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마장도서관은 이천시민 독서진흥을 위해 2021.11.1.~11.30.까지 시민들의 인생책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이끌어냈던 책,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었던 책, 특별한 감동을 주었던 책 한권을 선택해서 인생책으로 선정한 이유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며,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인 인생책을 모아 도서관 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수집된 인생책 리스트를 시민들에게 배포하여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장도서관은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접근 통로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독서의 계절 가을, 시민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선사하면서 올바른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는 마장도서관에 방문해서 좋은 책과의 설레는 만남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에서는 8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단독주택 거주 노인가구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봉사를 위해 관내 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 가구 조사를 실시하고 방충망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4가구의 현장 실측 확인 작업을 거쳐, 교문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 5명이 해당 세대를 재방문해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방충망이 없어 모기, 파리 등 벌레들이 들어와 불편했는데 현관문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셔서 걱정을 덜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현영 위원장은“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소외된 관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께 감사드리며,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홈앤쇼핑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10월 12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동력발굴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기관으로 현재 중소벤처 마케팅활성화를 위해 ‘TV홈쇼핑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TV홈쇼핑 채널 진입을 열어주고 방송판매를 통해 기업매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그간 성남시 중소벤처 62개사에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4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공영홈쇼핑, NS홈쇼핑, K쇼핑과 함께 이 사업을 진행 중인 진흥원은 올해 홈앤쇼핑과 손 잡고 첫 선을 보인다. ㈜에이치엠오는 고단백, 고미네랄 식품인 재첩진국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기름 전문기업인 ㈜그이름(대표 정준호) 역시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TV홈쇼핑과 같은 비대면 온라인마케팅은 기업에 있어서 필수적인 판로이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이 홈앤쇼핑을 통해 많은 판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3일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적용될 신기술이나 특허 공법을 심의하는 ‘공법선정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기술이나 특허를 사용한 공법 선정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특혜시비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부터 신기술ㆍ특허 공법 선정 심의 절차를 의무화한 예규를 시행했으나, 각 사업 부서별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다 보니 행정의 일관성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건설정책과를 심의 전담부서로 지정해 총괄토록 하고, 시와 3개 구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 절차에 대해 자체 지침을 마련했다.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중 추정금액 1억원 이상의 신기술ㆍ특허 공법을 반영할 때는 선정 공고와 사업자의 제안서 제출, 공법선정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공법선정위원은 시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타당성·적정성을 검토해온 기존 ‘용인시 기술자문위원회’의 외부 전문가 중 7~10명을 매회 추첨해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공법선정위원회와 자체 지침 마련으로 새로운 기술 적용에 있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가 이뤄지게 됐다”며 “공공 분야 건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3일 용인터미널에서 광주터미널을 오가는 20번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를 투입해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일산화탄소 등 경유 버스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에 도입된 버스는 경유 차량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고 소음이나 진동도 적다. 또 차체가 낮은 저상버스로 제작돼 휠체어를 탄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4대를 추가 도입하고, 2022년까지 2층 전기버스를 비롯해 총 85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영차고지에 전기 충전소 설치를 지원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해 기존 경유 버스를 전기 버스로 교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지난 12일 처인구 남동 소재 버스 차고지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차량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백 시장은 전기 버스 충전을 시연하기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친환경 전기버스를 보급하는 것은 탄소중립이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일”이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희성초등학교 175명, 관양초등학교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 사이버폭력 등 점차 다양해지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자 공연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공연 내용이 현실에 있을법한 내용이여서 학교폭력에 당했을 때, 목격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어 도움이 됐고, 학교 폭력 피해자, 동조자, 방관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등의 의견을 남겼다. 센터는 오는 15일과 29일에는 부림초등학교, 22일에는 관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고구마 28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고구마 나눔은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봄부터 정성스럽게 모종을 심고 10월 초 수확한 고구마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겨있어 더 뜻깊은 나눔으로 북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봄부터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를 이웃과 나누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의 정성이 담겨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북내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성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를 북내면 이웃들과 나눈다면 더 뜻깊을 것 같았다. 작은 나눔이지만 북내면 이웃분들이 고구마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문화 정체성을 담은 생활문화예술 매거진 '여유'(驪遊, YEOYOU) 가을호를 발간했다. 생활문화예술 매거진 '여유'는 검정 말의 땅, 여주에서 내 안에 있는 흥을 맘껏 끌어내어 한데 어울려 한판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는다. 이번 창간호는 ‘여주와 여유’, ‘여주 사람, 여주 문화’, ‘우리 곁에 여주세종문화재단’ 등으로 총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여주와 여유’에는 기획 특집으로 2021년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실시한 여주시 문화지표조사를 중심으로 여주 시민의 문화생활과 여주세종문화재단에 바라는 시민의견을 다루었다. 또한 ‘여주 사람, 여주 문화’ 코너를 통해 여주人, 예술 교과서를 펴고, 여강길 이야기, 이 한 장의 사진, 테마 여주 기행, 세종 이야기 등의 이야기와 우리 곁에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너를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 소식을 담았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유'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활동을 소개하고 여주의 구석구석을 조명하는, 여주에 의한, 여주를 위한 매거진이라며 찬찬히 오래 보고 깊고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어 여주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여주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매거진이 되겠다고 밝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1년 10월 1일부터 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유물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폰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한 휴대전화 박물관으로, 2016년에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폰박물관의 소장품의 질을 높이고 전시와 교육, 연구는 물론, 기증을 통하여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마련하며, 시민과 만들어가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사이다. 