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 1382억원이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3조6013억원보다 3.8% 늘어난 총 3조7395억원이 됐다. 시는 추가 예산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 지자체 분담금(10%) 173억원, 모든 성남시민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정부 상위 12% 제외) 지급비 71억원을 집행하고, 재난 재해를 대비해 50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적립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75억원을 투입해 10% 할인 판매 보상금, 발행 수수료 등을 집행한다. 광역급행철도(GTX·서울 삼성~성남 판교~수원 동탄) 건설 관련 성남시 분담금 124억원,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20억원도 이번 추가 예산에 포함됐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 ICT 융합 플래닛 건립비 48억원,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36억원,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부지 매입비 25억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8억원도 주요 사업비다. 이 외에도 하대원동 18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20억원, 운중동 934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16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확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도에 있는 소규모 한옥의 보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총공사비 600만 원 이내 기와 훼손, 목재 노후화 등 소규모 긴급 보수를 필요로 하는 도내 한옥이다. 도는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20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비의 절반(최대 300만 원)을 도비로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도는 조례에 따라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 및 금액을 결정, 해당 한옥 보수의 준공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반 주택보다 비싼 유지관리비로 한옥 관리에 한계가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한옥만의 아름다운 멋과 품격이 보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시·군과 같이 지원하는 ‘경기 한옥건축 지원사업’은 시‧군 조례 및 예산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지만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해 시‧군 관계없이 모든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보건복지 등 7개 분야에 대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한 재난예방 활동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국민 등이 함께한다. 점검 대상은 안전 등급 D등급 이하 시설,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 다중 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산사태 발생지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위험시설과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과 비슷한 유형의 시설 등 약 1,600개소다. 도는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민‧관 합동점검과 드론 등 첨단기술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대진단 기간 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민과 함께하는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신문고 활용 자율점검‧신고, 가정용·다중이용시설용 안전점검표 배부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원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은 첫째도, 둘째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사람과 반려견이 ‘행복’이라는 울타리에서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하천 산책로 반려견 야외쉼터’ 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이 15일부터 실시된다. 이 사업은 하천변 산책로를 반려견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반려견 보호자와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도민 간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범사업으로 총 2곳을 만들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인 하천 1곳은 올해 내에, 나머지 1곳은 현재 설계 중인 하천을 대상으로 내년에 설치할 계획이다. 쉼터는 사람과 반려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반려견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나무 구조물을 설치하고, 소형견과 중·대형견이 이용하는 공간을 분리해 소형견을 키우는 도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꾸릴 계획이다. 또한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펜스를 설치해 예상치 못하게 반려견이 야외쉼터 외부로 나가는 상황을 방지, 보호자가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반려견 보호자는 물론, 산책을 즐기러 온 일반 도민들 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그랑]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딩동아리[Com on] 대표 박재민 군이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활동 개인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해 개최하였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외 5개 부문 총 43점의 시상규모로 전국의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청소년동아리, 동아리 참여 청소년 등을 심사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우수활동 개인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장(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딩동아리 [Com on] 대표 박재민 군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경험하기 어려운 코딩을 쉽게 알려주고,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코딩 프로젝트를 연구하기 위해 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에게도 코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교제·교구등을 제작하고 여름방학특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청소년 동아리 내에서도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컵라면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보건소직원들의 고군분투가 눈물겹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보건소 역학조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역학조사에는 우선멈춤이 없다.”고 했다. 14일 최대호 안양시장의 sns, 코로나의 최 일선에 있는 보건소직원들의 바쁜 일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 몇장이 시선을 끈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역학조사원들이 잠시도 컴퓨터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 없어, 식당이 아닌 사무실 책상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면서도 모니터에 집중하는 장면이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에 있어 확진자 동선파악과 접촉자 분류는 속도가 생명이다. 확진자 추적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전파속도는 급속도로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시장은 sns에서 허겁지겁 라면과 김밥을 먹으며 모니터에 집중하는 모습에 마음이 울컥했다고 전했다. 역학조사원들에게 잘 차려진 식사는 호사가 돼버렸고, 하루라도 빨리 기쁨의 점심시간을 돌려주고 싶다는 간절함도 감추지 않았다. 최 시장은 또 백신패스 강화와 미접종자의 안전확보 등 방역과 일상의 점진적 조화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0월 13일 기준, 1·2차를 모두 마친 안양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최근 재단장해 문을 연 수지구 풍덕천동 독골어린이공원과 정평근린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두 공원은 시설이 낡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독골어린이공원은 주택단지와 유치원, 마을회관 등이 가까이 있어 주민들과 아이들의 쉼터로 활용돼 왔지만, 지난 2006년에 조성돼 놀이시설이 단조로운 데다 시설이 낙후돼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는 시도비 4억원(시비2억8000만원, 도비1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네 놀이터와 자연소재인 흙과 나무를 활용한 모래놀이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또 수목 5,880본을 심어 산책로를 정비했다. 