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송연경 책임연구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았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용역은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조사한 아동친화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원탁토론회와 아동요구확인조사를 거쳐 총 2천여명의 광주시 아동, 보호자 등의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전략을 수립했다는 점에 의미를 더했다. 보고회는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도시, 광주’라는 아동이 직접 선정한 비전 아래 아동요구에 기반한 6가지 조성목표를 ▲아동이 다함께 어울리는 도시 ▲아동이 당당히 말하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는 도시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 도시 ▲아동의 꿈이 커가는 도시 ▲행복한 보금자리가 있는 도시로 선정했으며 34개의 중점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이춘구 부시장은 “이번 용역의 4개년 추진계획과 이행과제는 권리의 주체자인 아동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국토교통부 최종 공모 및 평가를 거쳐 6개 사업에 국비 총 19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검복리(남벽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시도4호선 도로 선형개량공사’, ‘도마리 배수로 설치사업’, ‘서하리 농로 정비사업’, ‘퇴촌면 여가녹지 조성사업’,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해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개선·불편사항을 찾고자 직접 거리로 나섰다. 박 시장은 12일 경륜장 정문에서 새마을시장, 광문초교, 광명사거리, 철산동, 우체국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 현장점검으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등 주요 부서장과 함께했다. 박시장은 도로를 비롯해 버스정류소, 쉼터 벤치,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방치된 시설물, 쓰레기통, 양심화분, 가판대 등 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거리비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박 시장은 거리환경을 유심히 살펴보고 관계 부서장들과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시민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확인하고 함께 고민했다. 오늘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리비우기를 시작으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선물하고 싶다. 광명시는 걷고 싶은 거리를 위해 전신주 지중화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19년 6억1천300만원, 20년 19억6천900만원, 21년 22억3천200만원 등 총 72억1천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을 융합해 주택 및 건물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자체 공고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47억원을 투자해 오포읍, 퇴촌면 일원 주택 및 건물 총 29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2천685kW, 504㎡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4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으로 친환경에너지 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에너지자립마을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지평자율방범대는 지평면에서 수확된 고구마 10kg 20박스를 후원해 나눔의 장을 펼쳤다. 지난 12일 지평면에 따르면 자율방범대원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지평면으로 고구마 2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고구마는 지평무궁화적십자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결연 2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지평자율방범대장 권진욱 대장은 “대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의미가 있고 어려운 이웃이 함께 나누어 먹었으면 좋겠다”며 수확에 힘써준 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기부를 해주신 대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자율방범대는 야간순찰, 교통약자 차량지원, 실버카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는 지난 7일 코로나19 예방활동으로 최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지역주민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는 서종면새마을회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근무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샌드위치, 과일 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 박주옥 서종면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드시고 힘내셔서 확산방지에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서종면새마을회의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격려와 그동안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서종면새마을회의 지원과 격려의 메시지는 공직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의 회원들이 지난 5일과 6일에 청운면, 옥천면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진행된 집수리 작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환풍구 설치, 화장실 천장 보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도 회원들의 전문적인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7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이 누추한 곳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편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강상면 분회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 1사 1경로당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기업·단체가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경로당의 활성화 및 경로효친 문화가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상면은 올해 벌써 두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드림요양원, 한국전력양평지사, ㈜팔복농산, 강상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양평농협 총 5개의 업체가 강상면 5개의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업·단체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렇게 양평군과 기업·단체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 양평군의 노인 분들께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1사 1경로당 협약으로 양평군 노인복지의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모든 군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에 있는 힐링하우스농장에서 단월면의 핵심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을 위해 명아주 수확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의장, 이훈구 단월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단월면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명아주 수확 및 손질작업을 추진했다. ‘청려장(靑黎杖)’의 원재료가 되는 명아주는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로, 심장에 좋아 몸에 지니고 있기만 해도 효력이 있다고 하며, 예로부터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는 어린 명아주가 자랄 때마다 지지대에 묶어 고정하며 수시로 둘러보고 정성을 쏟아, 곧고 튼튼하게 자란 명아주를 성공적으로 수확할 수 있었다. 추후 명아주는 ▲세척 ▲건조 ▲성형 ▲채색과정을 거쳐 면내 저소득 취약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효(孝)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사업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9988 장수 명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8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양평군에 기부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화합을 통한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며 국가유공자 예우관련으로 현충시설 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방역소독활동, 각종 수중·수변정화활동에도 참여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는 등 대민봉사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 권혁송 지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사람간의 왕래가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기부를 해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아동보호대상자(학대, 가정위탁 등) 및 가구구성원에 대한 건강검진 및 심리평가 지원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활동 ▲군 사례관리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와 자문 지원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상호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보호대상자와 사례관리대상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면밀한 지원으로 보다 안전한 양평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공공화 시행에 따라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면밀한 지원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군민이 안전한 양평군이 될 수 있는 토대가 세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 병원장은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건강검진 및 심리평가 지원과 자문 등 양평군민들을 위한 보호에 국립교통재활병원이 함께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9월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0년 양평군 자살 사망률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양평군의 자살 사망자수는 34명으로 2019년 44명보다 10명이나 감소(2019년 대비 22.7%)했고,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도 2019년 38.1명에서 2020년 29.1명으로 9명이나 감소(2019년 대비 23.6%)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0년 양평군 자살률(인구 10만명당) 29.1명은, 전국 25.7명 및 경기도 23.7명 보다는 다소 높지만, 2019년 양평군 자살률 대비 큰 폭으로 감소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자살은 사회 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루어지며, 우울과 정신건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웃과 자살고위험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그동안 지역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양평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개설·운영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경찰서·소방서·병의원 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위기대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하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및 전담병원 병상 부족, 의료자원 부족 현상으로 재택치료자들의 건강 모니터링과 응급을 요하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입원 이용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협조를 적극 이행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의료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게 되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생활 관리 및 응급상황 등에 신속한 대처로 응급 조치 및 진료서비스 등 가까운 곳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의 응급을 요하는 경우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등 정신건강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유지를 돕기 위해 심리방역 소통 캠페인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방역 소통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인해 높은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감 등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이 급증하는 가운데 코로나 블루와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심리방역 소통 캠페인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세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35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방역 소통 캠페인과 더불어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정신과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ATP SWAB TEST를 이용하여 조리실의 오염도를 측정한다. 1차 작업자의 손 오염도를 측정하고 2차로 자외선 소독기 내부 오염도 검사도 진행 중이다. ATP 측정은 미생물의 숫자 또는 잔유물 등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청결하다는 의미이다. 기존 세균배양법에 비하여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손 오염도는 1,500RLU 이하, 자외선 소독기는 500RLU 이하로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측정결과 기준 수치보다 높은 급식소에 대해서는 집중교육과 재검사로 경각심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은 “조리원의 손과 소독기 관리는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가장 기본사항으로 손 씻기와 같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리환경·기구의 위생적 관리로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자외선 살균램프,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10월 현재 관내 어린이급식소 163개소의 위생·영양 관리와 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