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7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22개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박시선 여주시의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유필선 여주시의원이 참석하여 시·면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이장회의에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내,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안내, 2021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 안내, 2021년 LH기존주택 매입임대 모집공고 및 마늘(한지형)파종준비 등을 홍보하였다. 10월 1일자 인사 발령으로 취임한 북내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내면 석우리에서 태어나고 북내면에 신규발령을 받아 공직을 시작으로, 면장으로 고향에서 다시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가슴이 벅차기도 하나,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며 취임 소감을 밝히며 “북내면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직원들과 함께 면정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가을철 다중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이해 시민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와 식품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청 위생과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식품취급업소 23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식품의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보관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가급적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식품 위생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쉼 없는 학습, 다시 배움을 깨우다’를 주제로 ‘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책축제는 2021년 평생학습의 해와,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일상에서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강연, 공연, 사람책박람회, 정책포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시민을 찾아간다. 자녀교육 강연(10.16. 하안), 청소년 드림톡(10.15. 광명), 와글와글 철산쌀롱(10.15. 철산), 역사 인문학 강연(10.16. 소하)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구를 지켜라(하안), 미운오리새끼(광명), 마니마니 마술쇼(철산) 공연도 개최된다. 10월 15일에는 오후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사람책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람책은 외국어, 문화예술, 정보통신, 역사 등 우리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민과 만나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들려주는 것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프로그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전국 첫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그린리모델링을 완성한 ‘광명시 시립철산어린이집’이 녹색건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에서 제6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공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과 2021년 녹색건축대전 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제11회 녹색건축 한마당행사는 ‘녹색건축, 탄소중립을 향하여’(Green Building for Carbon Neutral)를 주제로 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참여하여 탄소중립·그린리모델링 관련 정책·기술 최신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광명시는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 최소화(에너지 요구량 및 소요량 최소화), 에너지 발전(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절감), 환경개선(친환경 자재 및 환기설비 도입) 3가지 목표로 진행한 시립철산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소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립철산어린이집은 20년이 넘은 노후건축물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실제 생활이 어려운 데도 부양의무자 기준에 묶여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던 성남지역 취약계층 2000여 가구(추정치)가 지급 대상에 새로 포함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이달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은 부양의무자(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 재산 기준을 함께 적용해 왔으나,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이 기준이 개편돼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이 중위소득 30% 이하를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받는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세전 1억원 이상이거나 재산이 9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고재산인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성남시 생계급여 지급 대상은 신규 2000여 가구를 포함한 모두 1만8000여 가구다. 지급액은 4인 가족 기준 월 최대 146만2887원, 1인 가족 기준 월 최대 54만8349원이다. 시는 생계급여 신규 대상자 지원 예산 97억8400만원을 포함한 모두 837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생계급여를 받으려는 대상자는 연중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신청하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화물차)을 새로 사는 사람에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00대 지원 물량의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등급과 상관없이 경유차를 폐차(수출 말소 제외)한 뒤 LPG 1t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경유차 폐차 말소, LPG 신차계약, 구매등록 등 3개 중 1개 이상 해당하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려고 기존에 “보조금 지급 대상자 선정 전 2개월 이내” 3개 조건 중 1개 이상 이행해야 하던 기준을 완화했다. 매연저감장치를 이미 부착한 경유 차량도 의무 운행 기간(구조변경일로부터 2년)이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신청서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등기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도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열흘 내에 개별로 알려준다. 성남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남한산성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립공원 중앙주차장(광주소방서 남한산성지역대 옆)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현재 학술용역을 추진 중인 공원계획변경(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는 용역을 통해 오는 2022년 3월까지 도비 2억8,000만 원을 투입해 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공원구역 및 공원계획’의 타당성 유무를 검토하고 환경성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행 「자연공원법」 제15조2항에서 의무적으로 10년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공원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1971년 지정된 남한산성도립공원은 대도시 권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2014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가 산재해 개발보다는 보존 중심의 관리가 이뤄져왔다. 다만 토지이용 제한으로 민원이 매해 지속적으로 발생,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1일부터 ‘비대면 귀농귀촌 농촌체험 꾸러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면 귀농 귀촌 농촌체험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을 비대면으로 변경한 것으로, 경기도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농촌체험마을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별 신청 가능 꾸러미 수량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대표 체험 꾸러미는 고추장 만들기, 강정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경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소속 체험마을 25곳에서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발송한다. 