정평근린공원 역시 지난 2000년에 조성돼 시설이 낡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는 도비 10억원을 투입해 대형미끄럼틀, 밧줄건너기 등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1개와 볼라드 조명 64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낡은 목재 계단을 새 데크로 교체하고, 회양목·산철쭉 등 수목 1495본을 심어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정비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앞으로의 평생학습도시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14일 광명극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를 기념하고 제18회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광명시와 광명시평생학습원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실시간 방송됐으며, 광명시민과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새로운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평생학습 정책 논의 및 시민 공유의 장을 열었다. 포럼은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습도시 시민의 삶’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 이어 △ 디지털 대전환기, 평생학습의 새로운 접근법(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 △지역사회 평생학습, 가치와 의미의 재발견(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회장), △보편적 학습기회 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정책 지향(조순옥 인제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광명시 정책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에 따른 전달식이 14일 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 시상식은 앞서 13일 주최 측이 안양시 등 수상기관을 온라인 줌으로 연결해 진행하고, 상장과 상패를 보내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 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평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이 주인공이 된다.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 해 지난 2011년에 제정됐으며, 대내외적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받는 SNS콘텐츠 분야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한다. 안양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SNS 게시물, 시민들과의 적극적 소통,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및 선제적 대응 등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서 시는 SNS활용지수와 시민과의 교감도 및 콘텐츠의 다양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14일 오후 이순늠 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소 5개월을 맞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정책적인 후속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와 용인시의 협업으로 지난 5월 1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신규 지정돼 신설됐으며, 현재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실습(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 구직자, 현장 관계자 등 현장목소리를 중심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이순늠 도 여성가족국장 “온라인 취업교육 확대, 지역 특화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지역 여성취업지원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호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의 재취업 확대를 위한 용인새로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활성화와 방역관리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불이익을 우려한 불법체류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단검사나 백신접종을 기피하고 있어 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14일 관계기관 5곳과 ‘외국인 방역관리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오후석 제1부시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엔 시 방역 관련 11개 부서와 용인동부경찰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다문화가족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우선 시는 이들 5곳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및 백신 접종률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외국인이 자주 접속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다양한 언어로 된 홍보자료를 배포키로 했다. 언어로 인해 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선 통역을 지원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와 고용주의 방역관리 의무를 강화해 근로자들이 예방접종이나 선제 검사 등을 받을 때 공가를 허용토록 권장한다. 방역에 비협조적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위스테이 별내 커뮤니티센터에서 OECD 저출산율 1위인 우리나라의 출산 감소와 다자녀 가정 지원 대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기자 브리핑을 열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정부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225조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내년에는 46조를 편성해 놓는 등 실로 막대한 비용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출산율은 0.84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정책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핵심이다. 미취학 아동인 0세에서 7세에 대한 양육비는 정부와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지만, 8세에서 24세의 양육에 대한 지원은 단절돼 있다. 또한 10년간 주거면적은 증가하고 있지만 국토부 행정규칙이 제시하는 최저주거기준은 10년째 제자리걸음으로 실제 공급되는 다자녀 주택은 그 면적이 현실과 괴리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마지막으로“다자녀 정책에 대한 본질적인 재검토와 정책 대상의 실수요 파악, 단절 구간이 없는 양육비 지원 현실화가 절실하다. 시민과의 최접점인 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두 차례의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실시 결과 민방위 대원 53,989명(85%)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두 번의 교육에도 미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마지막 사이버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이 기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 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 (배너)에 접속해 화생방, 응급처치와 구조, 재난 상황대처 행동 요령이 담긴 영상을 1시간 시청한 뒤 평가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 처리된다.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서 서면 교육도 병행한다. 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과제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헌혈증을 제출한 민방위 대원도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교육 불참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모든 민방위 대원이 11월 30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꼭 이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큰마당 감자탕’이 희망나눔 실천가게 9호점으로 지정됐다. 희망나눔 실천가게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개 식당이 저소득층을 위한 먹거리 등을 후원하고 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판을 전달했고, 큰마당 감자탕은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감자탕 기탁을 시작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숙 위원장은 “희망나눔 실천가게가 저소득 취약 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희망나눔 실천가게가 더욱 확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관내 소재한 아름다운 안디옥교회(담임목사 김경섭)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해 선물세트 20개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물세트에는 손세정제, 마스크, 유산균, 신세계 상품권(3만원권)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과 건강식품 등이 골고루 담겨있다. 동은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섭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아름다운 안디옥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세트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