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앙평군은 지난 1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평군립미술관 명예관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양평군립미술관 관장으로 이상찬 관장을 위촉했으며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양평군립미술관의 사업추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찬 관장은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한국화가와 양평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관장은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와 면담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재직하는 동안 축적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군립미술관의 향후 중장기 정책과 발전방향 모색에 힘쓰겠다”고 뜻을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해 지난 8일 10시 30분 전통시장 내 시장번영회 교육실에서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료 피부병 검진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로 피부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는 의료취약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들고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양평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피부과 진료 및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들 169명에게 의약품을 지급하고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2,000개 및 진드기 기피제 300개를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은 물론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과 가을걷이로 체력소모가 많은 만큼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힘써야 하고 건조해지는 날씨로 피부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감염병 홍보 및 건강진료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이 내년도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으로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확보는 양평군 주도로인 그린아파트 삼거리에서 형제카센터까지 중앙로의 교통소통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의한 성과라 할수 있다. 지난 9월, 1차로 양평병원~형제카센터 앞 삼거리 700m구간 공사 완료했으며, 2차 공사는 휴먼빌아파트~양평병원사거리 900m구간을 이달 공사 착공해 추진하고 있다. 2차 구간의 전선지중화는 한국전력공사와 대표통신사와 지난 5월말 협약체결 완료해 도로확장공사와 병행추진하며, 2022년 소요사업비 36억원 중 18억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사업으로 국비 지원이 확정돼 2022년까지 사업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소통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공사기간 동안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1년 10월 8일에 여성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나를 찾고, 세상에 나를 알리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여성 제대군인 취업워크숍”을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여성제대군인은 전역 후에도 출산과 육아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군 복무 중에 갖지 못했던 자녀 계획을 세워 출산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 부대의 업무로 인해 자녀에게 미처 해주지 못했던 부족한 자녀 사랑을 베풀기에 정성을 다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여성제대군인 취업 워크숍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전역 후 사회로의 진출이 단절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거나 마친 후 재취업에 성공하여 안정적이고 보람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취업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오경화코칭심리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MBTI를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직무를 찾아 경력목표를 재설정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 경력목표에 맞는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언제든지 자신의 직무를 찾는 방법과 자신을 표현하는 역량을 갖추게 되어 육아로 인한 불확실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광주시청 주변에 무궁화나무를 식재,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무궁화 식재는 통장협의회가 매년 수질개선특별회계에서 일정금액을 배정해 송정동 일원에 꽃 식재를 통한 주민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청에서 열린 무궁화 전시회를 관람한 후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품종의 다양성을 보고 이를 널리 알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많은 시민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나라사랑은 작은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무궁화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능평3리 마을회가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마을 자체사업을 추진했다. 12일 오포읍에 따르면 능평3리 마을회는 최근 오포베르빌아파트 후문 구간의 보도정비를 완료했다. 이곳은 기존 보도가 노후되고 파손된 부분이 많아 능평3리 마을회는 마을기금을 활용, 보도를 정비했다. 특히, 능평3리 김찬광 이장은 마을의 안정과 화합은 물론 마을일에 최선을 다하며 마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소통 능력까지 탁월해 이웃 간 크고 작은 갈등 해소를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이번 보도정비를 통해 마을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신 김찬광 이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이장은 지난해 겨울철 미끄럼 사고 등 예방을 위해 제설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구간을 청년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곤지암리조트에서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화담숲은 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화훼를 만날 수 있다.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곤지암리조트 3번 주차장이다. 화담숲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관광수요를 농산물 판로 확대로 연계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화담숲의 가을풍경 감상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아름다운 신선한 꽃도 구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신청자에 대한 독려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민지원금은 10월 7일 현재 32만3천386명에 808억원을 지급, 신청률은 96.6%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원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이 1만1천여명으로 시는 신청 및 사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미 신청 시민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1인 가구 및 시설 입소자등에 대해서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지원대상자 한분도 빠짐없이 국민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최대한 빨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제2국기원 유치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제2국기원 유치와 관련, 국기원과 제2국기원 유치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기원이 제2건립 원년을 선포함에 따라 국기원과 상호 간의 의향을 확인하고 상호 노력의무를 담았다. 