개당 꾸러미 체험비는 1만5,000~2만5,000원으로 꾸러미마다 다르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80%를 지원하고 참여자는 나머지 20% 금액인 3,000~5,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 또는 해당 마을 내 모집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지하며 체험 꾸러미 배송 일정과 자부담금 입금 방법 등은 각 체험 마을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하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오는 25일 수원과 부천을 시작으로 11월 30일 연천까지 31개 시군 청사를 순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이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인허가 등의 업무가 능동적으로 처리 또는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고충을 공유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 감사 접수를 통해 법률 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허가 관련해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홈페이지 또는 해당 시군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도는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20개 시군에서 71건의 도민 상담을 실시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용인시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설립 승인 신청 시 입주 업종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공장(제조업)을 포함해 입주하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하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060 중장년 여성의 정서회복 지원 프로젝트 ‘내 생애 멋진날!’ 6회기 수업을 시작했다. ‘내 생애 멋진 날!’ 프로젝트는 오랜기간 가정을 위해 많이 애쓰며 살아온 중장년 여성의 우울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마음건강을 챙김은 물론 앞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사진 및 영화를 매개로 개인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하고 재설계 해보는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6회기 프로젝트를 마친 참여자들을 위해 인생사진을 찍어 액자로 남기는 사진관 나들이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 중 한 명은 “바쁘게 살다보니 내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방법도 몰랐는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선 위원장은 “중장년여성들의 삶을 응원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앞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고민과 초조함이 늘어나는 인생 중장년에 평소에 소홀했던 개인의 건강, 관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기후위기, 일자리 감소, 소외되지 않는 보편 교육, 노령화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사회에서 신규 공직자들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 인원을 분산해 2차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17대 목표가 시정 주요업무가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를 소개해 광명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 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었다.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빈곤, 질병, 주거, 노사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보편적 문제를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자 21세기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최근 유엔에서 대통령과 BTS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언급하면서 화두가 되었는데, 때마침 교육을 듣게 되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가능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8일 라까사호텔 광명에서 광명시와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및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주최로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1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의 2일차 프로그램으로 평화도시 광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가능성 및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남북평화철도와 KTX광명역의 미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남북교류 협력 방안’, ‘지속성장을 위한 평화도시 광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한국기술철도원장의 ‘철도가 가면 평화가 온다. KTX광명역은 국제평화역!’이라는 발제를 통해 남북철도의 역사와 의미, KTX광명역의 역할과 경제효과, KTX광명역을 국제평화역으로 만들기 위한 해외 사례와 출발역 상징물 설치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인 이남주 교수는 KTX광명역이 국제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논리, 문화적 환경 및 기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하반기 부모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부모간담회는 경기도 최초로 구리시에 개관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 1년여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센터 이용 부모, 직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사업 진행 사항 공유, 향후 사업 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은중 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에 프로그램 운영에 다소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형태로 대상자들과 소통하여 프로그램 운영·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승남 시장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완전히 없어지기까지 갈 길이 멀겠지만, 작은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결실을 맺듯, 여기서 교육받는 모든 장애인 한분 한분이 자립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함꼐 어우러져 생활하는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용자를 늘리고 보호자의 양육·보호 부담을 덜어주고자 주말 프로그램 ‘놀러오세요’와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설계용역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수택동 산2-27번지 일원 검배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약 4,300㎡에 지상 2층, 주차면 1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11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경기도 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이후 내년 4월 기본 및 실시 설계가 완료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말 완공 계획으로, 현재 인창천 복개 구간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폐지에 따른 대체주차장의 기능은 물론 인근 수리단길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인근 수리단길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8일 시청 복지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제3차 개정안(부양의무자 폐지) 복지급여 신청의 정확한 안내와 2021년 9월부터 시행한 맞춤형 급여(복지멤버십)제도 홍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내용은 ▲10월 부터 기초생계급여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의 소득 재산 기준 폐지로 지원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주요 개정사항 ▲2021년 9월부터 맞춤형 급여안내(복지멤버십) 시행에 따른 개인·가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급여 로드맵 설계 설명 ▲각 동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로 준비했다. 안승남 시장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제도 폐지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 했던 분들께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며, 대상자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50여명이 직접 찾아가는 홍보와 더불어 기존복지대상자(주거·교육급여·차상위계층·기초연금)에 대한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된다.