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3일 개군면사무소 앞에서 나눔장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했으며 개군면 새마을회가 주관해 개군면민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특히 나눔장터 행사에 기부 물품 경매를 열었는데 정동균 양평군수 및 개군면 이장, 개군농협, 개군면 체육회장 등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져 많은 관심 속에 경매 물품이 전부 매진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경매행사 외에도 농산물, 의류, 장난감 및 생필품 등을 판매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로컬푸드인 김규호 낙우회장, 김동국 비름작목회장, 정창교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 대표, 박용업 절골농원 대표, 김충성 일오삼 농장대표, 김유철 금단버섯농산 대표, 신길웅 형진산업 대표 등에서 물품을 기증해 나눔의 뜻을 모았다.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김밥, 빈대떡, 개군면 청소년 쉼터 개울가에서 준비한 달고나 등 테이크아웃 먹거리들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슬기로운 분리생활’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폐기물 분리수거 및 교육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주민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6회 평생학습축제 연리지’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10월경 오프라인에서 평생학습인의 만남으로 전시, 공연, 체험 등을 통해 공유·공감하던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 온라인으로 한다. 평생학습 이해 증진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전달에 집중해 사전에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행사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표창 시상 및 문해 교육 시낭송,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콘서트가 온라인에서 생방송 되며, 사전 제작한 평생학습 기관·단체·학습동아리의 활동영상과 특성화된 주민자치센터의 활동영상은 축제기간에 유튜브 ‘양평톡톡’평생학습 주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개의 다양한 계층 맞춤형 평생학습 랜선 학습여행은 가정으로 학습꾸러미를 배송해 비대면 줌(zoom)을 통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받는다. 이번 평생학습축제의 주요 행사인 혁신교육,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연리지 실천포럼은 ‘연결과 융합의 4.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교육관 대강당에서 내년도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양평군 농촌 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동균 군수와 관련부서장,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용역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략계획의 개념과 추진방향, 과업 수행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중앙부처와 지자체사업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한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다. 협약 체결 시 총 사업비는 429억원 규모로, 이 중 국비 300억원이 지원된다.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농촌공간 전략계획ㆍ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농촌협약 이행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및 농촌협약 위원회 구성, 이행관련 중간지원조직 운영 ▲마을만들기 사업 연계추진 등 전제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에 대한 20년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략계획에 따라 효율적인 생활권 조성을 위해 국가·지자체·민간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13일 직원 대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3층 상황실을 무대로 일부는 참석을, 나머지는 pc영상을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 찬 서울대 교수는 팬데믹시대 급변하는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혁신적 사고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생활과 일터가 변화하고 있고, 디지털 기술 확산과 인공지능 등장 등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 상이 호모 ‘파덴스’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눈길을 모았다. ‘파덴스’는 스스로가 부여한 의미를 동력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즐거움을 찾는 이를 뜻한다. 이 역시 혁신을 중요시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의 시대에 걸맞는 근무 및 소통방식이 조직변화를 이끌고, 성공적 조직을 위해서는 개방성과 아울러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도 들었다. 특히 최근 MZ세대의 공직사회 진출이 조직문화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도 언급해 공감을 샀다. 이 교수는 또 효과적 의사전달을 위한 소통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10월 13일 오학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출산행복나눔 지원사업에 동승하여 출산행복나눔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출산행복나눔사업은 20년도 우리나라의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지속되면서 2021년 1월 오학동에서 민간이 적극 참여하여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하고 추진중에 있으며, 지역주민들 사이에 호응이 좋다는 평이다. 김상희 동장은 “20년도 대한민국의 출산률 0.84%,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는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는 부분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저출산 문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숙제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지난해 7월 여주시는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출산행복나눔에 이번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동승은 큰 의미가 있으며, 타 읍면동에 비해 젊은층이 많은 오학동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여주지부협의회와 협력하여 어르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삶에 대한 열정을 부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6월 1차 촬영에 이어 이번 2차까지 총 87명의 어르신에게 촬영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전문 사진작가, 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 등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재능기부를 통해 촬영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고운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여주지역자활센터에서 다수의 의류(한복, 양복)를 후원하였다. 송춘석 여주지부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 19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끊임없는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제선, 이병옥 공동위원장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인 지구를 지키는 착한소비‘무통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9명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윤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무통상회’는 생산단계에서부터 포장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소비자가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기나 유리공병 등 재활용품에 원하는 제품을 필요한 만큼 담아 g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상점으로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지구를 지키는 일에 기부된다. 지금까지 6월 무통간식, 8월 무통욕실 및 방앗간, 9월 무통주방 등의 테마로 운영되었으며, 오는 23일은 그 동안 판매되었던 4가지 테마의 인기물품만 모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무통상회’에 방문했던 한 시민은 “안양시 제1호 제로웨이스트 상회 운영을 통해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폐기물을 방지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환경 공공복지 증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시 피해자 초기 상담, 복지 지원,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함께 수행하는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부천시와 하남시에서 10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 발생 시 지방정부와 경찰의 개별 대응에 따른 후속 관리 미흡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 경찰, 상담전문가 등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도는 사전 희망 시·군 조사 이후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12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운영 시·군을 확정했다. 