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절화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꽃 나눔 행사를 여주초등학교 정문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꽃 나눔 행사는 꽃 소비 홍보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함과 우울함을 꽃과 함께 해소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꽃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꽃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고,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께 다시 선물 하고 싶다. 여주 꽃이 정말 예쁘다고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절화연구회 회원들의 꽃 나눔 행사를 통해 여주초등학생과 부모들이 잠시나마 코로나의 시름을 덜었으면 좋겠다. 꽃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화훼 농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여주시민들에게 꽃과 식물의 이용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여 여주 화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처인구 남사읍 봉무리 인근 Y버스(Y1201번) 정류장을 찾아 출근길 시민들을 배웅했다. 이날 백 시장은 탑승 전 운전기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며 차량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직접 버스에 탑승해 남사읍에서 이동읍까지 이동했다. 한 시민은 “Y버스를 이용하면서 출퇴근에 필요한 버스 환승 횟수와 시간이 줄어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선이 더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Y버스가 시민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돼 시장으로서 기쁘다”며 “추가 도입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백 시장은 오는 13일에도 Y1202번(원삼·백암) 노선에 직접 탑승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 운행을 시작한 Y버스는 처인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분당선이나 분당선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시는 운행 결과를 면밀히 살펴 관내 다른 지역도 도입을 검토하고, Y버스와 광역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순환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도 조정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지역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9월 중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DL이앤씨 고만춘 현장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주민들에게 마스크 기탁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살수차 운영 등 남다른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황용 위원장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찬길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고 소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비롯된 봉사가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와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중앙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주말 프로그램 ‘우리집 가을 힐링 캠프 – 우리 가족 북(Book) 두드리는 소리’를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0월의 역사’를 주제로 개천절, 한글날, 독립항쟁에 대해 이야기한 뒤 퀴즈 풀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도시락 만들어주기, 우리 집 ‘한 책’ 선정하기 등 가족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총 12가족(40명 내외)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현재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들에게 집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스페셜 티 커피&TEA’ 등 조리분야 4개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기술실용 분야 3개 ▲‘스마트폰 촬영과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5개 ▲‘부동산계약 이것만은 기억하자!’ 등 인문교양분야 4개 ▲‘분노조절 인성소통교육’ 등 직업능력분야 2개 ▲‘알파벳 꽃자수 액자 만들기’ 등 문화예술분야 3개 등 총 21개로 4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의 시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용인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수시교육 강좌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클라크지게차㈜ 이희경 대표가 9일 별내동에 소재한 장애인생활시설 신소망의집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햅쌀 20kg 30포(26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희경 대표는 지난 2019년 5월 남양주시 소재 직업재활시설 차오름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에 각각 전동 견인 트럭 1대와 충전기 세트(총 1천만 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생활시설 신소망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 두리원에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희경 대표는 “가을이 깊어 가는 들판에 노랗게 익어 있는 벼를 보면서 신소망의집 원생들의 미소가 떠올랐다. 원생들이 햅쌀로 지은 맛있는 밥을 먹고, 코로나19 속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소망의집 이금란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마음을 받으니 참으로 감사하고 마음의 큰 위로가 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일 평내호평역에서 ‘두 번째 옷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3일 평내호평역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옷장’ 팝업 스토어를 개장한 것에 이어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쓰레기 감량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내호평역 내부에 다시 한번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 이날 두 번째 ‘두 번째 옷장’ 팝업 스토어는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교복 나눔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주말에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장롱 안의 옷들을 가져와 ‘두 번째 옷장’에 기부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번에 이어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의 환경 정책에 호흡을 같이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두 번째 옷장’에 참여해 환경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옷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으로, 재사용 의류(옷, 모자, 가방 등) 3kg당 종량제 봉투(10L) 1매가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8일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찾아가 마을 순회를 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별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참여해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공적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나섰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파악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던 시간이었다.”라며 “주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및 자원을 연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 한영삼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해져만 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협력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가 지난 8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장영란 경기부의장, 방미숙 시의회의장, 김대원 하남시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상호 시장이 자문위원 52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구한말 열강 패권 속에서 고뇌하고 좌절했던 유길준 선생님, 병자호란의 깊은 상흔이 남아 있는 남한산성 등 국제외교와 실사구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인물과 역사 현장을 품고 있다”며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 대행기관장으로서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동의 꿈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0기 협의회에는 각계각층에서 추천받거나 국민참여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52명의 인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김대원 자문위원이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 김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통일 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큰 역할을 해달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난 5월 시작한 노후도로 개선사업이 최근 신장1로27번길 재포장공사를 끝으로 모두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후도로 개선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노후도로 24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 5km를 개선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시에 공모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관협치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노후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통행이 가능해져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노후도로 개선사업의 경우 올해 말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확보 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올해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독서아카데미’, ‘독서동아리 리더과정’ 등 모두 6개이다. 이 가운데 생활 속 독서 문화 정착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준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은 인기리에 마쳤다.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와 ‘팝스앙상블’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삼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프로그램인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현재 진행중에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독서 토론과 강연 및 공연 등이 시민들의 인문 정신 고양, 독서 문화 활성화 등에 더욱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8일 한국애니메이션고에서 ‘애니고다움(Being)이 애니고다음(Next)을 만든다’란 주제로 진로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특강은 한국애니메이션고의 초청으로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까지 걸어온 길 ▲하남시장의 보람과 고뇌 ▲하남다움의 가치 ▲애니고다움의 가치 ▲문화콘텐츠의 힘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히 “하남의 다음(next)을 기대하려면 ‘하남다움’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한국애니메이션고의 다음(next)을 위해서도 ‘애니고다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실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환경도시, 역사도시, 인걸도시, 자족도시로서의 하남다움 이야기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임을 언급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하남에서의 경험을 살려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2’를 낭독한 뒤 “하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8일 마을복지 의제발굴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개리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마을 리더들이 모여 그동안의 마을복지계획단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은 이웃돌봄, 주민복지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으로, 행정의 계획과 마을의 활동, 사회단체의 활동, 복지자원이 융합된 개념을 뜻한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난 6개월간 마을복지계획단의 교육과정을 보며 주민리더로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개군면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 같은 비전과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군면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모든 면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세부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6일~8일 사흘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행복 1% 나눔후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계층 식생활 지원을 통한 이웃공동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홀몸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소머리곰탕, 깍두기, 떡으로 이루어진 꾸러미(약 2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계정 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쌀쌀한 날씨까지 더해져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대단한 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라며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면장은 “항상 양동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시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겨울나기를 걱정하시는 주민분들이 계실 텐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개군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8일 무왕매립장 견학 및 분리수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생활폐기물량과 이에 따른 분리수거 기준 강화로 이장단이 직접 체험하여 주민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목표를 뒀다. 김상기 개군면 이장협의회장은 “최근 강화된 분리수거 기준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다. 생활폐기물의 양은 나날이 늘어나는데 마을 단위에서부터 각성하여 적합한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장단 일동은 무왕매립장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군면 제설차고지로 이동해 개군면에서 나온 재활용 폐기물들을 다시 분류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힘든 활동임에도 주저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개군면 이장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깊게 베인 생활습관을 한순간에 바꾸긴 어렵겠지만 자연을 위해 그리고 후손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에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