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단열공사 및 보일러 교체 등 월동준비에 나섰다. 15일 송정동에 따르면 지난 7일 송정5통 경로당과 나산아파트 경로당에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단열공사 및 보일러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송정5통 경로당은 송정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재)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진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일환으로 단열공사 및 도배·장판 교체가 이뤄졌으며 나산아파트 경로당은 광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으로 노후돼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했다. 새 단장을 마친 송정5통 정홍자 노인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이렇게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따뜻한 경로당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14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유일하게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가정에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선물한 전통을 이어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청려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대통령 축하서한 카드를 손에 꼭 쥐고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경기 북부 최대 규모,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봉하기념사업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봉하기념사업단은 정약용도서관을 둘러보며, 자연 채광과 개방감을 중시한 2층~3층 공간의 정약용홀에서 둥근 모양의 천장 조명과 어울리는 책상 및 의자, 벽면 서가 등을 살펴봤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의 커뮤니티 문화 공간 중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공연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공간을 구성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스웨덴의 북유럽풍 도서관을 방문해 영감을 얻었다. 공간을 조성하는 데에 있어서는 늘 혁신을 고민해야 한다.”라며 “공간 조성 단계부터 현장을 찾아 어떻게 완성도를 높일지 고민하고, 시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시민이 혁신적인 공간으로 체감하는 도서관이 탄생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15일 ‘10월 한마음 오포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오포읍 직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하지 못해 일손부족 문제를 겪는 오포읍 매산리 시설채소 농가를 찾아 수확이 끝난 근대 뿌리 제거 등 다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시설채소농가는 “외국인 노동자 인력으로 운영해 오던 농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오포읍 직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짧은 시간, 서툰 농작업 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농가의 어려움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4차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계획(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들의 삶이 쾌적한, 사람 중심의 광주’라는 목표 하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6개 추진 전략, 5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이행점검 모니터링반 8개 TF팀(42명)이 세부사업의 성과 및 진행사항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 사업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협의체는 2022년도 제5기 광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3년~26년) 수립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관내 시민 1천4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분석 및 지역진단을 바탕으로 정책적 목표와 추진 전략, 구체적인 세부사업계획(안)을 내년 5월까지 결정하고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내년 9월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동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와 비대면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광주시 유영성 행정자치국장, 이원형 경제문화국장과 즈보시 뤼옥전 외사판공실 주임, 이효홍 문화관광국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해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양 도시의 문화·관광자원의 강점을 발굴해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교류활성화 협의서’를 작성 후 교환했다. 유영성 행정자치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만나볼 수밖에 없지만 도시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양 도시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달했다. 또한, 이원형 경제문화국장은 광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이번 협의서 교환을 통해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자랑하는 양 도시가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즈보시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해 그동안 인적 교류, 도자 교류,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의를 다져왔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비대면 소통 체계를 구축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시니어 그림책 특강 “꽃보다 어르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꽃보다 어르신”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60세 이상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마장도서관 4층 지혜숲에서 총 4차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과 그림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나를 상징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책놀이를 즐기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수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기회로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랜만에 재개된 대면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방역 및 소독에도 철저히 신경쓰며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소재 홍익어린이집 은 백미 10kg 10포(45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달 14일 기탁하였다. 홍익어린이집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 1일‘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행사에서 판매된 물품은 아이들이 직접키운 농산물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기증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성품을 구입해 전달한 것이다. 모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정은선 홍익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기증된 물품을 사고파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과 함께 그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따듯한 나눔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어린이집 가족들과 함께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춘우 모가면장은 “아이들에게는 따듯한 마음을 직접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생각하고, 기탁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 추천한 전설아(도암초 4학년) 어린이의 손편지가 버금상(국립한글박물관장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주최했으며, 전국 75개 도서관이 참여했다.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7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손 편지를 접수받아 우수작 3편을 선정해 공모전에 추천했다. 버금상에 선정된 전설아 어린이의 작품은 동화책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박하익 지음, 창비)’를 읽고 책 속 주인공 ‘지우’에게 보내는 손 편지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손 편지 작품은 10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하철 이촌역의 박물관 나들길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북돋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읽기에 즐거움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1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슬기로운 직장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일잘러의 3종 스킬! 기획력, 문서 작성력, 보고법(10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업무스킬 높이기(10명), 청년 직장인을 위한 재무관리 △스마트한 월급 재테크(10명), 청년 직장인의 여가 생활을 위한 △직장인 책 쓰기 프로젝트(10명) △일상에 특별함을 전하는 커피 라이프(10명)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18일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여주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개별 아이디가 부여되며, 11월 한 달간 전용 사이트에서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직장 생활과 개인 생활의 균형(Work & Life Balance)을 이루고 취업과 실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주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국민에게 캠핑 기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식회사 캠버(Camve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0 관광 엑셀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캠핑카 분야 선도기업으로 캠핑카, 캠핑용품과 먹거리 등 캠핑카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캠핑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캠핑을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 시대의 ‘나의 몸 바로 알기’ HRV 건강측정 ▲커피, 부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식이치유 ▲‘자연미술 공예’ 비대면 산림치유 키트 제공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급증한 캠핑 수요에 맞추어 캠핑여행을 접목한 차별화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캠핑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코로나 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4일 양평읍 창대3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6월부터 총 4회에 걸쳐 200가구에게 배추김치와 얼갈이김치 등을 직접 담가 각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과 신동원 양평읍장, 정동균 양평군수 부인 박은미 여사가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미수 부녀회장은 “차가워진 날씨에도 회원들이 단합해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보여주신 정성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의 실천 현장에 늘 양평읍 새마을회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새마을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이 넘치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월 9일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간 통합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가 운영하는 이중언어교실은 관내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상반기 이중언어 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언어 수준별 6개 반의 이중언어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위한 강사로 활동하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자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된다. 또한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통해 일반 자녀와 다문화 자녀들이 이중언어 및 각 나라의 상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기초학습과 문화이해에 중점을 두고 수업이 진행돼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언어교실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부모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반 자녀들에게는 여러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중언어교실에 참여하는 아동의 베트남 출신의 한 학부모는 “우리아이가 엄마와 같은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강사를 통해 언어도 배우고, 엄마 나라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정체성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읍내 저소득 가구가 올겨울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이번 행사는 해마다 저소득 가구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개인 및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 받아 읍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참여는 10월 중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받은 김장 김치를 모아 배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시 김치를 담을 김치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기타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031-770-3026, 3015)으로 하면 된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를 담그실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포기만 더하셔서 소중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매년 계획했던 양을 초과해 기부가 들어와서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아왔다.”며, “해마다 보여주신 양평읍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승강기가 10대 이상 설치된 관내 374곳에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한 영상과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시는 지역 주민, 승강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영상과 스티커를 배부하는 것으로 대신키로 했다. 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영상 5편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각 관리자에 제공해 승강기 내부 전광판에서 번갈아 재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각 승강기에 안전 유의 사항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들 스스로가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유의 사항을 지켜달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승객용 엘리베이터 3,637대, 에스컬레이터 708대 등 총 1만6,399대의 승강기가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