시와 국기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방향과 규모 등을 논의하고 광주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세부적인 추진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많은 선열을 배출한 의미 있는 곳에 이전을 추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로의 국기원 정착이 빠른 시일 내 이뤄져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국기원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국기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제2국기원 유치로 우리시가 세계 속의 광주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기술닥터사업’을 추진, 지역기업의 기술발전을 견인하고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을 치료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술닥터사업’은 제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에 대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 기술력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둔 사업이다. 기술닥터사업은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과 2단계 중기 애로 기술지원으로 나눠 지원하며 올해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 20개 기업,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4개 기업 등 24개 기업이 ‘기술닥터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은 기술닥터가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며 별도의 기업 부담금 없이 기업 당 최대 10회까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단계 중기 애로 기술지원은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의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재 1단계 현장 애로 기술지원에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주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0월 12일 공사 인권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현장심사 수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현장심사는 2019년 인권경영 체계 도입 이후 추진했던 인권경영 매뉴얼, 인권관련 내규 제·개정, 인권경영 홍보활동 등 공사의 인권존중 경영 실현 이행 노력을 평가를 받고, 개선사항을 도출을 통해 공사의 인권경영체계를 고도화 할 수 있다. 박충서 인권경영위원장은“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현장심사는 우리 공사가 그간 추진했던 인권경영 활동을 평가받는 심사”라면서 “이번 심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으로 성과 극대화 및 공사 인권경영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20기 출범회의를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기 출범회의 및 2021년 3분기 정기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이항진 여주시장(대행기관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0기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위촉장 전수식 및 2021년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20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민경학 회장은 “고령의 나이에 회장직을 맡게 된 만큼 마지막 사회생활이라 여기고 평화통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해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출범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76차 UN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은 한반도 비핵화의 결과물이 아니라 비핵화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강조하면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종전선언 성사를 위해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일시적 다툼과 이해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10월 8일 흥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조은 어린이집에서 10명의 아이들과 새마을 회장단이 함께 하는 국화꽃 심기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집 내에 있는 작은 화단과, 어린이집 밖 마을길에 100여개의 국화꽃을 심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이 행사에는 여주시새마을회 고광만 회장, 이진표 협의회 회장, 박상주 부녀회 회장과 흥천면 새마을부녀회장과 남녀지도자 소수가 참석하였으며 이 날 고광만 회장은 오늘 국화꽃 식재를 통해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꿔가는 공동체 정신이 확산되는 효과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조은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추후 문장 초등학교와 북내 초등학교에서도 국화심기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가 지난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여주세종문화재단과 함께 한글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꽃피울 수 있도록 시작한 ‘한글날 학술대회’를 세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언어 석학들도 참여하여 국제학술대회로 도약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했다. 가속화되는 세계화와 비대면 상황으로 점점 더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세상이 되면서 이번 한글날 학술대회는 ‘이주 시대의 언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현 시대의 언어 현실과 한국어 교육체계 개발 그리고 한글 콘텐츠 활용 등 한글 관련 다양한 연구와 한글의 역할이 확장되면서 필요한 정책에 대해 참여자들의 강연으로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모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한글날 국제학술대회는 전용 홈페이지를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문을 열었다. ‘2021 한글날 국제학술대회’의 강연 영상은 간단한 회원가입으로 모두 시청할 수 있고, 강연 자료는 홈페이지 내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으며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학술강연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추후 19년, 20년 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가남읍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2회 여주 선비장터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 선비장터 축제는 ‘과거를 보러 떠나는 선비들이 머물던 지역’이란 주제로 2018년에 10,000명 이상이 방문한 여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번 제2회 여주선비장터축제도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드라이브스루 농․특산물 판매 장터를 운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앙대책본부가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자 지자체에 10월 대면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축제를 주관하는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 곽호영, 고광만)는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방역관리의 어려움과 참가자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옳은 결정이라고 판단했다. 고광만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주선비장터를 기대했던 많은 분들께는 아쉬운 결정이지만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삼아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