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와 국제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양 도시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시작해 청소년,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의를 다져 왔다. 특히, 2017년 3월에는 남양주 빈무역센터 개관 및 남양주 다산로 준공으로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화상 회의에서는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2022년 국제 교류 사업,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 협력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면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교류가 효율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양 도시 간의 교류가 다시 활기차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제 자매도시와 업무 협의를 위한 비대면 화상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코로나 상황에 맞춘 국제 교류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위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 활동(저감스티커 부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버드세이버 활동가들과 경기도 새로고침 모니터링 봉사단 청소년들이 함께 켐페인 활동에 나섰으며, 야생조류들의 충돌사고를 막기 위해 가로5cm × 세로10cm 규격의 스티커를 미사호수공원 내 분수대(유리방음시설)에 부착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월까지 경기도 생명사랑 프로젝트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키는 버드세이버학교’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나래에너지서비스에서 덕풍1동 둥지경로당에 대형(55인치) TV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지난해 12월 말에 설치된 덕풍1동 둥지경로당 어르신들이 TV 없이 무료하게 지내신다는 소식을 들은 ㈜나래에너지서비스에서 TV를 기탁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이뤄졌다. 한수미 ㈜나래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어르신들이 TV를 기증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TV를 통해 조금이나마 무료함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각규 덕풍1동 둥지경로당 회장은 “TV를 기증받아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TV를 기탁해 준 ㈜나래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13일 아동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제3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략 및 서비스 계획 등 사례관리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슈퍼비전을 연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인 하이상담복지센터 민은희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하여 고난도 위기사례에 대한 사례 개입 전략과 다양한 자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고민들을 다각도로 분석하면서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에 자문 받은 내용을 사례관리에 접목시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9월 한 달간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총 617건, 3천19만원을 시민들에게 환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금 수령 방법을 하남시 홈페이지, 청정하남 소식지, 카카오톡 채널, 버스안내시스템(BIS) 등에 안내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잠자고 있는 환급금의 정당한 권리를 적극 찾아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가 생태농업을 확대하고 로컬푸드복합센터를 조성하는 등 농업활동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농업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갖고 하남지역의 농업 분야별 현실과 문제 진단, 하남농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지역 12개 농업인단체 회장, 황성용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 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 안종열 서부농협 조합장, 이태근 흙살림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기존농업과 스마트 팜을 연계하고, 농업기술중심 기업 유치를 통해 하남시의 미래농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2023년 로컬푸드복합센터를 개소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단순 소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통까지 담당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하남농업 브랜드를 구축해 판로 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농가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한 생태농업을 확대해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계 대표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철2사랑회 후원, 철2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3일 ‘찾아가는 나눔 밥상’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나눔 밥상사업은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시기에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엄마표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3일 1회차에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여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전달받은 정○○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와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듬뿍 주셔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독거노인이 더욱 많아지는 시기에 복지대상자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11월까지 정성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파대비 안전관리, 설날 떡국떡 전달, 봄맞이 대청소, 행복나눔 바자회, 건강밥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900장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그럴수록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기에 소소한 마스크로나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선행을 베푼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마음치유 꾸러미(인지기능강화키트, 과일세트, 고구마, 반려화초)’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은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 무력감과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를 예방하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전달된 인지강화키트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기억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지원했으며 사과, 배, 포도, 블루베리, 키위 등 제철 과일을 정성껏 담아 만든 과일세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했다. 또한, 남한산성면 부녀회(회장·손명림)에서는 수확한 ‘사랑 나눔 고구마’를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수강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운죽을 후원하며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위로를 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마음치유 복지서비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라 아쉽지만 오랜만에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 것 같다”면서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즉석밥 50박스를 기탁했다.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학생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조성에 늘 앞장 서 주시는 초월읍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나눔행사, 사랑의 감자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임시회의에서 김경일 기획예산분과장을 제13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실시한 주민자치위원장 선거에서는 김경일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재적위원 26명 중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21표를 얻어 91%의 지지율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김 당선인은 내달 차기 집행부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인수인계를 받아 2022년부터 2년간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위원님들, 지역 주민과 더불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정명구 경안동장은 “제13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동 발전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자치역량을 높이는데 힘써달라”며 “우리 지역에 성숙한 주민자치 의식이 뿌리내려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카리스 산성 골프연스방 임재용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팩 111박스(1억3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관내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이은섭 부동산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웃돕기에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3일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관계자 협의’에 참석,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정책 결정을 재차 촉구했다. 이날 신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검토와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관계자 협의에서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소병훈·임종성·송석준·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4개 시 관계자와 GTX유치공동추진위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에 대한 토론은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민영광 철도경영연구협회 위원장, 서영엔지니어링 강성민 상무와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해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의제 내용으로는 ▲접속부 설치 등에 따른 총 사업비 증가로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 문제 ▲장래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한 투자문제 ▲연결 접속부 설치시 GTX-A 사업 개통 지연에 대한 민원 문제 ▲철도용량 부족 문제 ▲접속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경기동남부 소외에 대한 보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3일 연예인 기부단체인 사단법인 나눔과동행에서 석곡1리 마을회관에 온기릴레이의 일환으로 홍삼, 샴푸, 생활용품 선물 세트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나눔애밥차(구)사랑의밥차충청본부와 양준혁 전 프로야구선수도 참여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사진 촬영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석곡 1리 100여 가구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최대열 본부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약소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어르신들의 적적함이 더해질 수 있는 시기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2일 양서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양수리 재활용선별장에서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상근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양금 면부녀회장 등 30여 명의 양서면 새마을 회원들은 지난 5일에도 국수리 재활용선별장에서 쓰레기 선별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12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 연휴 이후 불량한 상태의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하면서 양서면 재활용선별장이 생활쓰레기들로 포화상태에 이르자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선별작업에 앞서 송혜숙 양서면장은 “새마을협의회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서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