공동대응팀은 시·군이 별도 마련한 운영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시·군이 채용한 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 경찰이 파견·지원한 APO(학대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인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 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사례 회의 등을 거쳐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 동행 방문, 복지서비스 및 지원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 경기도는 공동대응팀 운영 모델 개발, 시·군과 경기남·북부경찰청 협력 지원, 관련 시설·종사자 자문 등을 맡는다. 경기도는 올해 2개 시를 시작으로 내년 2개 시에서 공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15일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한강 하구를 통해 유입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제5차 인천앞바다 및 한강 서울 구간 쓰레기 처리 비용분담 협약’을 체결한다. 도는 지난 2002년부터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 하구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교란, 어업 손실을 막기 위해 서울시, 인천시와 이 협약을 체결해 왔다. 2007년부터는 환경부까지 참여해 5년마다 한강 서울 구간과 하구 쓰레기를 제때 수거·처리하기 위한 비용 분담 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지속적인 한강 유입 쓰레기 수거량 증가와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4차 협약(2017년~2021년) 때보다 기관 간 분담 비용을 상향 조정했다. ‘인천 앞바다 쓰레기 처리 사업’에는 도와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가 내년부터 매년 85억 원씩 5년간 총 425억 원을 부담한다. 4차 협약보다 총 15억 원이 증가했다. 연도별 사업비 85억 원 중 27억 원은 환경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경기도 27%, 서울특별시 22.8%, 인천광역시 50.2%로 나누어 분담한다. ‘한강 서울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를 할 경우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경고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시작됐다. 14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 소방재난본부는 케이티(KT)와 협업해 KT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원내비에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금지 알림서비스’를 지난 7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KT 내비게이션 정보기술에 전국 소화전 19만2,857개소(경기도 2만9,453개소)의 정보를 탑재한 것이다. 소화전 5m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 시 “전방에 주‧정차 단속구역입니다. 단속에 주의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를 내보내 운전자에게 주‧정차 금지를 실시간으로 알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를 예방할 수 있다. 소화전 주변은 소방관의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절대 주정차해서는 안 되는 곳이다. 지난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소화전 등 소방시설 5m 이내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차량은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일반 불법 주정차 과태료보다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번 주정차 금지구역 알림서비스에 이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케이티(KT)는 이르면 11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도 먹거리정책을 수행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21 경기도 먹거리아카데미’ 교육생을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내 18개 지역에서 각 회차별 2일 과정으로 실시한다. 지역별 교육 일정과 과정·장소는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등 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 먹거리 전략 추진 현황에 따라 기본,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경기도 먹거리 종합전략 이해와 시.군 연계 방안 ▲지역 먹거리 전략 추진 현황과 과제 ▲민·관 거버넌스(governance)의 중요성과 역할 등으로 이론과 지역별 사례 분석, 토론 등이다. 지자체·공공기관 내 먹거리 사업 담당자나 학교급식센터, 협동조합, 영농조합, 사회복지단체, 먹거리 사업 시민단체 담당자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로 50명 내외를 모집하며, 회차별 교육별 이수시간(12시간) 기준 80% 이상 교육을 받으면 수료하게 된다. 지자체·공공기관 소속 교육대상자는 상시학습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구리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2021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군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정(情)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당초 구리시 교문동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관람방법은 박람회 개최 기간(10월 8~24일) 내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자별로 공개되는 정원 작품 영상을 감상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정원 전문 작가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디자인정원 7곳과 일반인 및 대학생들이 조성한 생활정원 30곳, 구리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시민정원 25곳, 대학생 초청 정원 7곳 등 현재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된 총 69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테마정원 식재·정원 가꾸기·미니정원 만들기 등의 교육 영상과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정원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늘 오전10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육군대장)은 선진형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등 남양주시와 73사단의 부대이전에 대한 방향을 소개했다. 김의원은 현 동원부대의 인력 부족과 열악한 장비상태를 지적하며 미 육군의 통합관리시설을 언급했다. 이 시설은 항온, 항습장치 구축, 장비 배터리방전 방지를 위한 미세전원 공급장치 등 장기저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도입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향후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국정감사에 대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군부대이전은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신도시의 완성과 군부대 현대화에 대한 남양주시와 군간 확고한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다. 군부대 이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13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이천시․원주시와 함께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관계자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 자리에는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 면담 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요청하였던 철도국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아울러 수도권 동남부와 강원권 주민들의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한 열망을 대변하듯 소병훈 의원(광주갑) 임종성 의원(광주을), 송석준 의원(이천), 송기헌 의원(원주을), 시민대표로 서도원 GTX유치공동추진위원장(여주) 등 참석하여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4개 시는 공동으로 GTX-A를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과 연결하여, 광주∼이천∼여주 ∼원주까지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필수 200여m 구간을 잇는 접속부 설치 공사비를 각 지자체가 공동 부담하겠다는 뜻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날 철도전문가로 참석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의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 및 민원해소 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4개 시의 국회의원 및 시장들은 국토교통부측과 GTX-A와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14㎡)를 광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고 시는 돌봄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아이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임대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4일 송정동 우림필유 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 만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돌봄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보다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인테리어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