수집(기증)대상은 전화번호부, 공중전화가드, 휴대전화 악세사리, 책자, 사진, 수동식 타자기 등 과거의 전화기, 통신과 관련된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녹음되어 있는 테이프나 영상 등도 이에 해당된다. 유물 기증 신청은 유물이나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폰박물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박물관 기증서 발급,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증 유물이 전시될 경우 기증자 이름을 게시하는 등의 기증자 예우가 제공된다. 또한, 기증받은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 등록 후 영부 보존돼 박물관 전시, 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폰박물관 관계자는 “현대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인 휴대전화는 지금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평생학습이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평생학습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마을활동가(코디네이터, 마을리더, 주민강사) 양성을 위해 '2021년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교육과정'을 10월 12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총23명의 예비 평생학습 마을활동가가 참석하였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평생학습정책 이해, 성인지 교육 등이 과정별 통합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코디네이터·마을리더 기본과정(6차시)과 주민강사 기본과정(6차시)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9:30~12:30에 진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디네이터·마을리더 과정은 2022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 제안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주민강사 과정은 주민강사가 실제 처하게 되는 교육 상황(대면/비대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얻어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평택 e-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등 9개 아파트 단지를 2021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00세대 미만,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3개 그룹별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 18개 항목(55개 기준)이었다. 선정된 9개 단지는 ▲평택 e-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평택 힐스테이트 송담 ▲고양 문촌마을 13단지 대우 ▲군포 삼성마을 시티프라디움 ▲화성 우림그린빌리지 ▲오산 고현 아이파크 ▲용인 보라마을 현대모닝사이드2차 ▲광명 광명역 써밋플레이스 ▲남양주 다산 e-편한세상 자이 등이다. 평택 e-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399세대)는 입주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방을 운영하고,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통한 기부 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 힐스테이트 송담아파트(952세대)는 층간소음, 주차, 흡연 등의 분쟁 해소와 자원 절약 등을 위한 캠페인, 요리·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문화강좌, 비대면 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5일 ‘모든 도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공정한 인권경기’를 주제로 ‘2021 경기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게 인권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찬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홍세화 경기도 인권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UN 워킹그룹 의장 수리야 데바(Surya Deva) 교수의 ‘인권친화도시를 위한 인권의 지역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경기도 인권포럼은 경기도민 인권실태조사 결과 경기도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인권문제로 응답된 노동권, 주거권, 안전권과 관련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노동권에서는 ‘안전하고 차별 없는 경기도의 노동정책’이라는 박종국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센터장의 주제발표와 왕성옥 경기도의원, 송세련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원기 노무법인산하 대표의 토론이 진행된다. 주거권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 보장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이원호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주제발표하며 최종현 경기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강풍 등에 의한 첨탑 전도·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첨탑 16개소를 점검한 결과, 12개소에서 구조물 부식 등 53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해당 시·군과 건축주에 보수를 요구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9일부터 29일까지 ‘공작물 축조 신고’된 높이 8m 이상의 첨탑 16개소를 시·군, 민간전문가(건축사, 기술사, 교수)와 합동 점검했다. 16개소 가운데 12개소에서 최소 1건의 이상의 지적사항이 나타났고, 주요 지적사항은 ▲부재(구조물 뼈대) 부식 방지 처리 미흡 ▲용접 접합부 관리 미비 ▲판재 및 마감재 부착 상태 불량 ▲전기배선을 비롯한 위험시설물 주위 설치 등이다. 구체적 사례를 보면 연천군의 A첨탑은 용접부와 부재 전반적으로 부식이 심각했고, 용접이 부재 1개 면에만 이뤄져 안전이 우려됐다. 이에 도는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천군과 건축주에 첨탑 보수를 요구했다. 평택시의 B첨탑은 공작물 관리 대장과 실제 설치 공작물이 다르고, 20m 이상의 높이로 파일(기초 공사 말뚝) 시공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정밀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평택시와 해당 건축주에 제출했다. 도는 16개소 가운데 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와 시·군 등 용역 발주기관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등 올해 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경기연구원은 ‘수행 연구과제 만족도 점수’가 2019년 90.4점, 2020년 92.1점, 2021년 95.1점(3분기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용역 발주기관의 만족도 및 향후 과제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발주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연구과제 완료 때마다 경기도, 경기도의회, 시군 등 과제를 의뢰한 기관이 연구방법의 적절성 등 10개 문항(각 10점씩 총 100점)의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만족도 조사는 수행 연구과제 114건 중 3분기 완료한 42건이 대상이었다. 10개 문항을 3가지 분야로 분류했을 때 연구진의 신뢰도(연구책임자의 전문성, 의뢰기관과 협조 등)가 97.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구내용의 적합도(자료 정확성·신뢰성, 내용 논리성·독창성 등) 94.4점, 연구결과의 실효성(다양한 의견·대안 제시, 연구결과 구체성 등) 93.5점 순이었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2021년 4분기 완료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3시~5시 ‘제1회 1인 가구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생중계하는 이날 포럼은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더불어 1인가구와 다인가구 간 차별 없는 정책환경 모색을 위해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보이지 않는 가족,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1인가구 삶의 질’이다. 포럼 1부는 각계 전문가가 1인가구 연구와 사례에 관한 발표를 한다. 노경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1인가구 삶의 질’, 정수미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사무국장의 ‘1인가구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관한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포럼 2부는 노년, 중년, 청년 등 세대별 1인가구 시민 패널 3~4명이 나와 ‘1인가구 삶 속 몸과 마음 건강’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1인가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회적 관계 단절, 우울감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세대별 정책 제언을 한다. 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와 정책당사자의 의견을 모아 1인가구 지원책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포럼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안내문에 포함된 OR 코드를 스캔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