸쳐 방울경단, 말이떡, 네모약과 등 5종의 ‘아름다운 우리떡’을 만들어보는 과정과 대파스콘, 초코파운드케이크, 땅콩카라멜 마들렌 등 4종의 ‘우리쌀을 활용한 베이킹’ 과정으로 구성돼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교육생들은 사전에 교육재료 키트를 수령하고 교육 당일에 각 가정에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보며 따라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우리쌀의 활용방법을 알리고, 변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줄어든 쌀 소비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우리쌀과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진건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진건농협 하나로마트 용정지점에 중고 의류 나눔 공간인 ‘두 번째 옷장’을 개장했다. ‘두 번째 옷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으로, 관내 16개 읍·면·동사무소에 이어 진건농협에서도 ‘두 번째 옷장’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9. 14.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만나 시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 혁신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에 개장한 ‘두 번째 옷장’ 진건2호점은 하나로마트 내에 입점해 있어 쇼핑을 하면서 나눔 공간을 둘러볼 수 있으며, 보관된 의류품은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진건농협은 앞으로도 농협 조합원과 유관 단체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고 의류를 수집하고, ‘두 번째 옷장’을 통해 자원을 재사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진건농협 안성기 조합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ESG 행정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재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 번째 옷장’ 진건1호점은 진건읍사무소 2층에 마련돼 있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가 장사(葬事)행정 현대화 및 새로운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혁신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장사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드론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존 행정시스템과 연계해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렇게 생산된 공간정보는 관내 장사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는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이 지난해 12월 국가 지정 코로나-19 전담병원이 되면서 관내 전문 상조업체인 ‘유원well’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 사망자 유가족 장례안심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코로나 사망자 유가족 장례안심 케어서비스’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 시 방역부터 전문 장례지도사의 유가족 케어 까지 장례 절차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서비스로, 갑작스러운 ‘코로나 이별’로 인한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장사행정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사행정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대상별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열린 광명시 대상별 식생활교육은 전통음식 체험기회가 부족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식재료의 이해와 한국 전통음식 조리방법 등을 교육한다. 매주 수, 금 2개 반으로 운영되며, 5주에 걸쳐 진행된다. 13일 첫 수업에서는 한국 상차림의 대표음식인 오색잡채를 만들며 한국 전통음식의 특징을 알아보고 각 식재료의 특징과 손질방법, 조리방법 등을 세세하게 배우며 서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보티미후에(30, 광명동)는 “우리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조리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과제인 식생활교육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세우고 건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에게 식생활교육을 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광명5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주민세환원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장 투표소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온라인 투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설문 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주민세환원마을사업으로 ①광오 찾아가는 이웃사랑 칼갈이 사업, ②정이 익어가는 너부대 장독대 사업, ③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벤치 및 트릭아트 조성사업, ④전봇대의 변신&등굣길 안전한 교육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투표한다. 이번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자치회 김인기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총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총회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광명형 마을 뉴딜을 통해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간, 산업, 사회의 3개 부문, 6개 핵심 프로젝트 사업, 세부 사업 47개를 확정했다. 이번 용역은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광명시 특색과 여건 분석, 사업부서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시민설명회 등을 거쳐 고유 사업 발굴, 구체적 실행 방안 등을 찾았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업체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광명형 뉴딜 전략과 실행계획을 최종 발표했으며 참여한 부서 관계자, 전문가, 시민대표는 세부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그간 연구 및 활동을 바탕으로 ‘광명형 마을 뉴딜’ 정의와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비전이 제시됐다. ‘광명형 마을 뉴딜’은 광명시의 대단위 도시 개발 특색과 평생학습, 마을자치의 선도 도시의 장점을 살린 시민 참여형 뉴딜 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광명시의 발전 방향을 설계한다. 6개 핵심 과제는 ▲안양천·목감천 연계 도시숲 생태계 네트워크 복원 ▲자원순환 도시 조성 ▲광명리빙랩 창업 투자 인프라 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 기간이 내년 8월 4일까지로 채 1년도 남지 않음에 따라 해당 시민은 서둘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사항과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특조법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광명시에 있는 부동산(농지 및 임야)이다. 해당되는 시민은 광명시에서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광명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한다. 이번 특조법은 과거와는 달리 보증절차가 강화되어, 시에서 동별로 위촉한 보증인 4명과 전문자격을 가진 보증인(변호사) 1명 이상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수수료는 신청인이 직접 부담해야 하며, 확인서 발급 신청 전에 대상여부 및 세부 유의사항에 대해 광명시청 토지정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대로변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쭉 화분 설치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의 하나로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및 신장1동 탄소중립실천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250여 개의 철쭉 화분을 설치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와 화분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앞으로 공동관리를 통해 전정, 관수 등 화분의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철쭉 화분 설치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들의 참여로 관내 쾌적한 이미지를 조성하고 걷고 싶은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 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사건 발생 시 하남시(성·가정폭력사무소 위탁)와 경찰의 개별 대응에 따른 후속 관리 미흡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무원-경찰-상담전문가 등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사례관리 회의 등을 통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방문 동행 △복지서비스 및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공동대응팀은 하남시청에 사무실이 설치된다. 하남시에서 채용한 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 하남경찰서가 파견한 학대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11월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2024년경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내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가정폭력 및 성폭력 사무소가 동시에 입주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민·관이 상호 협력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이 한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와 건국대학교가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상호 하남시장과 전영재 건국대총장은 14일 하남시청에서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인적·교육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건국대는 LINK+ 사업단을 통해 BIO-ICT 융합 전문가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발전과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시도 4차 산업 미래 신산업인 의약·바이오헬스, 메타버스, AI융복합, 탄소중립 발굴·육성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건국대와의 업무협약은 하남시 스타트업과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 개발에 자족성을 더하는 소중한 연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건국대의 교육 인프라가 하남형 평생교육과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도 큰 지혜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와 공존하는 일상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주제로 광명 이목(二木)포럼을 개최했다. ‘광명 이목(二木)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과 토론으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2회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진경제실 장영욱 부연구위원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코로나19 대응 체계 구축 과정과 위드코로나의 필요성, 그리고 해외주요국가 및 우리나라의 위드코로나에 대해 강의했다. 장영욱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의 퇴치가 불가능하다면 코로나19와 안전하게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비상 대응체계에서 상시 대응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영국 및 유럽 주요국,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의 위드코로나 상황을 전달한 후 우리나라가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항목에 대해 강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정부도 내달 예상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13일에 출범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실개천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사업으로 응모, 지난 5월 선정된 사업으로 도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 30명 내외가 참여해 가을국화 식재 및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교진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경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왕성한 활동으로 힘써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자치활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전하는 오포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